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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유럽 국가 차별대우 패트리샤 그레이엄(Patricia Graham) 이 TCN Alliance Malta의 창립자이자페이스북 그룹 운영에 참여한 인물로 소개됐다. 그 몰타에 거주하며 외국인 커뮤니티의 권리와 어려움을 알리는 활동을 해왔다 TCN Alliance, 몰타 생활비 부담 속 비EU 국적자에 대한 예산 조치를 비판TCN Alliance는 2026년 예산안에서 발표된 여러 조치를 비판하며, 몰타의 높은 생활비로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EU 국적자들에게 이는“뺨을 때리는 것과 같은 모욕”이라고 표현했다.이 단체는 몰타 경제가 숙박업, 관광업, 건설업, 의료, 운송, 제조업 및 행정 분야 등에서 일하는 비EU 국적 노동자들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TCN Alliance는 성명을 통해 많은 비EU 국적자가 자..
몰타 차별적 정책 시행 몰타 정부는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Budget 2027 예산안을 통해 비EU 국적자(TCN)에 대한 공공 혜택 중단 및 수수료 인상 정책을 확정했다.첫째, 2027년부터 공식 EU 장기 거주권자(LTR) 지위를 갖추지 못한 비 EU 국적자는 무료 대중교통, 영유아 무상 보육, 공립 교육 지원 대상에서 전면 제외되어 유료로 전환된다.둘째, 비EU 노동자의 워킹 퍼밋(Single Permit) 신규 및갱신 발급 수수료가 기존 600유로에서 800유로로 인상된다.셋째, 워킹 퍼밋 신청 시 연간 400유로의 인프라 기여금(Infrastructure Contribution)이새롭게 신설되어 매년 추가 부과된다.넷째, 특정 외국 운전면허증 소지자 및 교환 대상자에 대해월 83유로의 행정 수수료가 부과되..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나의 모친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이 몰타에도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그분은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아왔다. 아파트를 여러 채 소유하고 있고, 자녀들은 모두 의사이며, 남편은 100명이 넘는 직원을 거느린 기업의 2세 경영자다. 그런데 그분은 나에게 종종 묻는다.“무엇 때문에 봉사를 하세요? 봉사를 하면 돈이 생기나요?”처음에는 다소 당황스러운 질문이었다.나는 돈을 벌기 위해 봉사하는 것이 아니며, 봉사가 제 직업인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렇게 대답했지만, 그분은 여전히 내가 어떻게 자기 돈을 쓰면서까지 봉사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한다.곰곰이 생각해 보면, 사람마다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은 자신이 살아온 환경과 경험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어떤 사람에게는 시간과 돈을 들여 다른 사람을 돕는..
쿠타니 나는 예전에 프랑스산 22K 골드 장식이 들어간 파란색 리모주 도자기를 많이 가지고 있었다. 알버트 로열 커피잔도 핑크색부터 여러 가지 색깔까지 갖추고 있다. 게다가 일본 구타니 지역에 직접 가서 묵직한 도자기 작품들을 보았고, 커피잔과 찻잔도 구경한 적이 있다. 일본의 전통 도자기 가운데 구타니야키(Kutani-yaki)는 혼슈 섬 중부의 이시카와현에서 만들어지는 도자기다. 일본해 쪽에 자리한 호쿠리쿠 지방은 오래전부터 도자기 산지로 알려져 왔다. 구타니야키는 선명한 색채와 화려한 그림, 금장 장식이 특징이며, 풍경과 꽃, 새 등을 대담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유명하다.나는 현지에서 묵직하고 화려한 구타니 도자기들을 직접 보았지만, 사실 구타니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는 편이다. 내가 더 좋아하는..
고조섬은 심심해 몰타 본섬에서 페리로 약 25분이면 고조(Gozo)섬에 도착한다.관광객들은 꼭 들르는 곳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로터리 미팅이나 행사 때문에 방문할 뿐이다. 사실 일정만 마치면 1~2시간이면 충분하다. 일요일에는 대부분의 상점도 문을 닫는다.고조는 몰타 본섬보다 한적하고 시골스럽다. 일본의 대마도 같은 느낌이랄까. 조용한 것이 매력이지만, 한편으로는 무척 허전하고 심심한 섬이다.몰타에서는 한때 투자와 기부금 등을 통해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가 운영되었다. 2025년 유럽연합 사법재판소는 이 투자 시민권 제도가 EU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했다.요즘은 몰타 본섬뿐 아니라 고조에서도 물가와 부동산 가격이 상당히 올랐다. 외국인 투자와 주택 수요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쳤겠지만, 이렇게 한적한 섬의 집값과 월..
마린몬로 취리히 인근의 쿠스나흐트에 있는 한 스위스 부호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 금융업계에서 활동하는 그는 호숫가에 자리한 웅장한 저택에 살고 있었다.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마치 성을 연상시켰고, 대지 곳곳에는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다. 사생활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보안도 매우 철저했다.그러나 내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집 자체의 웅장함이 아니라, 실내에 놀라울 정도로 잡다한 물건이 없다는 사실이었다.나는 처음에 고급 모델하우스에 들어온 줄 알았다. 거실에는 그랜드 피아노가 있었고, 식당에는 긴 테이블이 놓여 있었다. 위층으로 이어지는 계단과 엘리베이터도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내가 본 공간에는 그 밖에 눈길을 끄는 장식품이나 생활용품이 거의 없었다. 주방도 보이지 않았다.그런데 그 집에는 앤디 워홀..
조 로우는 세계 곳곳에 있다. 부와 성공의 겉모습부를 과시하는 사람들을 보면 누구나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값비싼 자동차와 명품 시계, 화려한 파티, 유명 연예인과의 만남, 정치인과의 친분, 수천 명을 초대하는 성대한 결혼식까지. 그러나 눈앞에 보이는 화려함이 반드시 그 사람의 실제 재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겉으로는 수백만 유로의 부를 가진 사람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수억의 빚을 지고 있을 수 있다. 자신의 돈이 아니라 은행에서 빌린 돈으로 생활하거나, 투자자의 돈과 다른 사람의 자금을 이용해 부자인 것처럼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사업의 규모와 화려한 생활을 내세우지만 정작 자신의 재산이 얼마인지, 빚을 얼마나 지고 있는지, 그 돈이 어디에서 왔는지는 겉모습만으로 알 수 없다.조 로우는 이런 겉모습이 어떻게 사람들을 현혹..
소금 오늘 프랭크 솔트 오너 회장님을 찾아가 , 참고로 프랭크 솔트는몰타에서 최초로 세운 부동산 오너 회사다. 그는 현재 82세다.12월 페스티벌 후원을 부탁드렸더니, 40유로를 후원해 주셨다.작년에는 밀레니엄 채플에 100유로를 후원하셨던 기억이 있어올해는 조금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아무래도 슬리에마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셔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후원금은 현금으로 주시기에 현금은 받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수표로 받았다.기대했던 금액에는 미치지 못했지만,그래도 지역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후원금의 많고 적음을 떠나 선뜻 마음을 보태 주신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싶다.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12월 페스티벌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 I remembered that 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