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ll over of World

(1904)
몰타 패션쇼 필자가 만든 클럽이며 현재 회원이 30명 전후다.외국까지는 300명이 넘는 회원 보유하고 있다.우리는 전부 자원봉사자들이며 회비도 없다.이번 패션쇼는지구를 살리는 빈티지 패션쇼이며 회원이 몰타 전문 모델이다.특히 장소도 자원봉사, 모델도 자원봉사다.하지만 라플 티켓 판매를 위한 도네이션이 필요하다.필자는  몰타에 온지 겨우 2년이 되지 않아서 스폰서를 만들기 쉽지 않다.그럼에도 이러한 패션쇼를 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뜻으로 돌린다.프린트, 라플 티켓, 사람들과 업소, 브랜드를 찾아다니면서 스폰을 부탁하지만아직은 답이 없지만 희망을 가지고 지금 열심히 다닌다. 우리가 하는 일은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 홈리스를 돕는데 시작한 단체다. 몰타는 상당히 기부에 야박한 나라이기에 놀기는 좋아하고 돈 쓰는 것에는잘하..
왜 기부에 야박할까 새로 가톨릭 교회에서 시작하는 문화 교실에 온다고들 하였지만정작 토요일이 되니 회원만 온다. 10유로 교회에 기부하는 것인데그 10유로의 가치는 샌드위치 정도인데도 기부를 하지 않는다.그냥 첼리티 디너, 무슨 행사에는 100유로, 60유로여도 만원임에도.이것은 현재 유럽, 특히 몰타의 풍경이다.필자가 보는 현대인은 기부도 하지 않고 남을 위하는 것에도 인색하다.참으로 안터까운 현대인의 마음을 보게 된다.그럼에도 꾸준하게 매주 자원봉사를 할 계획이다.그것이 우리가 보여주는 희망이 아닌가 생각한다.  A new cultural class starting at the Catholic Church,but Since it was Saturday, only members came. Donate 10 euros to..
이상한 전기료 8월 내내 몰타에 살지 않았는데2달 분 전기료가 115유로가 나왔다.이해가 되지 않는데 전기료를 내면서 이게 정확한 측정치냐 물었다.특히 에어컨은 공동 에어컨이므로 필자는 거의 틀지 않아도 낸다는말인가? 적게 나와야 하는데 더 나왔다.어찌된 일인지 사람이 없는데도 더 나온다?17만 원은 2달치라도 해도 말이 되지 않는다.작년 12월도 미국에 있었다. 전혀 생각지 못했는데 확인하니 같다.결국 엉터리 고지서 느낌이다.  뉴스나 정보를 찾아보니 과다 지급이 상당하다고 한다.  최소 지난달 몰타 정부는 마침내 ARMS= 수도, 정기 공급 회사가 막대한 수도와 전기 요금을 청구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변칙 현상을 해결할 것이다.라고.미리암 달리(Miriam Dalli) 에너지부 장관은이날 개정안이 며칠 내로 발효될..
향수병 대개 자신이 태어난 곳이나 자란 곳에 대한 향수병이 있다.필자의 경우 많은 나라에 살았기에 그런 향수가 있나 생각했다.보스턴, 스위스에서는 전혀 느끼지 못한 집에 대한 그리움이다.몰타에 오니 몰타는 필자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더운 날씨, 느린 행정, 미숙한여러 시스템 때문과 뒷돈 거래가 성행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정이가지 않는 이유다. 3년 코로나로 길어진  더블린 생활2년 몰타  사하라 먼지와 더위가 힘들게 한다. 보스턴, 도쿄는 매우 편한 도시이며 언제나 가도 불편하지 않다. 위락시설, 주변 환경, 정치적 배경 등 살기에 선진국가는이미 정해진 곳이 많고 변하기에 어려운 실정이다. 유럽 여러 나라를 다녔지만 마음에 드는 나라는 많지 않다.몰타가 좋다는 사람들은 아마도 기후 영향이 클것이다.필자는 더운 여..
예의가 사라진 시대 스위스 취리히와 몰타는 같은 시각이다.저녁 7시경 취리히 지인의 연락을 받았다.그는 취리히에서 호스텔은 운영하는 사람이다,호텔 매니저로 오래 일하다 자신이 직접 경영하는 호스텔 오너다. 필자와는 호텔에서 알게 되었다.그가 매니저로 있던 호텔에서 3개월 체류한 이유다. 그는 부인, 아들이 있으며 부부가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다.인도계 독일인이며 현재는 스위스 국적자다.그가 경영하는 호스텔도 가 보았고 취리히 중심가에 있다.대부분 스위스는 물가가 비싸므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여러 명이 묶는 호스텔이 젋은이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필자의 경우는 지양하는 곳이기는 하지만,  그에게 갑자기 전화가 와서 일본인을 바꾸어주었다.내용인즉슨40 스위스 프랑에 이틀 묶는데 샤워비 별도 10유로받는 것에 화가 났는지100 ..
노년으로 갈수록 아름다워야 한다. 우리는 누구나 다 늙고 병들기도 하고  모두 죽는다.현재 우리가 조금 젊다고 노년이 오지 않을 것이라는착각을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보는 노년층은 대부분 심술쟁이가  많다.필자가 속한 클럽의 노년층,길거리에서 보는 노년층, 지인  노년층이기적이며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고 다투거나 자신의 의견피력을 위하여 목소리를 높인다. 너무 혐오스럽다. 필자의 몰타 운송수단은 택시나 버스인데대부분 가까운 거리는 버스를 타는 경우가 종종 있다.참고로 몰타는 지하철이나 트램, 전철이 없는 작은 섬나라다.몰타는 버스비가 무료다.무조건 나이 상관없이 거주자에 한하여 무료를 제공하기에 항상  붐빈다.일단 버스에 경로석에 앉은 사람을 일어나라고 한다.때로 일어나지 않으면  큰소리로  망신을 준다.필자가 아는 클..
여전히 더운 몰타 각각 다른 두 마리의 개다. 필자는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수영을 못하며오해할까 봐 말하는데 겨울에 썰매 타다가 물에 빠진 적이있다. 그래서 물을 너무나 혐오한다. 특히 바다에 잘 들어가지 않는다.또한 옷을 입고 벗는 것, 선텐 등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처음 가을에 왔을 때 몰타가 더블린보다 날씨가 좋아반했는데  역시 더운 나라는 단점이 당연히 있다.혐오하는 문신, 벗고 다니는 대중, 관광객 이들에게매너나 교양을 찾기 힘든 몰타다. 너무 더운데 사람들과 개까지 수영하는 모습만으로 시원하다.  6월부터 8월까지의 여름은 덥고 화창하다.바람이 불어도 습도가 더위를 불편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더욱이, 아프리카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온도가 40°C(104°F)에 도달하거나이를 초과할 수 있는 매우 ..
몰타 가톨릭 신부님이 사는 모스타 몰티즈 신부님은 부지바, 모스타 두 군데 집을 소유하고 있다.신부님의 부모님이 살던 집과 바닷가 별장 같은 집이 있다.하지만 우리가 아는 럭셔리한 집이 아닌 그저 농부의 집이다.그 집에는 닭 4마리 키우고 매일 달걀을 낳는다,특히 오렌지 나무, 살구 나무가 있으며 신부님은 오렌지를따러 오라고 하신다.  신부님은 현재 82세이시며 가톨릭 미사는 정년하셨지만모스타 미사는 참석하신다. 모스타는 모스타 돔 가톨릭 교회가유명하며 이곳 집들은 몰티즈들이 많이 모여사는 곳이다.  몰타의 집은 대문으로 집을 구분하며 현관 안으로 들어가면 마당이 있는 프랑스와 비슷한 대부분 돌집이다.현대는 블록으로 누런 색을 칠하였지만 원래 몰타의 돌집이 유명하다.특히 전통 돌집은 내부가 매우 시원하다.대부분 작은 마당이나 정원, 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