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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Food

喫茶店 일본 케이크

 

 

 

 

 

 

 

 

일본에서는 기샤텐이라고 불리는 커피 전문점이 있다. 대개 커피와  케이크를 파는 곳인데 한국의 카페와 같이 인기를 끈다. 하지만  일본도 점점 기샤텐이 사라지고 있으며 프랜차이점이나 전문 케이크 점이 생기고 있다. 일본의 케이크나 과자는 상당하게 발달하여 각양각색의 모양이 많다. 특히 손님의 마음를 끌게 잘 만들어 상흔보다 눈이 먼저 가는 모양이 많다.

 

특히 일본은 호텔이나 전문 케이크 점은 크리스마스, 생일 케이크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도쿄 임페리얼 호텔은 아예 크리스마스 전후하여 따로 케이크를 접수하는 창구가 있을 정도로 붐빈다.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케이크는  딸기가 얹혀 있는 것으로 순번 1위다. 왜  딸기를 좋아하는지 모르지만 딸기 케잌과 2위 마론 케이크를  가장 선호한다.

 

일본 문화에 깊게 자리 잡은 과자와 케이크는 언제 어디서든지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일본인의 선물 중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과자와 케이크를 무조건 선물하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센비키야나 롯폰기의 아만도는 명성보다 가격만 비싸고 오히려 맛은 별로인 경우다. 요즘 일본인들로부터 받은 연말연시 과자를 먹느라고 애를 먹는다. 상자를 열며 케이크 아니면 과자다. 혹 과일을 보내는 사람도 있지만 거의 전무하다.

 

신주쿠 다카시마야 백화점 지하 카페의 케이크는 인기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앉을 자리가 있다면 한 번 가서 커피와 함께 주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가격은 보통 1,500엔 내외다. 케이크는 호텔에서는 보통 5천 엔 이상으로 호텔 명성에 비하여 맛은 별로인 경우가 많다. 필자는 오모데산도 안데르센의 케이크를 권하는 편이다.

 

일본 과자와 케이크의 다양한 모양과 아기자기한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과자는 사실 유럽 특히 영국, 독일이나 스웨덴, 덴마크에 비하면 일본이 뒤처지는 편이지만 아시아에서는 가장 많은 모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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