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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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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요리교실 일본처럼 이탈리아 음식을 많이 파는 나라도 드물며 이탈리아보다 더 이탈리아다운 레스토랑들이 즐비하다. 거리에 쉽게 보이는 곳이 일본 식당이 아니라 이탈리아 식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만큼 이탈리아 사람도 일본에 많이 살고 이탈리아, 일본 교환 아카데미도 있다. 저렴한 스파게티에서 고급 레스토랑까지 일본 도쿄에는 필자가 아는 레스토랑도 셀 수 없이 많다. 특히 아자부 주반의 아파나 긴자의 아소는 가격뿐만 아니라 맛에는 더는 토를 달 수 없는 곳이었다. 더욱이 나폴리의 본점을 가진 피자집도 에비수에 오픈할 정도다. 일본인이 유달리 이탈리아 음식에 대하여 거부 반응이 없이 쉽게 접하는 것은 면이라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더욱이 가볍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많다. 시부야에는 이탈리아 요리 학교가 ..
鱶の鰭- 가짜 삭스핀 파동 일본에서는 상어 지느러미フカヒレ후카히레 라고 한다. 그런데 1월 偽フカヒレ 가짜 후카히레 집중 단속한 결과 일본의 호텔과 수산시장뿐만 아니라 중화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결과다. 특히 중국 관영 통신의 보도는 99%가 가짜 삭스핀을 사용하고 있으며 인조의 삭스핀은 젤라틴과 아르긴산 나트륨, 염화칼슘 등을 포함한 재료로 만들었으며 뜨거운 물에도 복원할 수 있는 모양이다. 중국의 레스토랑은 진짜와 가짜의 섞어서 판매하고 있으며 일반인은 미식가가 아니면 알 수 없다는 평가다. 지금 일본의 레스토랑도 그 영향으로 거의 가짜를 판매하고 있었다고 지적한바,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특급 호텔은 가격이 높으므로 가짜가 없었으나 그 이하의 중화 레스토랑은 전부 가짜로 판명되었다. 특히 요코하마 중국인촌은 거의 가짜..
일본 붕어빵 たいやき 일본에서는 붕어빵을 다이야키라고 한다. 큰 도미 같은 생선이 다이라고 부르며 야키란 구이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직역하면 생선구이가 되겠지만, 일본에서는 다이야키가 붕어빵을 의미하는 것이다. 1909년 아자부 주반에서 제일 먼저 생겼으며, 그 이후 점차 여러 곳에서 생산되고 판매되고 있다. 미국의 록밴드 에어로 스미스가 즐겨 먹었다는데 일본의 다이야키를 먹고 난 이후라고 한다. 대개 역이나 상가에 있으며 팥, 크림, 녹차크림 등 다양하다. 가격은 보통 130엔 또는 140엔 한다. 한국으로 치면 좀 비싼 가격이나 일본에선, 그다지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100엔의 가치는 한국의 300원 수준이다. 잘 구워진 다이야키 주변을 가위로 곱게 자르고 동그랗게 가다듬고 종이에 넣는다. 붕어빵의 꼬리가 없는..
에스카르고 수프와 점심 달팽이는 프랑스어로 프티 에스카르고다. 그러므로 에스카르고 수프라고 하면 달팽이 수프다.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곳이 帝国 대이코구쿠 호텔인데 워낙 오래된 호텔이라 노인층이 주류인 곳이다. 하지만 재외공관의 파티나 세미나가 많은 도쿄인의 명소다. 특이하게 뷔페 식당도 주문으로 선택하는 요리의 선택사양이 가능하다. 셀러리만 먹겠다는 사람 베지텔리안도 있다. 그러한 배려를 잘 활용하는 호텔이다. 특히 이 호텔은 지하와 3층 17층에 많은 레스토랑이 있으며 다카시마야백화점이 직영한다.
일본에도 굴밥이 있다 和食 일본 요리를 와 쇼쿠 라고 하는데 일본 요릿집에 가면 굴 요리가 나온다. 굴 회, 굴, 지지미, 굴 솥밥에 계란찜은 자완무시라 하며 그 뜻은 그릇을 자완이라고 하며 그 자완에 그대로 넣는다는 무시라는 말에서 유래된 계란찜이 일본 정식에는 늘 같이 나온다. 자완무시는 녹차 컵처런 좁고 긴 그릇에 버섯이나 은행 밤 등을 넣어서 먹는 찜으로 일본인이 상당히 좋아한다. 특히 솥밥에도 굴과 밤, 은행, 버섯 등 다양한 재료들이 뜨거운 불에서 바로 준비하여 먹는데 상당한 맛이 있다. 와식은 도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며 가격은 후식까지 포함하면 대개 3천 엔 내외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외국인이 많이 찾는 와쇼쿠 권할 만한 레스토랑이다. 부담 없는 가격과 실패하지 않는 요리 특히 굴은 제철에 더욱 인..
이케맨 웨이터 카페 바로 굿모닝이란 카페인데 20대에서 30대가 주류인 이곳은 늘 붐빈다. 특히 애완동물도 데려가도 무방한 카페므로 자주 애완동물을 본다. 일본은 애완동물 카페에 금지인 곳은 데려가지 못한다. 굿모닝 카페는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이며 센다가야 역에서 가깝다. 센다가야는 국립 경기장이 있으며 진구 마에와 센다가야는 상류들이 선호하는 주택지다. 굿모닝 카페는 준 이케맨들이 웨이터의 서빙을 받으며. 이탈리아 요리가 메뉴로 나오지만 실제는 가벼운 음료와 케이크 전문점이다. 카페는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찾으며 특히 센다가야는 패션 전문지와 패션 디자이너가 만든 의상 전문 회사가 많다. 이러한 분위기 때문인지라 미남, 미녀들이 쉽게 보이는 카페다. 외국인들도 가격이 저렴하므로 한번은 가는 카페, 그러나 늘 만원이다. 예약..
긴자 조르지오 아르마니 레스토랑 Giorgio Armani 긴자의 조르지오 아르마니 레스토랑은 아르마니 건물 10층에 있으며 전 코스가 풀코스 이태리 요리이며 소믈리에와 쿡이 어드바이저를 거쳐 요리를 만든다. 가령 예를 들어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질문하여 그 요리는 다른 요리로 대체하는 섬세한 배려로 시작한다. 특히 샴페인은 대부분의 손님이 돔 페리뇽을 마시는 까닭에 돌아갈 때는 돔 페리뇽 스티커를 선물로 준비하는 자상함도 있다. 돔페리뇽을 마시는 사람들은 음식 가격의 몇 배의 샴페인을 마시므로 손님은 최고의 대우를 받는다.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특징은 요리에 수프가 나오지 않는다. 작은 그라 탕과 구스 젤리가 나오고 만두처럼 생긴 라자냐와 안심 스테이크 그리고 후식으로 셔벗과 아이스크림과 티가 나온다. 긴자의 불가리 레스토랑과..
프랑스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