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클럽
2월 10일 도쿄 역 앞의 상그리나 호텔에서 열린 프렌치 튜스데이 맴버십 모임이다. 일본 도쿄는 가히 세계적이다. 뉴욕, 파리, 몬테카를로,도쿄에만 있는 베이지 레스토랑 미국 베벌리 힐스, 로산젤레스, 뉴욕,도쿄에 있는 로리스 뉴욕, 파리, 런던, 도쿄, 상파울루 등에 있는 프렌치 튜스데이 맴버십 모임 등은 차별화된 세상을 보이고 있다. 고리타분한 모임, 단체는 이제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을 수도 없는 시대다. 필자도 일본 로터리 클럽에서 필리핀으로 이적했다.아주 재미없는 클럽이다. 만나서 놀고 떠드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생색내기 기부, 봉사, 이름 알리기 등이 기존 단체들의 모습이었다. 시간, 비용 남발에 무익하고 격이 떨어지는 노령화 클럽에서 이제 사람들은 떠난다. 들어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맴버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