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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Food

몬테카를로 르 그리르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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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태 카를로 드 파리 호텔은 무조건 포멀 슈트를 입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하다. 예약을 한 당일 룸으로 전화까지 해서 다시 확인을 받는다. 이처럼 까다로운 이유는 자신들의 레스토랑 품격을 다운하지 않겠다는 의지라고 본다. 마치 프리티 워먼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영화에서도 나오는 턱시도우, 드레스를 입는 것과 레스토랑의 손님을 가려서 받겠다는 심산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렇다면 이처럼 까다로운 레스토랑의 서비스는 좋은가?  생각할 것이다. 당연히 좋다. 다음으로는 가격은 얼마길래 요란을 떠는가 생각할 것이다. 흑인, 동양인은 예약할 수 없다. 단, 조건이 있다. 카드 회사가 전화를 걸어주면 가능한 조건이다. 카드회사가 보증하는 블랙카드 년 2천만 엔 즉 2억 5천 이상의 사용자에게 공개하겠다는 의도된 레스토랑이다. 1인이 최소한 쓰고 가는 금액은 10만 엔 이상이다. 150만 원은 기본으로 써야 한다는 것인데 일반적인 사람의 생각을 두고서는 갈 수 없다는 결론이다.

 

 

실버스푼의 워런 버핏, 빌 게이츠, 타이거 우즈, 마린몬로, 소피아 로렌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이 자신의 명예, 돈 자랑을 위하여 가는 몬테카를로 드 파리 호텔 1층 루이 14세와 8층 쟈 그리르는 언제까지 고귀한 품격을 지키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점점 풀 코스가 지겨워진 부자 손님이 없어지지 않을까 싶다.

 

아무리 비싼 음식이라고 해도 그 음식은 누구와 먹느냐와 어떤 마음으로 먹는가  더욱 중요하다. 미식가가 아닌 이상 특별하다는 요리는 고기의 육질 외에는 그다지 다른 점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세계의 부자들이 간다는 몬테 카를로의 레스토랑의 턱시도우, 드레스의 레스토랑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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