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ll over of World

(1897)
취리히 브로킨 하우스 센트럴에 하루 200 스위스 프랑이 넘는 호텔에 투숙하고 있다.21일까지 거의 투숙비로 5천 스위스 프랑, 다시 캐나디인과투숙하는 호텔 예약 2천 500 CHF 총 7천 CHF를 사용했다.여기에 생활비, 교통비 제외한 금액이다.현재 9천CHF 사용했다.앞으로 2주간 얼마나 사용될지 미지수다. 한화로 1,500만 원 사용.그냥 가격 보면 놀라면서 기절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스위스 취리히는 자주 오는 편이지만 매년 고공행진한다. 보통 서민들은 어떻게 살까 궁금해지면서소위 말하는 리사이클 숍을 가 보았다.유럽이나 미국은 세컨핸드 숍이라고 하지만 스위스는 브로킨 하우스라고 하는데  유명 브랜드 브로킨과 생활 잡화 브로킨으로 나뉜다.가격은 상당히 고가다.신던 신발도 30, 40 스위스 프랑, 물론 신제품인 경우 ..
취리히 패밀리 마라톤 일요일 아침 취리히 도심에서 열리는 미그로 후원 마라톤이 열렸다.열심히 달리기는 하지만 너무 어린 자녀들과 함께 하는 가족 마라톤이다.보기에는 좋아 보이지만 결국 완승하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다.취리히는 매년 겨울 가족 마라톤이 열린다.  취리히 프로테스탄트 교회는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이슬람 터키 선생이명상 지도자 루미의 사상을 가진 집회를 열게 하고 명상을 선보인다.이들은 이제 종교를 뛰어넘는다고 하지만 이슬람 숭배자 명상가단체를 초대하다니, 음악을 듣다가 바로 나왔다. 터키 음악에, 이슬람에아무리 돈이 좋아도 그렇지 이슬람 명상을 교회에서 알리다니!마치 불교와 천주교 화합이란 명목으로 쇼를 하는 것과 같다.하나님이 어떻게 같을 수 있나.특히 이슬람이 말이다.무료 명상, 콘서트라는 말에 사람들이 가서..
매일 콘서트가 열리는 취리히 데이비드 가렛은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다.그의 4월 취리히 공연이 있다.그런데 왜 팔뚝에 문신을 하여 이미지 버리는지그의 음악적 재능에 반하는 행동이다. 문신 나중에 후회한다. 취리히는 매일 콘서트를 볼 수 있으며 유료, 무료 다양하다.크리스마스 전후하여 모든 교회, 성당까지 콘서트를 열기에분주하게 구경하고 있다.  필자는 가장 좋은 호텔 투숙하다가 캐나다인이 오는 날부터그녀의 가격에 맞춰 저렴한 호텔로 이동한다. 룸이 전에 사용하던 화장실 면적이다. 그럼에도 가격은 높다.센트럴 중심가는 늘 가격이 높다는 점 감안해야 한다. 그녀에게 받은 호스텔 예산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도저히 불가하여 필자가 더 돈을 내고  지불한 곳이다.  이 비싼 도시에 왜 굳이 오려고 하는지 이해불가다. 더구나 여기 오면 ..
삶에도 품격이 다르다. 취리히에 와서 섣부른 돈자랑하지 않는 것이 낫다.취리히 집들은 대개 100 억 넘는 집이 수두룩하다.더구나 이들은 보기에도 럭셔리한 부분은 겉 치장이 아니다. 몸에 밴 품격이 드러난 모습과대부분 크고 넓고 내부도 아름다운 집이 너무나 많다.거리는 여전히 깨끗하며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는 몰타와 비교된다.취리히, 제네바는 럭셔리 스위스의 대명사로 불리는 도시다.그러나 반대급부적으로 촌스런 유명상표 들고 다니는 사람이 드물다.품격이란 이미 얼굴에서 나타나는 부분이 많으며 아무리 치장해도격식이 없는 사람과 다른 풍경을 본다.차와 집도 일반인이 상상하는 단계를 넘은 고가의 나라임은 확실하다. 취리히에는 일본인 경영하는 일본 푸드 잡화점, 일본 앤티크 점, 매우 오래된 느낌이지만 인기가 많다. 여기서는 간단한 일본..
아름다운 스위스 사람 오래전부터 스위스 취리히에서 알던 3대 이상 스위스 안나 로사그녀는 바이올리니스트다. 그녀로 인하여 바이올린을 배우게 되었다.로사 부부는 나의 부모님 연세다. 내가 그녀를 존경하는 이유는 겸손하고 아름다운 사람이며 전혀 부유한 티를 내지 않는다. 자녀가 없는 부부는 2세, 5세 두 누이, 동생을 길러서 시집, 장가보냈다.이들이 매우 서운한 것은 그렇게 키웠더니 제 엄마를 찾아가거나아들은 3번 이혼하고 파라과이로 떠났으며 로사 남편이 사준 집도몰래 처분하고 떠났다고 한다. 이들은 두 자녀에게 쏟은 정성을되돌려 받기는커녕 인사조차, 크리스마스, 생일에도 오지 않는다고.  마담 로사는  겸손하고 아름다운 사람이며 성자 마리아 같다.늘 베풀려고 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며  콘서트에서월급을 받지 않고..
취리히 퀴스나흐트 세계 심리학의 대가 프로이트와 칼 융은 동시대 사람이며두 사람 모두  전문가였다. 처음에는 교류하다가 나중에사상이 맞지 않아 결별한 두사람의 역사적 흔적과칼 융 저택이 아직도 연구소로 활동하며 심리학연구와 세미나를 연다. 칼 융 연구소, 작고한  미국 가수 티나터너 집까지거의 걸어서 5분 거리,그녀의 집 가까이 있는 빈 공터가 있지만  문이 집처럼되어 있어 일반인은 볼 수 없게 되어 있다. 45년 전 필자의 부친이 사 둔 땅,  지금에 와서 가족과나누게 될 지분 이곳은 호수가의 아름다운 마을.건축비, 건설비 모두 상당한 비용 때문에 팔려고 할까또는 지분 분배를 할까 고민 중이다. 스위스 퀴스나흐트 땅이 비싸서 집은 대부분 50억 넘는다.더구나 잘 지은 집은 수 백억까지 한다. 건물을 짓고 건설업자에게 넘..
스위스는 왜 물가가 높은 나라인가. 스위스 취리히 공룡 박물관도 도심에 잘 조성되어 있으며 유료다.대부분 스위스 박물관, 겔러리는 입장료를 받으며14 스위스 프랑에서 40스위스프랑까지. 다른 나라에 비하여 높다.땅을 소유한 사람이 천 평이 있다.하지만 그냥 방치하면 안된다. 나무와 화초 등  정원처럼관리해야만 하는 것이  취리히 칸톤의 법률 규정으로 되어 있다.잘  보존된 땅을 세금도 내면서 이어가야 한다. 주차장, 건물, 주택 용도로 허가가 나면 그때 나무나 정원은 치운다.취리히 도심 주택은 싼 주택이 없다.대개 취리히는 50억 이상이며 이 건물 리노베이션 가격은 100억이 넘는다.주택 가격도 보통 30억이 넘는다. 이처럼 스위스는 왜 비싼가?  알아보자 스위스 물가는 왜 비싼가? 스위스는 몇 가지 이유로 주변 국가에 비해 물가가 비싼 ..
취리히 데자뷔 경험 취리히는 여러 번 오기도 했고3개월 이상 묶기도 했으며 이번도 6주간 묶는다.거리는 매우 깨끗하며 조용하며 질서 정연하다.취리히는 대부분 본 거리이며 전부 낯익은 도시지만 가끔 생판 모르는 곳에 가도 데자뷔 현상을 느낀다.전생에 살았나 싶기도 하고 너무 익숙하여 놀란다.보기도 전에 바로 모퉁이 돌아서면 무슨 건물이 나오는지 짐작이 되니 참 신기한 현상을 경험한다. 이러한 경험은 스위스 전 도시를 다니면서 느꼈다.나의 가족들은 오죽 살고 싶으면 정신이 혼미한 것 아니냐고.하지만 확실한 것은 나는 이미 스위스에서 여러 번 경험했다.아마 이런 경험을 한 사람들도 많다는 느낌이 든다.그것은 무엇일까. 취리히에서 느끼는 데자뷔. 약 97%의 사람들이 일생에 한 번 이상 데자뷰를 경험한 것으로 추정된다.프랑스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