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impse of the way (217) 썸네일형 리스트형 孤独の片鱗- 고독의 편린 http://www.youtube.com/watch?v=5mnhtG0h_Ho 다이칸야마의 저녁은 참으로 이국적이다. 마치 파리의 샹젤리제를 걷는 착각에 빠지는 것은 이국적인 풍경들과 네온이 켜지는 카페들의 불빛이 반짝일 때다. 집 하나, 옷가게 하나도 예술이 스며들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조각에도 계단의 마스코트에도 의미를 넣자면 예술로 보인다는 말이다. 이집트 대사관, 덴마크 대사관,말레이시아 대사관 하물며 성당까지도 너무나 아름답게 보이는 초저녁 다이칸야마 길을 걸으면서 수많은 생각을 쉰다. 사는 동안 더 크고 더 높이 더 많이 가지려는 욕구에 부응한 최고의 삶들이 갖는 향유에는 예술과 철학으로 변환되다. 가난한 철학자와 부자 철학자. 극에 못 미치는 예술과 극을 넘는 예술은 언제나 동일 선.. 이전 1 ···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