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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philosophy

조악한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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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도기는 재미가 없다.

 

 마루한의 한창우 회장은 돈을 버는 것은 기술이고 돈을 쓰는 것은 예술이라고 표현했다.

 하물며 돈을 쓰는 것에도  미학이 있다는 말인데. 돈도 잘 쓰면 예술이라 칭하는데

 그렇다면 진정한 예술이란?

 예술이란 가난에 굶주리고 곤궁하고 배고픔에 주린 자에게 기회란 좀처럼 없다.

 유명하려면 선전, 전시도 해야 하며 실력도 당연히 월등해야 한다.

 어느 것이라도 내세울 조건이 있어야 현대는 예술가로 인정을 받는다.

 아무리 발버둥을 치고 안간힘을 다해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오는 예술적 성공이란 없다.

 나는 도기를 굽는 어느 작가를 보면서 이러한 생각이 문득 들었다.

  

 

 자세하게 보면 정성이 보인다.

 

 염소 시리즈

 백곰 도기

 

  

15년간 경력의 도예가 다치모토 요코 상

 

돈이 없으면 실력도 인정 받지 못한다는 이상한 논리까지 전개된다.  

음악, 미술 분야에 탁월한 천재가 아니라면 과연 어떻게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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