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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ulture

아주 특별한 클럽

 


 2월 10일 도쿄 역 앞의 상그리나 호텔에서 열린 프렌치 튜스데이 맴버십 모임이다.

 일본 도쿄는 가히 세계적이다.  

 뉴욕, 파리, 몬테카를로,도쿄에만 있는 베이지 레스토랑

 미국 베벌리 힐스, 로산젤레스, 뉴욕,도쿄에 있는 로리스

 뉴욕, 파리, 런던, 도쿄, 상파울루 등에 있는 프렌치 튜스데이 맴버십 모임 등은 차별화된 세상을 보이고 있다.

 

고리타분한 모임, 단체는 이제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을 수도 없는 시대다.

필자도 일본 로터리 클럽에서  필리핀으로 이적했다.아주 재미없는 클럽이다.

만나서 놀고 떠드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생색내기 기부, 봉사, 이름 알리기 등이 기존 단체들의 모습이었다.

시간, 비용 남발에 무익하고 격이 떨어지는 노령화 클럽에서 이제 사람들은 떠난다.

 

 


 들어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맴버십이 있다.

 

 철저한 보안과 검열, 드레스 코드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프렌치 튜스데이 클럽이 있는 나라 표기

 아시아는 유일하게 도쿄. 홍콩뿐이다. 어느 분이 질문하여 문바이는 2014년 12월 오픈이다.

 

이번 협찬은 BMW였다.

멤버십이 잘 운영되는 것도 하나의 방침이지만, 먼저 후원이나 스폰서 회사가 다양하여 특전이 상당히 많다.

 회비만 내고 뭔가 손해 본 듯한 클럽이 사리지는 이유는 좀 더 발전적이며 이상적인 것을 사람들은 갈망하기 때문이다.

이 멤버십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성공자로 불린다. 도쿄 오너 역시 미국인이다.

단체를 만들어 이익 보는 것은 예전의 방식이다.더구나 회원에게 강요, 기부의 이유로 주머니를 터는 일도 없다.

그러나 거대한 잠재고객임을 고려하여 스폰 회사들이 많다는 점이다.

 



 

 입구에서는 회원 체크

 회원이 되면 회비에서부터 드는 비용이 많아도 많은 퍼포먼스, 파티, 봉사 등이 매료된다.

 아무나 가입 허락하지 않기에 자긍심이 생긴다. 그렇다고 남들에게 요란하게 알릴 필요도 없는 단체다.

 로터리 클럽 회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했지만, 비생산, 낭비적인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신세대는 매주 만나는 시간조차 아깝게 생각한다. 그 시간에 다른 이익을 창출하는데 주력한다는 점이다.

 

 

 스텐딩은 입장료만 받는다.

 

 

 테이블 좌석은 가격이 정해짐

 술이나 와인, 전부 비용처리함

 

 

  싱어들의 노래도 듣는다.

 

 제각기 멋진 폼이다.

세미 스트립쇼

 

 연주도 듣는다

 


도쿄의 새로운 명물의 프렌치 튜스데이  매달  한 번 화요일 멋진 날이 된다.

어제는 법정 공휴일이 화요일이라 월요일 열렸다.

 

회원이라는 자긍심, 봉사, 즐김이 하나의 모태가 된 클럽이다.

또한 맴버는 다른 나라 클럽에도 갈 수 있으며 상호 교류도 한다.

매달 스폰 클럽이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에는 속옷과 폴라로이드 사진 등을 선사했다.

진주 회사인 미키모토, 다사키 등이 대거 등장하여 작은 선물을 주고 회원 특전도 준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 회원 공략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온다.

막강한 스폰서, 회원수준 등이 도쿄에서는 명성이 높아만 간다.

 

사람들은 변화하고 발전한다. 고정의 가치관, 세계관으로는 빠르게 움직이는 세상을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