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Food (283) 썸네일형 리스트형 㠀- 도쿄에서 가장 맛있는 스테이크 요리 일본 도쿄에서 가장 맛있는 스테키 즉 스테이크 요릿집이 어디인가 라고 물으면 명사, 정치인, 기업인이 찾는 도쿄 역 앞의 시마다. 그러나 이곳은 간판도 없고 선전도 하지 않는다. 지하에 있으며 자리나 테이블도 많지 않다. 예약하지 않은 손님은 받지도 않고 가려면 예약 날짜를 잡아야 한다. 이러한 작지만 입소문으로 알려진 유명한 레스토랑은 도쿄의 명물중 명물이다. 사장이 요리사이므로 손님의 30년간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시마에서의 얽힌 많은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 시마는 1인당 2만 3천 엔부터 시작하여 특제의 스테이크는 가격 미정이다. 가격은 일반인이 가기엔 턱없이 고가지만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일본에서는 잘 알려진 사람들이 아니면 갈 수도 없다. 필자가 이곳을 알게 된 동기는 고바야시 후지 산케이 그룹.. 天丼과 でんふら- 텐동과 덴부라 도쿄의 御茶ノ水 오차노미즈에 가면 山の上ホテル야마노 우에 호텔이라는 곳이 있다. 이곳은 예전 미국이 힐탑 호텔의 의미로 일본어로 바꾸어 지은 호텔인데 역사가 깊고 시인이나 예술가가 방에서 작품 활동을 하였다는 곳이다. 집을 두고 호텔에서 작업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라 생각되겠지만 원래 글 좀 쓴다는 작가나 시인이나 화가들이 별장을 가지고 그곳에서 머리를 쥐어짜는 작업을 하는 것을 보면 아마 같은 맥락이 아닌가 싶다. 여하간 이 호텔은 덴푸라가 아주 유명하다. 일본 덴푸라 요리는 그 자리에서 요리사가 스시처러 바로 튀긴 튀김을 손님에게 내 주는 서비스를 최상의 서비스라 생각한다. 더욱이 바로 튀긴 튀김을 밥 위에 소소와 올리는 것은 텐동이라 하는데 일본인들은 덴푸라 즉 튀김 요리를 크게 주 종류로 나누어 먹.. 東京会館 도쿄회관은 황궁 앞에 있어서인지 일본 사람들에게는 상징적인 좋은 이미지가 있다. 주로 세미나, 결혼식 등의 파티나 모임도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여러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있으나 특히 로스가 유명하다. 전 요리를 주문하는 코스 요리는 대략 1인당 2만 2천 엔 정도 예상하고 음료는 추가므로 대략 예산을 가지고 가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로스 두 장에 7천 엔 하므로 결코 싼 요리는 아니다. 일본 사람들의 맛과 감각을 살리는 곳의 하나가 도쿄회관이나 외국인이나 관광객에게는 생경스러운 곳이다. 일본의 음식 문화는 입소문으로 알려진 곳이 상당히 많다. 특히 지하의 작은 레스토랑도 고가에 레스토랑이 많다. 주로 맛에 도전하는 곳인데 도쿄 역의 주변이그러한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다. 도쿄회관은 일본인.. 일본인이 좋아하는 음식 일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선정한다면 먼저 1. 소바다. 한국에서는 메밀이라 할 것이다. 소바는 재료인 소바도 중요하지만 간장으로 만든 소스가 아주 중요하다. 일본인들만의 달고 짠 소스가 맛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소바를 끓인 이후 남은 물을 버리지 않고 주전자에 넣어 남은 소스에 따라 마시는 일본인들의 소바 문화는 절약과 소바의 장 맛은 각기 업소마다 다르므로 인기가 있는 업소에 가 보면 장 맛이다. 실제 여러 곳을 방문하여 맛을 비교하면 이내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일본인들처럼 2. 카레를 좋아하는 민족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전통 카레가 아니라 일본 특유의 맛으로 변형된 카레다. 카레향을 없애고 고기나 돈가스를 위에 얹혀 먹는 카레가 일본인들 사이에는 인기 있는 음식이다. 고소하게 튀겨낸 돈가스와 카.. 居酒屋 일본은 이자카야라고 하는 술집 겸 요기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작은 규모의 이자카야가 상당히 많으며 주인과 손님의 끈끈한 유대 관계라고 해야 한다. 맛은 요리에서 비교되고 술과 어울려야 한다. 예전에는 이자카야는 잠도 잘 수 있는 여관과 겸비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대가 달라지면서 작고 비좁은 선술집이 곳곳에 있다. 그 숫자와 규모도 알 수 없다. 일본인은 혼자 사는 사람이 많다. 혼자 소주나 정종을 시키고 안주를 먹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의 일상이 혼자 만들게 한 것도 있고 물가가 워낙 비싼 나라므로 우르르 몰려다니며 흥건하게 취하지도 못한다. 그러기에 이러한 이자카야가 유행하는지도. 주로 자신이 사는 집 근처나 역 근처에 몰려있다. 이자카야는 다양한 술과 다양한 요리가 놀라게 한다. 어쩌면 일본인 각각.. 오쿠라 호텔 - 라베르 에포크 도쿄 오쿠라 호텔의 라벨르는 프랑스 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의 명성은 맛과 가격에 놀라게 될 것이다. 한국 돈으로 환산하여 가려고 하면 무척 배가 아픈 가격이다. 그러나 일본 전성기의 명사들이 찾는 유명한 곳이다. 풀코스 프랑스 요리라면 이곳을 추천한다. 홋카이도의 게 가는 곳마다 산해진미인 홋카이도의 사포로의 게의 전쟁이다. 알래스카, 러시아, 홋카이도 게들이 맛을 자랑하며 주인을 기다린다. 미국이나 한국에서 먹는 가격보다 월등하게 비싸지만 이곳은 일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게 요리전문점이다. 사포로 맥주 그리고 게 요리 한 번 상상해보라. 군침이 저절로 갈 것이다. 空屋 도쿄 긴자의 큐야라는 모나카 전문점이 있다. 이곳은 역사가 깊고 모두 예약제다. 가격이 비싼 것이 아니라 예약에 의한 손님만 받으므로 오후에 가면 예비분도 없다. 나이가 든 일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나카다. 처음 먹었을 때 확실하게 맛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물에도 손색없는 큐야. 빈 공간의 상점이란 뜻인데 참으로 작은 가게, 참으로 맛있는 모나카, 신기한 것은 입소문으로 몇 대를 이어가는 고집 센 전문집이다. 도쿄인들은 이곳을 아주 좋아한다. 여기 모르면 도쿄 토박이 아니라는 설 이전 1 ··· 32 33 34 35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