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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부친이 외교관였던 영향력으로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오늘 발칸반도의 한 작은 유럽의 나라 대사를 통하여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가 돌아 보도록 하자. 대사라는 직업은 참 힘들고 어려운 국가의 대표이자 얼굴이다. 그러므로 개인보다는 국가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명감을 가진 이들이다. 많은 이들이 세르비아 하면 유고슬라비아. 축구, 맥주, 아름다운 젊은 여성 등을 연상하는 유럽의 작은 나라다. 세르비아는 북서쪽으로는 크로아티아, 서쪽으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남서쪽으로는 몬테네그로와 알바니아, 남쪽으로는 마케도니아, 동쪽으로는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북쪽으로는 헝가리와 경계를 이룬다. 이전에 자치주였던 보이보디나와 코소보가 각각 북쪽과 남쪽을 차지하고 있다. 수도는 베오그라드이다. 인구 83.3%가 세르..
정직한 세르비아 대사님 세르비아 공화국은 유럽에 속하지만 아직 유럽 연합은 아니다. 언어, 통화, 종교가 특별하게 다르다. 하지만 동유럽의 불가리아 옆, 오스티라아와 가깝게 있으며 헝가리, 독일과 밀접한 관계의 나라다. 나름의 특색과 콧대 높은 나라이며 경제적 위치는 중, 상의 나라다. 세르비아 옥션이 참가하라는 대사님 세르비아 정교회 비서들이 정통 민속 의상 입고 맞이한다. 대사들은 공적으로 받은 선물은 국가에 반납하고 사적으로 받은 선물은 전부 불우이웃을 위한 바자를 연다. 대개 강직한 대사일수록 선물을 다 내놓는다. 내가 아는 대사님 중엔 마르코스나, 스와로토처럼 주머니 챙기는 검은 얼굴은 없다. 워낙 인형을 좋아하니 아무 인형 다 좋아하는줄 아는데. 새르비아 인형, 수공예라고 한다. 종이에 가격표를 적는다. 옥션이라지만..
모로코 카페. 미국 대사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대사 부인 외교관 특히 대사라는 직업은 참 존경받으면서 어려운 직업이다. 대개 대사에 오르기까지 상당히 힘든 과정을 거친 사람들이다. 파푸아 뉴기니 현 주일 대사는 그 나라에서 수상까지 한 사람이다. 원주민에서 변호사, 그리고 수상 그러니 부인의 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가난과 어려움을 거치고 현재에 온 사람들이라 정직이란 수식어가 늘 따라 다닌다. 그녀는 사진에서 보듯이 악세사리, 화장도 안한다. 그 자녀도 이제 변호사이며 열심히 살고 있다. 어디든지 부르면 굳은 일도 마다 않고 가는 헝그리 정신이 마음에 든다. 사람은 겉만 번지지르한 것은 실속이 없다. 나는 많은 대사와 대사 부인을 만나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우게 된다. 거들먹거리거나 잘난 체 하는 사람은 아직 인생 더 살아야 한다. 사실 그런..
Mongolian-주일 몽골 대사관 파티 필자는 개인적으로 몽골을 3차례나 방문했다. 이유는 러시아 이루쿠추쿠에 있는 바이칼 호수를 보려면 가장 근접한 비행기 노선이 몽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비행기가 일주일 3편이므로 하루, 이틀을 몽골에서 보내야 했다. 몽골 울란바트라는 상상외로 민도가 낮은 도시였다. 그러나 그곳을 조금만 벗어나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추운 겨울에도 가 보았지만 가 볼 만한 곳이다. 원주민의 게르, 한국인과 같은 우랄 알타이어 민족이라는 점 스모로는 장사인 나라 거구가 많고, 성이 없는 나라다. 구경꾼 young Diplomat 외교관들도 봉사한다. 몽골 대사님 인사 traditional cloth 2 traditional cloth3 연주 준비 연주 준비 yurta라고도 씀. 몽골어로는 ger. 몽골 전..
일본 종전 69년-힘의 논리
3명의 주일여성대사가 말하는 특별세미나 > 국제 > 국제일반 3명의 주일여성대사가 말하는 특별세미나 엘살바도로, 온두라스, 아이티 여성 대사 3명 함께하다 줄리 도쿄특파원 심바시 후코쿠 빌딩 28층에서 아주 특별한 세미나가 열렸다. 엘살바도로, 온두라스, 아이티 주일 여성 대사 3명과 일본 외무성 라틴 담당과 함께 한 날이다. 초대장 가부, 여부를 항상 일본은 묻는다. 온두라스 Mariene Villela de Tallbott 대사에게 듣는 온두라스 여성 지위 온두라스가 어디에 있는가 먼저 지도로 살핀다. 일본과 비교하니 쏙쏙 귀에 들어온다. 온두라스는 의외로 여성 페미니스트가 많이 등장한다. 대통령 장관, 부통령 등 여성 지위가 높다. 정치 참여하는 여성이 25% 너무나 많은 여성 활약상 비즈니스도 결국 가장 문제가 되는 폭력, 10대 임신..
2016년에 도쿄 상젤리제 거리 탄생한다! HOME > 국제 > 국제일반 2016년에 도쿄 상젤리제 거리 탄생한다! 신바시는 도쿄에서는 중요한 역사적 동네 줄리 도쿄특파원 프랑스는 연간 관광객 8천만이 다녀가는 거대한 도시다. 파리, 니스, 칸 등 주요한 도시의 관광수입은 놀랄만하다. 특히 프랑스 파리하면 에펠 타워, 세느 강, 샹젤리제 거리다. 배를 타고 세느 강을 도는 것은 추억이다. 개선문을 사이에 두고 상젤리제라고 불리는 거리를 도쿄 역시 계획하여 2016년 완공을 준비 중이다. 거리는 심바시와 도라몬 사이의 2,5킬로다. 도쿄의 명물이 될 도라노몬힐즈 지하를 뚫고 도심 관통선이 2층으로 생기며 롯폰기힐즈에 이어 2014년 6월 도라노몬힐즈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오다이바에서 신바시를 거쳐 도라몬 구간 중에 신바시 도라몬 약 5킬로 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