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panese culture

(329)
귀화 국적 상실이란 귀화, 이민으로 인한 본인의 본래 국적이 말소됨을 말하는 것이다. 한국인 중에 가장 많은 국적 취득은 미국이다. 일본은 이민이 없는 나라므로 국적 취득은 특별귀화, 간이귀화로 나뉜다. 특별귀화는 일본국이 필요에 의한 사람이며 간이귀화는 결혼으로 인한 국적 취득을 말한다. 하지만 배우자가 일본인이라고 다 취득이 가능하지 않다. 한국인이 국적 상실하면 주민번호, 호적 등이 말소된다. 영주자는 주민증만 본인 의사에 의하여 말소, 유지 가능하다. 그러나 여권에 주민 번호가 있으므로 영주자는 달라지는 것이 없다. 국적 취득자는 영주자와는 다르다. 국가별 국적 취득에 대하여 상세하게 알아보자. 미국 국적 미국 국적법은 속지주의와 속인주의를 모두 적용하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나는 아이는 미국 국적을 갖..
종이컵과 실로 음악을 연주한다. 오늘은 아주 이색적인 직업을 가진 여성과 음악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자 水嶋一江-가즈에 미즈시마는 음악 대학을 졸업하고 작곡을 연구한 사람이다. 잠시 미국에서 작곡 공부를 하고 돌아와서 단순한 컵과 실로 연결한 전화기 원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실크 줄과 종이컵으로 연주하는 사람이 되었으며 알토, 소프라노 등의 맴버 구성으로 실과 종이컵을 설치하고 곡 연주를 하게 된다. 필자는 7년 전 도쿄 공과대학에서 연주하는 이들에 매료되었다. 큰 연주장에 종이컵이 달린 실로 연주하는 모습은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음악은 쟝르가 없이 연주하고 있었다. 1992 년 봄, 야마가타 현 산기슭에서 개최된 음악 공연 축제에 참가 한 미즈시마는 숲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에 실을 깔고 나무 전체를 악기를 연주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정성과 예의가 담긴 선물 정성을 다하여 포장하는 모습 일본 물건의 포장기술은 이미 유럽이나 다른 나라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데다 나무 상자를 이용하여 고급스러움을 준다. 초콜릿, 케이크, 꿀 하물며 향, 보자기까지 격을 높이는 포장술이 놀랍게 발달되었다. 한화로 계산하면 눈이 튀어나오는 향 전통 실크 보자기 메론, 딸기, 술도 나무상자에 담아 보낸다. 특히 백화점 상품권도 나무상자에 포장하여 보내는 것을 아주 고급스럽게 생각하는 나라 일본 포장기술 가히 예술이다. 나무 다음으로 캔을 이용하는 포장도 상당히 많다. 원래 유럽의 벨기에, 프랑스, 영국 등이 쿠키나 초콜릿을 사면 상자 따로 파는 형식으로 쿠키와 상자를 파는 곳도 있다. 일본은 예쁜 캔에 여러 모양의 캔디. 쿠키, 차 등을 판다. 가격 따로도 있으며 같이 포함도 있다. ..
아주 특별한 클럽 2월 10일 도쿄 역 앞의 상그리나 호텔에서 열린 프렌치 튜스데이 맴버십 모임이다. 일본 도쿄는 가히 세계적이다. 뉴욕, 파리, 몬테카를로,도쿄에만 있는 베이지 레스토랑 미국 베벌리 힐스, 로산젤레스, 뉴욕,도쿄에 있는 로리스 뉴욕, 파리, 런던, 도쿄, 상파울루 등에 있는 프렌치 튜스데이 맴버십 모임 등은 차별화된 세상을 보이고 있다. 고리타분한 모임, 단체는 이제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을 수도 없는 시대다. 필자도 일본 로터리 클럽에서 필리핀으로 이적했다.아주 재미없는 클럽이다. 만나서 놀고 떠드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생색내기 기부, 봉사, 이름 알리기 등이 기존 단체들의 모습이었다. 시간, 비용 남발에 무익하고 격이 떨어지는 노령화 클럽에서 이제 사람들은 떠난다. 들어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맴버십..
일본 단체의 표시인 문자 일본은 무료, 유료 전시회가 확실하게 구분된다. 쉽게 말해서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전시회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일본인의 성격도 있고 유명한 분은 무조건 입장료를 받는다. 아니면 초대권 발부를 하여 차별화한다. 어느 곳이든지 유료에 매료된다. 인터넷에 뜨는 상설 무료 전시는 사실 시간 아까운 졸작이 많다. 특히 국립 미술관, 백화점 초대전은 꼭 볼 필요가 있다. 명성 있는 갤러리 초대전은 거의 완벽한 작품이므로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 전시 개관 이전에 들러 본다. 기부금 올린 사람 명단 이 전시회는 단체가 각각 있으며 단체에 기부한 사람들이다. 유명 출판사도 보인다. 대개 10만 엔에서 100만 엔도 기부한다. 일본에서는 예술 단체를 전통으로 이어간다. 가부키- 일본 전통 남자들만의 연극, 가족 계승..
일본에만 있는 세츠븐 행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일본에서만 보는 문화 일본은 목욕탕과 화장실이 구분되어 있다. 작은 맨션에도 기본이다. 변기에 붙은 비데를 일본이 최초로 만들어 전국 어디서나 좌변기에는 비데가 있다. 유럽이나 미국은 원래 비데가 변기처럼 되어서 따로 앉아서 세정한다. 그 번거로움을 일본이 간단 비데로 만들게 된다. 일본 장례식은 아무 때나 갈 수 없다. 이틀에 걸친 장례 시간이 정해진다. 관이 있는 모습이 많다. 장례식을 치르고 화장터로 간다. 일본 사찰은 묘지와 함께 있다. 장례식- 화장터- 묘지로 간다. 묘지는 공동 묘지를 제외하곤 무조건 사찰과 있다. 신사는 묘지가 없다. 신사는 천황의 묘가 있는 이세 진구, 메이지 진구다. 招き猫 마네키 네코 - 왼손을 들고 있으면 손님을 많이 오게 한다. 오른손을 들고 있으면 금운이 들어오게 한다. 두 손 다 들고..
매듭과 스모 結び-무수비는 쉽게 매듭으로 생각하면 된다. 영어로는 Clove hitch라고 하며 선박 운전 시험,보이스카우트때 배우는 밧줄 매기 등의 기본 원리다. 그런데 전 세계 어느 나라나 있는 무수비는 일본에서는 다방면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하물며 결혼식 축의금, 장례식 조의금 봉투도 무수비 즉 매듭 지은 것을 사용한다. 더구나 스모가 1천 500년 전 일본에서 유래되어 지금까지 사랑을 받는데 경기장에서 가장 힘센 요코나가 입는 옷에도 무수비가 있다. 유심히 살펴보면 재미있다. 유럽의 교회 장식에 매듭이 보인다. 터키의 이슬람 교회 문에도 매듭이 보인다. 타일랜드 방콕의 조각 매듭 타일랜드 호텔의 장식에도 매듭 일본 말 장식품 매듭 잔쟈 신직의 모자의 매듭은 영국 병정의 매듭과 같다. 신부 기모노에도 장식 매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