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504)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성의 가구 워낙 모든 시스템이 느린 일본에서는 빨리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라서 주문 제작 가구 판매가 가능하다. 일본은 기성품 가구로 오츠카 IDC 가구가 가장 인기 있으나 가격이 높다. 저렴한 이케아, 니도리, DIY 등 다양한 가구들이 참으로 많다. 하지만 수제만을 고집하는 사람은 가격이 높고 시간이 걸려도 그 제품을 사용한다. 주문 제작 가구는 디자이너가 있으며 무멋이든지 가능하다. 월넛 즉 호두나무 가구는 오래전부터 영국이나 유럽에서 인기를 끄는 가구다. 가구의 특성은 물에 약하므로 건조 방법이 상당히 까다롭다. 오랜 시간을 두고 하나하나 정성을 들인 식탁 가구를 보도록 하자. 의자 3. 테이블에 어림잡아도 1백20만 엔 하는 고가의 가구다. 무조건 비싸서 좋은 것이 아니라 비싼 타당성은 반.. 그림 잘 사면 대박 Andrew Warhola 미국 팝 아티스트로 실크 스크린으로 주로 작품 활동한 작가였다. 1987년 작고했지만, 그와 관련된 작품은 천정부지로 높다. 생전에 기자회견장에서 사진을 찍고 그를 만났던 작가의 전시회에 갔다. 일본에서 앤디 워홀 작품 3점을 가진 빌리네어가 있다. 가격이 점점 올라 이제 산 가격의 10배 이상이라고 자랑한다. 자그마치 한 작품 당 20억 엔 이상한다. 집 현관에 3점 나란히 걸려있다. 잘 모르는 작품이라 도둑놈도 모르고 액자도 스틸이라 싼 작품으로 안다고 한다. 그러나 아는 사람 다 아는 유명한 작품인데 설마? 오늘 작가도 앤디의 영향을 받는 느낌이다. 저 사진이 약 1천만 엔이라고 하니 가격 형성에 놀란다. 약간 맛이 간 앤디 워홀 미쳐야 산다는 느낌이다. 바로 이 작품을 .. 에술은 객관성이다. 전체의 작품이 하나의 캠퍼스가 된다. 일러스트 점토 인형 귀엽다. 마녀 같다. 인상적임 해학적인 작품 역시 카툰에 눈이 간다. 카피성, 독창성, 모방성, 철학적 내재한 깊이의 작품까지도 폭넓게 보는 이가 주체가 된다. 그림 잘 그리는 사람 東あゆみ-히가시 아유미 작가는 후쿠오카 현 쿠슈시에 사는 작가다. 인형과 글라스에 그림을 그리는 작가인데 그녀의 모델은 현재 101세인 자신의 할머니의 젊은 시절 모습이다. 특히 그녀의 비스크 인형은 놀라울 만한 예술이다. 유럽이나 프랑스에서조차 고가인 인형을 재현하여 만든다. 가격은 보통 30만 엔이 넘는다. 그러므로 그녀의 작품은 고가이자 작품성이 아주 뛰어난 편이다. 프랑스의 연인과 비스크 인형이 선보인다. 어디서 본듯한 느낌 필자는 81만 엔 하는 이 글라스 그림에 매료되었다. 일본 인형 아주 작은 상자의 인형도 30만 엔 한다. 가격이 높아 팔릴까 생각했지만, 전시 마지막 날인데도 이미 거의 매진이다. 자세하게 보면 상당히 정교하고 아름다운 인형과 글라스 작품이다. 조악한 예술 그냥 도기는 재미가 없다. 마루한의 한창우 회장은 돈을 버는 것은 기술이고 돈을 쓰는 것은 예술이라고 표현했다. 하물며 돈을 쓰는 것에도 미학이 있다는 말인데. 돈도 잘 쓰면 예술이라 칭하는데 그렇다면 진정한 예술이란? 예술이란 가난에 굶주리고 곤궁하고 배고픔에 주린 자에게 기회란 좀처럼 없다. 유명하려면 선전, 전시도 해야 하며 실력도 당연히 월등해야 한다. 어느 것이라도 내세울 조건이 있어야 현대는 예술가로 인정을 받는다. 아무리 발버둥을 치고 안간힘을 다해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오는 예술적 성공이란 없다. 나는 도기를 굽는 어느 작가를 보면서 이러한 생각이 문득 들었다. 자세하게 보면 정성이 보인다. 염소 시리즈 백곰 도기 15년간 경력의 도예가 다치모토 요코 상 돈이 없으면 실력도 인정 받지 못한.. 도기 숍 그릇은 자기를 쓰기 때문에 사실 도기는 선물을 받아도 쓰지 않는 물건이다. 하지만 도기만 쓰는 사람도 꽤 많다. 작품 전시와 판매를 동시에 한다. 작가가 늘 바뀌는 상설 전시장이다. 일본 옻칠을 한 그릇은 밥공기로 사용하고 있다. 난해한 그림도 보인다. 새로운 작가의 작품 도기를 그릇으로 쓰려면 구색을 갖추어야 한다. 잘 보아도 어렵다. 다른 작가의 도기를 본다. 푸른색이 많이 들어간 일본 도기의 특징 저마다 느낌이 다르다. 수반이 마음에 든다. 골동품 인터넷이 없던 시대는 골동이란 가치와 진품에 대한 정보가 미숙하여 헐값에 내다 팔았는데 산 사람이 부자 된 이야기는 꽤 있었다. 하지만 현대는 그런 눈먼 물건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이며 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가 상당히 잘 발달하어 위조가 어렵다. 예를 들어 피카소 불파이트는 세계에 3개 뿐인 판화다. 누가 소장한지 어디에 있는지 소재가 파악이 되며 설사 도난 당했어도 도난품으로 공고하기에 매각도 어렵다. 그런데 몇 년전에 한국에 르노와르 스케치와 피카소 불 파이트가 있다고 하여 가서 본 적이 있다. 가격은 두 작품이 3억 엔을 불렀다. 아는 지인 변호사 소개로 장안동까지 갔었다. 이후 필자는 그 불파이트의 소재지와 장소를 물색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한국의 불 파이트는 물론 위조품였다. 최소한 프랑스,.. 그림과 같은 사진 기술 수준 높은 갤러리에서 만나는 다츠오 고다츠 사진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자. 小瀧達郎(こたきたつお) 1972年 東京造形大学写真科卒 個展「日本、その内なるものに向けて」ニコンサロン 1976年 個展「暖簾」ニコンサロン 1982年 個展「ブライトン・ドーヴィル・オン・フルール」 ツァイト・フォト・サロン フォトキナ・フォトアート I (ケルン)に出品 1983年 写真集『巴里の大道芸人』(文・海野 弘)求龍堂 出版 個展「巴里の大道芸人」大丸デパート東京八重洲店 個展「巴里の大道芸人」ミノルタ・フォト・スペース新宿、広島、福岡巡回 1984年 個展「巴里の大道芸人」ラフォーレ・ミュージアム松山 国際交流基金アジア伝統交流‘84「旅芸人の世界」のオフィシャル・カメラマンとしてハンガリー、 韓国、タイ、インドの旅芸人を撮影 同年『マリ・クレール』日本版のグラビア創りに参画、故安原.. 이전 1 ··· 522 523 524 525 526 527 528 ··· 5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