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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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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불가리 레스토랑 2 긴자 미스코시 백화점과 와코 백화점 중앙 도로편에서 바라보면 마츠야마 백화점이 보인다. 그 백화점 옆이 불가리 브랜드 매장이며 9층부터 불가리 레스토랑이다. 주로 연인이나 가족의 생일 또는 특별한 손님 접대에 아주 좋은 음식으로 평가 받는다. 흡연석과 금연석의 층이 다르다. 모나카 등은 포장하여 불가리 쇼핑백에 넣어주는 품격도 지키고 있으며 전시된 모든 가방이나 엑서러리는 불가리 브랜드만 취급한다. 수프에서 적은 양이지만 스테이크의 고기의 육질은 상당히 부드럽다. 특히 전 식은 아주 훌륭하다. 저녁은 캐비어와 럽스타가 포함된다. 매일 메뉴가 조금씩 달라진다. 긴자는 품격을 자랑하는 레스토랑들이 명품관 위에 자리 잡고 있으므로 일본 도쿄의 여행 중에 격을 갖추는 곳을 찾고자 한다면 권하고 싶은 레스토랑 중..
몬테카를로 르 그리르 레스토랑 몬태 카를로 드 파리 호텔은 무조건 포멀 슈트를 입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하다. 예약을 한 당일 룸으로 전화까지 해서 다시 확인을 받는다. 이처럼 까다로운 이유는 자신들의 레스토랑 품격을 다운하지 않겠다는 의지라고 본다. 마치 프리티 워먼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영화에서도 나오는 턱시도우, 드레스를 입는 것과 레스토랑의 손님을 가려서 받겠다는 심산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렇다면 이처럼 까다로운 레스토랑의 서비스는 좋은가? 생각할 것이다. 당연히 좋다. 다음으로는 가격은 얼마길래 요란을 떠는가 생각할 것이다. 흑인, 동양인은 예약할 수 없다. 단, 조건이 있다. 카드 회사가 전화를 걸어주면 가능한 조건이다. 카드회사가 보증하는 블랙카드 년 2천만 엔 즉 2억 5천 이상의 사용자에게 공개하겠다는 의도된 레스토랑..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요리 모나코 몬테카를로 드 파리 호텔 1층 루이 14세 레스토랑이 세계 가장 비싼 레스토랑이다. 입장은 턱시도우, 포멀 재킷, 드레스가 아니면 불가하며 예약제이며 1인당 풀코스가 한화로 150만 원하는 요리다. 와인이나 음료제외한다. 오늘의 요리는 메인이 달라진다. 잘 구운 양고기를 스테이크로 사용하며 전식에서 디저트까지 대단한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다. 몬테카를로 드 파리 호텔의 모든 레스토랑은 입장이 드레스, 턱시도우에 호텔 역시 하루 6천만 원하는 방이 있다. 세계의 부자가 모이고 가장 비싼 방에서 가장 비싼 요리를 먹는 사람들의 최고의 요리, 순금 골드의 식기에 빵과 치즈 역시 상자에 담아 나오는 진풍경을 보게 될 것이다.
긴자 야키니쿠점 무엇이든지 맛있고 품위를 지키려면 긴자에 가서 음식점을 찾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다. 하지만 대개 긴자는 예약제므로 그것만 감안하면 언제든지 자신의 품격과 걸맞은 맛있는 음식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히다규우점은 그런 의미에서 맛은 물론이거니와 픔격 갖춘 음식점으로 손님을 제대로 모신다. 이곳은 긴자 중앙도로의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은 유명브랜드점과 나란히 하고 있으며 도로변에 있다는 장점이다. 가격은 대개 점심은 3천 엔 이상에서 저녁은 5천 엔 이상으로 보면 무난할 것이다. 고기의 육질은 담백하고 양은 적으나 일본인이 좋아하는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분위기와 인테리어, 화장실 모두 최고의 품위를 자랑한다. 건물 12층은 정통 프랑스 요리, 11층은 야키니규우, 10층은 중화요리, 9층은 이..
新橋신바시 힐튼 하나비 축제 한철 장사라는 말이 있다. 한국도 바캉스 시즌이면 바닷가의 자릿세나 바가지요금이 항상 말썽을 일으키지만,그것도 필요악이라고 하듯이 그냥 어쩔 수 없는 관행처럼 자리 잡고 있듯이 일본 역시 하나비 즉 불꽃 축제에는 반드시 자릿세를 받는다. 바닷가 근처나 강가의 하나비 축제에는 보통 멍석 하나가 5천 엔에서 7천 엔 한다. 물론 시에서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더운 여름 모기라도 있으면 짜증이 나는데다 가는 길은 막혀서 꼼짝하지 못하는 도쿄 근교를 지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도쿄는 보통 도쿄만의 바다가 보이는 특급 호텔은 스카이라운지가 있는 곳은 어디든지 하나비대회가 열리면 블랙카드나 VIP회원에게 우선순위를 준다. 1인당 식사 포함하여 3만 엔의 코스 요리와 훤히 불꽃 놀이를 볼 수 있는 창가..
스카이트리 닮은 요리들 원래 아사쿠사 주변은 전통 맛을 상징하는 곳이 많았는데 스카이 트리 타워가 생긴 이후 모든 상점이 타워 모양의 높이를 세우는 음식이나 파르페를 만들어 판매한다.보통 가격은 두 사람분으로 한 명이 먹기엔 양이 많은 파르페나 새우 튀김 등을 타워모양으로 만들어 시판 중이다. 외국인이 방문하는 주변과 스카이트리 타워 주변에는 이러한 특이한 상점들이 늘어가고 있다. 상술이지만 그다지 비싸다고 생각지 않을 만큼 많은 양과 높이에 놀란다. 컵은 보통 컵의 두 배 이상되는 것으로 일반 파르페 8백 엔인데 1,600엔 받고 있다. 일본 도쿄의 아사쿠사 주변과 스카이 트리 주변은 더 높이 높이 쌓아올린 새우튀김과 파르페를 먹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300년된 아오이마루신 원래 관광지는 맛이 별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유일하게 아사쿠사 대로변에 역사가 300년이 된 덴푸라집이 있다. 이곳은 주로 아주 큰 새우 튀김정식과 세우튀김 덮밥으로 유명하다. 일본 요리의 맛 결정은 간장 맛인데 달고 짠맛을 잘 융합하여 만든 일본인의 입맛을 돋우는 것이다. 푸짐한 새우요리와 튀김을 이토록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데 그 비결이 무엇일까 살펴보면 결국 신선함과 소소 간장이다. 그 외에는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어디를 가도 같은 느낌이다. 긴자의 1인에 몇만엔 하는 튀김 요리나 집 주변의 몇천엔 하는 요리의 비결은 결국 신선도와 소스 간장이다. 텐도우 즉 덮밥의 진수를 맛보고 싶으면 아사쿠사 아오이마루신을 추천한다. 이곳의 맛은 도쿄인들이 찾는 맛있는 집으로 명성이 난 집이기..
更科そばー아자부 소바 일본에서는 한국의 냉면과 비슷한 소바 즉 메밀을 즐겨 먹는 나라다. 그러나 미묘한 그 맛에 대한 평가는 바로 소바를 담가 먹는 간장에 있다. 대개 맛있는 집이란 역사가 깊은 집이며 에도시대부터 맛을 간직한 곳이다. 아자부에는 200년 된 소바집이 있다. 이곳은 소바를 즐겨 먹는 사람들에게는 소바의 맛이 무엇인가 알 수가 있다. 맵고 강한 맛이 없는 소바에서 무엇이 다른가 하면 바로 쫄깃한 소바 자체에도 많은 결정적인 요소가 있다지만 결국 어떤 소스를 쓰는가는 입맛이 일본 사람들이 즐겨 먹는 맛에 인기가 있고 없고가 결정된다. 그 소스에는 단순한 간장이 아니다. 가츠오보시에서부터 간장의 농도 특히 비율을 어떻게 섞는가에 따라서 그 집이 맛있는 집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평양냉면, 함흥냉면 거기에 맛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