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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philosophy

정성의 가구

 

워낙 모든 시스템이 느린 일본에서는 빨리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라서 주문 제작 가구 판매가 가능하다.

일본은 기성품 가구로 오츠카 IDC 가구가 가장 인기 있으나 가격이 높다.

저렴한 이케아, 니도리, DIY 등 다양한 가구들이 참으로 많다. 

하지만 수제만을 고집하는 사람은 가격이 높고 시간이 걸려도 그 제품을 사용한다.

 

주문 제작 가구는 디자이너가 있으며 무멋이든지 가능하다.

 월넛 즉 호두나무 가구는 오래전부터 영국이나 유럽에서 인기를 끄는 가구다.

 가구의 특성은 물에 약하므로 건조 방법이 상당히 까다롭다.

 

 오랜 시간을 두고 하나하나 정성을 들인 식탁 가구를 보도록 하자.

 의자 3. 테이블에 어림잡아도 1백20만 엔 하는 고가의 가구다.

무조건 비싸서 좋은 것이 아니라 비싼 타당성은 반드시 있다.

 이 의자와 테이블은 1백60만 엔 하는 가구다.

 정교하게 잘 만든 느낌과 쇼퍼가 없어도 아주 편안하다.

 오래 쓰고 좋은 가구는 결국 절약이 된다.

싼 물건 자주 바꾸는 것 보다는 한 번 사면 변하지 않는 가구 선택.

 특이한 뷰로

 가구 하나를 주문하면 대략 4개월이상 걸리는 공정을 거치는데 손이 많이 가는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대를 물려준다는 월넛 가구 일본 장인 가구를 잠시 들러 보았다.

 장인이 직접 만들며 직원도 일도 늘이지 않는 혼불을 넣는 작업을 하는 가구점을 보게 되었다.

 천천히 그러나 완벽하라는 말은 이제 일본의  일상에서는 그리 낯선 단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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