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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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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좋아하는 음식 일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선정한다면 먼저 1. 소바다. 한국에서는 메밀이라 할 것이다. 소바는 재료인 소바도 중요하지만 간장으로 만든 소스가 아주 중요하다. 일본인들만의 달고 짠 소스가 맛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소바를 끓인 이후 남은 물을 버리지 않고 주전자에 넣어 남은 소스에 따라 마시는 일본인들의 소바 문화는 절약과 소바의 장 맛은 각기 업소마다 다르므로 인기가 있는 업소에 가 보면 장 맛이다. 실제 여러 곳을 방문하여 맛을 비교하면 이내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일본인들처럼 2. 카레를 좋아하는 민족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전통 카레가 아니라 일본 특유의 맛으로 변형된 카레다. 카레향을 없애고 고기나 돈가스를 위에 얹혀 먹는 카레가 일본인들 사이에는 인기 있는 음식이다. 고소하게 튀겨낸 돈가스와 카..
居酒屋 일본은 이자카야라고 하는 술집 겸 요기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작은 규모의 이자카야가 상당히 많으며 주인과 손님의 끈끈한 유대 관계라고 해야 한다. 맛은 요리에서 비교되고 술과 어울려야 한다. 예전에는 이자카야는 잠도 잘 수 있는 여관과 겸비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대가 달라지면서 작고 비좁은 선술집이 곳곳에 있다. 그 숫자와 규모도 알 수 없다. 일본인은 혼자 사는 사람이 많다. 혼자 소주나 정종을 시키고 안주를 먹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의 일상이 혼자 만들게 한 것도 있고 물가가 워낙 비싼 나라므로 우르르 몰려다니며 흥건하게 취하지도 못한다. 그러기에 이러한 이자카야가 유행하는지도. 주로 자신이 사는 집 근처나 역 근처에 몰려있다. 이자카야는 다양한 술과 다양한 요리가 놀라게 한다. 어쩌면 일본인 각각..
오쿠라 호텔 - 라베르 에포크 도쿄 오쿠라 호텔의 라벨르는 프랑스 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의 명성은 맛과 가격에 놀라게 될 것이다. 한국 돈으로 환산하여 가려고 하면 무척 배가 아픈 가격이다. 그러나 일본 전성기의 명사들이 찾는 유명한 곳이다. 풀코스 프랑스 요리라면 이곳을 추천한다.
홋카이도의 게 가는 곳마다 산해진미인 홋카이도의 사포로의 게의 전쟁이다. 알래스카, 러시아, 홋카이도 게들이 맛을 자랑하며 주인을 기다린다. 미국이나 한국에서 먹는 가격보다 월등하게 비싸지만 이곳은 일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게 요리전문점이다. 사포로 맥주 그리고 게 요리 한 번 상상해보라. 군침이 저절로 갈 것이다.
空屋 도쿄 긴자의 큐야라는 모나카 전문점이 있다. 이곳은 역사가 깊고 모두 예약제다. 가격이 비싼 것이 아니라 예약에 의한 손님만 받으므로 오후에 가면 예비분도 없다. 나이가 든 일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나카다. 처음 먹었을 때 확실하게 맛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물에도 손색없는 큐야. 빈 공간의 상점이란 뜻인데 참으로 작은 가게, 참으로 맛있는 모나카, 신기한 것은 입소문으로 몇 대를 이어가는 고집 센 전문집이다. 도쿄인들은 이곳을 아주 좋아한다. 여기 모르면 도쿄 토박이 아니라는 설
여관 요리 일본의 정통 요리나 정식으로 요리를 먹고 싶다면 교토의 요릿집이나 료칸이라 불리는 곳에서 숙박하면서 요리를 방까지 가져 오는 식사를 하면 알게 된다. 일본에서는 여관이라는 말은 호텔보다 상당히 비싼 곳이 많다. 이유는 전통적 다다미와 온천을 겸하고 있으며 요리를 방안에서 즐기는 오랜 관습을 지키고 있다. 대체로 1인당 3만 엔에서 20만 엔까지 다양하다. 상당히 고가이므로 가족들이 쉽게 갈 수 없으므로 날을 골라 손꼽아 가는 료칸이다. 에노시마 에비스는 추천할 만한 곳이다. 도쿄에서 가깝고 전망도 상당히 좋은 곳이다. 늘 예약이 만료지만 행운이 온다면 한 번 가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우나기 덮밥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이 즐기는 삼계탕처럼 장어덮밥을 즐겨 먹는다. 장어는 간장에 무쳐 구이를 만들어 밥 위에 얹혀 있는 우나기 요리라는 것인데 주로 양식임에도 가격은 싼 편이 아니다. 장어의 수가 적을수록 양이 적을수록 가격은 싸지만 대체로 유명한 곳이 정해져 있다. 기꾸가와 라는 요리를 가장 선호한다.
두 남자와 스파게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