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limpse of the way

(200)
유행 유행은 쫓는 것이 아니라 앞선다. 이미 가을, 겨울 트랜드 시원한 모습이지만, 천이 두꺼운 가을이다. 점점 패션도 단순해진다. 바쿠아 허니 일본에서 인기를 끄는 상품 요즘 불티나게 팔리는 천연 꿀제품인데 먹는 것이 아니라 바르고 뿌리고 세안에 사용한다. 모치모치라는 말은 떡처럼 얼굴이 찰지다는 의미다. 거품이 상당한 비누가 바로 천연 꿀제품이다. 점점 상품은 자연친화적이다. 결국 문명이 아무리 발달해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느낌도 든다.
고양이 전시 고양이 전시회가 열린 곳이다. 작가가 달라 느낌도 다르다. 나무에도 그림을 그렸다. 고양이 느낌이 드는 컵과 도자기 이런 스케치 많이 간직하고 있음 해학적임 필이 꽂힌 그림 브론즈로 만들어서 가격이 10만 엔 누군가 샀다. 귀여운 포즈 일본은 고양이에 관한한 상당한 케릭터 상품이 많다. 이렇게 친숙해진 이유는 택배 서비스 회사 야마도의 캐릭터가 검은 고양이가 되면서 부터다. 어디를 가도 고양이는 친숙하고 자주 키우는 것을 본다. 터키는 거리의 고양이가 많은 반면 일본은 애완이 많다.
눈이 즐거운 날 아자부주반의 고택 250년 된 고택을 산 사람이 있다. 입구부터 다르다. 주차장 최소 4대 가능한 집이다. 전형적 유럽식 주택 가든도 있다. 아자부주반의 이 집의 전체 평수는 200평 건물은 120평이다. 가격 상상에 맡긴다. 이제 내부 시설을 하려는 참이다. 보통 서민은 평생 모아도 살 수 없는 람브로기니 1억 엔대를 홋가한다. 일본에서 돈자랑은 사약이다. 부자는 부지기수로 많다. 돈자랑질 하다 망신당한다. 여성전용 골프 숍 하나같이 귀여운 골프용 커버 이들은 물건이 예뻐 사는 사람들이라 가격은 신경 쓰지 않는다. 눈이 호사스러운 것은 그만큼 자신의 생활이 윤택하다는 것이다. 종교인처럼 물질을 배제한 고고한 정신만을 추구하는 삶을 사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세상은 갈수록 물질에 대한 경쟁력이 높아만 간다.
보는 방향 외계인이 소풍 나온 줄 알았다. 디스플레이도 참 특이하다. 중고에서 엔티크로 바뀌려면 100년 전후가 되려는가. 유럽을 비롯한 서양은 오래된 거울은 중고든지 엔티크 등 사지 않는다. 그 거울 속에 과거 유령이 있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수입되어 잘 팔린다. 유럽형 엔티크 내가 버린 의자 같은 것도 있다. 그러나 전문가를 만나면 돈이 된다. 엔티크는 언제나 마음를 들뜨게 한다. 커피 잔 마이센 깨면 성격 나온다. 영국 엔티크 테이블에서 갓 구운 빵고 먹고 스페인에서는 야드로 그러나 일본에서는 리아도르라고 부르는 도기 인형 1월의 탄생석 Garnet-가네트가 상당히 고가인줄 몰랐다. 잠시 텍을 보니 제일 저렴한 것이 30만 엔이다. 물론 천연이다. 1백만 엔 이상하는 가네트 저렇게 비싼줄 아..
기억할 날도 많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빠른 이별 인간의 뇌는 발달이 고도화되면서 어둡고 칙칙한 생각 자체를 걸러내는 뇌 운동으로 변화, 가능하다. 특히 감상에 사로잡힌 인간관계를 이성적으로 해결하는 뇌 구조로 변화되는 것을 현대인은 좋아하게 된다. 그저 질퍽하고 아무런 득이 없는 불편한 감정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기에 더욱 뇌의 기능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다. 실제 인간의 뇌와 같은 컴퓨터가 바로 기능인데 기능은 장기화 하지 않는다. 전자나 가전은 소비품이지 오래 간직하는 골동품이 아니다. 컴퓨터는 3년을 쓰지 못하며 휴대전화는 2년을 넘기지 못하는 추세다. 가전은 5년이면 고물이다. 굳이 사향도 느리고 에러가 잦은 물건에 애착을 가지는 것은 미련 곰팅이다. 필자는 자판이 한국어가 없다. 영어, 일본어판이다. 그저 한국어는 외워서 사용하고 워드를 깐 상태..
국가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규칙 나이는 못 속인다. 아무리 성형을 하고 겉은 멀쩡해도 배가 나온 볼품 없는 외모, 주름진 얼굴, 머리카락은 술술 빠지고 눈은 가물가물 기력이 자꾸만 떨어지고 피로해 지는 것은 너나없이 누구에게나 오는 나이값이다. 물론 더 나아가 죽음을 예시하는 징조이기도 하다. 인생의 30대까지는 잘 모르는 신체의 변화가 40대부터 급격하게 찾아온다. 먼저 시력의 이상에서 관절이나 요통, 어깨통이 잦으며 피로가 자주 온다. 이러한 증세인 갱년기는 여성에게만 오는 것이 아니다. 나이가 들면서도 아무런 대책없이 보내면 몸의 기능이 마비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하루 몇시에 일어나 밥을 먹고 일하고 집에 돌아오는 모든 일과가 몸과 관련된다. 그러므로 리듬을 잃지 않으려면 반드시 몸을 잘 관리해애 한다.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