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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impse of the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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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을 닮아가는 일본 일본인은 유럽을 지향하고 선진국의 제품을 선호하며 절대 공짜나 무료가 없으며 꽉 조인 코르셋을 입은 사람처럼 빈틈없고 규격에 맞게 사는 민족이다. 1엔까지 지급하는 나라므로 언제나 동전도 가지고 다니며 누구에게 선뜻 밥을 사거나 대신 밥값을 요구하지 않는 더치페이 문화다. 일본에서는 와리캉이라고 한다. 공짜 술, 공짜 밥은 있을 수 없는 나라다. 한국인처럼 한턱을 내는 사람은 거의 드물다. 반찬을 죽 늘여 놓지도 않고 숨 막힐 정도로 시간관념이 철저하다. 어떻게 보면 실속과 규모로 허세를 부리지 않으며 남의 일에 관심이 없으며 자기 일만 열심히 하는 대다수의 일본인이 많다. 한국인처럼 몰려다니지도 않고 거짓말이나 허세로 남에게 빈말도 하지 않는다. 그러한 까닭에 장기적으로 이들에게는 진실이라는 것을 배우..
츠타야 서점 2011年12月、東京・代官山の住宅街に「代官山蔦屋書店」が誕生した。50歳以上の「プレミアエージ」に向けた「大人のTSUTAYA」は、書籍、雑誌、音楽、映画などのコーナーに分かれ、コンシェルジュが吟味した商品が並ぶ。バーラウンジや「代官山T-SITE GARDEN」のレストランではお酒も楽しめることから、若い世代の利用も増え、幅広い世代に人気を集めている 일본인들은 여럿이 몰려다니며 흥청망청 술을 마시는 문화가 사라진 지 오래다. 가라오케나 나이트 크럽도 어린 대학생들이 아니라면 그러한 자리도 피한다. 도쿄에서 보기 드물게 1층에 있는 넓은 주차장도 2시간 무료이며 새벽 2시까지 칵테일과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으며 모든 인테리어는 완벽하게 손님을 만족하게 한다. 작년부터 이곳에 자주 가게 되는 이유는 책에 관한 것은 이곳처럼 많이..
패션엔 구두도 중요하다 세상은 여름을 알리기에 충분한 칼라로 온통 화사함을 준다. 분홍색, 연두색, 보라, 파란색 등 살아 있음을 실감하는 총천연색 칼라가 마음마저 즐겁게 한다. 쇼윈도우의 하이힐, 킬힐을 보니 젊다는 것을 신발에서도 증명하는 듯하다. 패션도 파스텔 색이 많다. 보라, 연두, 핑크, 파란색 등 본인 스스로 패션에 대한 올바른 식견과 눈을 뜨면 저절로 튀는 의상이나 모습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왜 촌스럽다는 말이 나왔을까. 도시에 살거나 농촌에 살고 있어서가 아니다. 견문이 좁으면 의상에 대한 편견이 고정화되기 때문이다. 공식, 비공식의 자리, 파티 등을 참석하면서 입어야 할 의상, 지양할 의상에 대한 스스로 고찰이 필요하다. 누군가 당신의 매치가 잘 되는 의상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눈길을 돌리게 하는 그런 날들..
괴짜 가짜 허시퍼피. 괴물 인형. 괴짜 인생. 뒤엉킬 수 없는 각각의 모습이다.
FEILER- 장인의 손수건 독일산 펠레는 수직 손수건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다. 가방, 화장실 매트, 손수건 등 다양하다. 손바닥만 한 손수건이 몇 만 원한다. 그 제조 과정을 몰랐는데 우연하게 고야 산의 수직 상점에서 같은 공법으로 만드는 과정을 보게 되었다. 상당한 시간과 노고가 깃든 손수건이었다. 가격이 높은 만큼의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하루다.
이야기가 있는 숍 쏟아지는 물건의 홍수에 상품의 선택사양은 날이 갈수록 복잡해졌지만, 현대에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고민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문밖만 나가면 산재한 물건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손님을 기다리므로 어떤 것을 선택하는가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그 물건들은 어디를 가도 무엇이든지 만날 수 있다. 오모테산도에서 발견한 아이를 위한 숍인데 작고 오밀조밀한 엔틱의 물건 하나하나가 앙증맞고 귀엽다. 특히 2, 3살 정도의 딸 아이를 가진 어머니라면 사고 싶은 소품들이 많은 곳이다. 인형처럼 예쁜 아이 그리고 옷 모든 어머니의 로망일것이다. 공주처럼 예쁘게 키우는 아이 커서도 공주가 되듯이 여자아이의 옷은 참으로 중요하다.
존재의 기술에서 사랑을 배워라. 에리히포롬의 소유냐 존재, 사랑의 기술, 존재의 기술은 그가 평생 내놓은 세 권의 책이며, 가장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은 The Art of being 존재의 기술이다. 이번의 책은 비논리적 소유나 존재를 탈피하여 점진적으로 원숙한 테크닉으로 인간의 본질 접근이 가능한 저술로써는 가치가 있다고 본다. 이책의 제3장의 trivial 즉 하찮다는 장이 있다. 하찮다는 것은 라틴어로 tri-via 세 갈래로 나뉘는 지점으로서 즉 시시하고 모자라거나 보통 얕은 것, 또는 도덕적인 품격의 저하를 일컫는다. 그렇다면 가장 하찮은 것은 무엇일까. 자신에 관하여 쉼 없이 이야기하는 병, 아이, 여행, 성공담, 자기가 한 일, 중요해 보이는 셀 수 없는 많은 자랑거리 등은 사실 듣는 대상에게는 그저 하찮은 거리에 불과하..
친구와 해후 Track & TraceLogin Password > Don't you have a Login yet? Vessel ScheduleLogin Password > Don't you have a Login yet? Sinwa Global Sinwa Singapore Sinwa China Sinwa Australia Sinwa Offshore Seafirst Marine Services Windsor Marine Services Port List Location Singapore China Hong Kong Malaysia Australia Company Overview Vision Milestones Board of Directors Management Team Quality Assurance Corp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