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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발전하는 세상 나날이 발전하는 세상 핸드폰이나 가전의 생명은 이제 6개월을 넘기지 못하는 시대다. 애플은 아이폰 6를 중국,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주문을 시작했다. 일본도 12일 접수를 받는데 19일 시판이 된다.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린다. 자고 깨면 과학의 개가나 기술의 진보적 발전이 인간의 무궁한 희망에 실질적 실현으로 접목하고 있다. 이제 우주 스테이션 13泊14日 約52億円 - 13박 14일간 520억 원을 내고 구경 갈 7명 승선은 이미 예약되었다. ORBITAL SPACEFLIGHT에 탑승하는 모스크바 근처의 스타 시티에 위치한 유명한 가가린 우주 훈련 센터에서 훈련을 한다. 훈련 비행 및 우주선의 체계 등에 대해 배우고. 우주에서의 체험이 매력적인 것은 물론, 실제 우주 비행사와 비슷한 훈련을 지휘한다는..
일본의 유럽 축제 일본내 유럽 축제 여름 내내 열리는 페스티벌 중 가장 인기 있는 유럽 페스티벌. 태풍임에도 강행했다. 일본에서 인기 있는 나라는 당연히 유럽이다. 유럽인 역시 일본에 살면 자국으로 돌아가지 않으려고 한다. 특히 동유럽 사람은 일본 화폐 가치가 높기 때문에 눌러살기를 원한다. 한국, 중국인도 예외가 아니다. 단 살기 버거운 비자나 경제적 문제로 돌아간다. 어떤 이유든지 일본 사는 외국인은 일본 오래살기, 버티기한다. 교통, 치안, 먹거리, 거리, 국민성 등을 보면 일본처럼 살기 좋은 나라도 없다고들 말한다. 단순하게 며칠 여행하고선 일본을 아는 것처럼 말하기는 참으로 어렵다. 특히 오래 살았어도 주변 바운더리가 좁은 사람의 이야기는 신빙성이 떨어진다. 일본의 여러 면을 느끼려면 다방면의 여러 계층, 국가,..
친돈야 チンドン屋- 손님을 부르는 친돈야 일본은 1878년 12월 11일 チンドン屋- 친돈야라는 말을 처음 사용하게 된다. 거리에 갑자기 북을 치고 나팔을 불고 시끄러운 사람들이 등장한다. 이들을 친돈야라고 하는데 친돈야의 의미는 북소리나 나팔소리를 친돈, 친돈으로 표현하기에 친돈야다. 21세기를 달리는 현대에서는 특이한 모습이지만 과거 상점이 새로 오픈하거나 이전하거나 알리는 역할이었다. 레스토랑, 파친코 등 새로 오픈합니다. 하면서 동네를 돈다. 물론 과거는 다른 방식이었을 것이다. 친돈친돈 아이들 어른들 모두 바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일본은 사실 선전을 하는 곳을 잘 가지 않는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블로그나 인터넷에 개인이 쓴 글을 보고 찾아가지 않는다. 오래전부터 역사를 가진 전통의 집을 더..
朝顔 入谷朝顔まつり- 이리야 아사가오 마츠리는 매년 7월 6.7.8일 열린다. 120칸의 영업하는 사람과 100칸의 노점상 등 약 40만이 다녀간다는 행사다. 특히 鬼子母神 사찰과 연계하여 66년째다. 아사가오는 나팔꽃이다. 아침에 핀다는 의미로 아사가오다. 아사가오는 흰색이 가장 비싸다. 보통 1천 엔에서 2천 엔이지만 흰색은 2만 엔을 넘는다. 사찰도 영업이다. 아사가오 만주 무엇을 빌까? 마음을 곱게 쓰지않고 늘 남을 비난하고 남 탓을 하는 자 절에 간들, 성당에 간들 달라질 것인가. 부적인데 스님이 한 번 남묘코랭교고 하면서 부싯돌을 반짝 친다. 복전함에 못 들어간 동전들 수많은 고뇌하는 중생이 던진 애증의 동전들. 칠복신이다. 복이란 무엇인가. 내가 뱉는 말과 행동 그것이 곧 업이다. 남을 향한 비난..
喫茶店-키샤텐 요즘 일본은 나름의 아이디어로 사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널린 세탁소, 미용실,치과 빵집, 콘비니에서 살아나려면 노하우를 개발하는 것이다. 손님 없다고 울상짓고 도산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경제의 이익을 마련한다. 유치원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빵집 차가 온다. 바로 구운 신선한 빵을 사는 아이들과 학부모들. 다시 다른 차는 초등학교 방과 후 손님을 기다린다. 이처럼 노력하는 아이디어가 결국 성공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일본에서 키샤텐이라고 부르는 곳은 커피, 홍차, 과일, 케이크, 간단한 경양식을 파는 곳이다. 일본식 다방이라고 하면 더 어울릴 것이다. 키샤텐은 가마쿠라 시대부터 전해 오며 중국차,커피 등 팔다가 근래에는 프랑스 문화가 물밑듯이 나오며 카페로 바뀐다. 그러다 다이쇼, 쇼화는 미국식으로 ..
역사 1950년 후반에서 1960년대 일본 가정 역사가 바뀌면서 집의 모양도 달라진다. 목조 주택의 변천사 수로, 교통수단의 변화 하나하나 역사적 화페, 도로, 수로 등 중요한 자료들이다. 발굴된 자료들의 사진 http://www2u.biglobe.ne.jp/~KAIGUCCI/pottery.htm- 상세한 발견 당시의 모양과 연대가 나온다. 최초의 발견된 조몬 토기의 출토, 장소 등 일본 도기가 발견된 것은 약 1만 년 전의 토기 출토된 자리가 바로 이곳 전시관이다. 생활 도기는 이미 6천 년 전과 4천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 출토되었다. 더구나 일본의 도기는 이미 과거나 현재나 한국과 다른 형태와 특색이 있다. 그것은 일본인만이 가진 또 다른 전통이나 역사로 자료에 남는다. 한국, 청자, 백자가 멋지..
이별이 가장 아름다웠던 날 세상에는 아름다운 이별도 있다. 일본에서 이별 중에 가장 아름다웠던 이별은 후지 산케이 그룹의 회장이었던 고바야시 회장 장례식이었다. 그분은 남편의 외조부다. 후지 산케이는 오다이바의 초현대식 건물로 유명하며 후지 신문, 방송, 건설사 등 굴지의 그룹이다. 그런 큰 회사의 회장을 지낸 분의 장례식에 일체 화한, 조의금 금지였으며 특히 유명한 연예인 등을 초대하지 않았다. 평소 그분의 인격을 잘 알았지만, 사후가 더 아름다웠던 분이다. 항상 정직과 신뢰를 기반으로 살았던 모습 그대로 실천하고 가신 분이다.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말라는 장례식 고인의 뜻을 그대로 보게 된 감동적인 이별이었다. 5월 31일 두 번째의 아름다운 이별이었다. 1958년 5월 28일 도쿄 올림픽을 위한 国立競技場-국립 경기장이 이..
한류 한국인이 일본 와서 쉽게 차리고 도산하는 사업이 한국 음식점, 한국 관련 바자 용품 판매장이다. 도쿄는 쇼관도오리, 오쿠보 도오리 두 군데 우후죽순으로 한국 식당. 한국 바자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작년 쇼관 도우리의 한류 바자가 도산하였다. 한국 출신 여사장은 일본 국적자로 수 십 년 일본 생활을 기반으로 시작하였으며 건물 5층 전체를 시작했으나 1년도 못 되어 도산한 케이스다. 또한 오쿠보 도오리의 꽤 큰 한류 백화점 역시 지금 법정 관리에 들어갔으며 20억 엔을 막지 못하면 7월 도산한다. 이처럼 도산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이유는 일본 고객이 발길을 끊고 있음이다. http://www.zakzak.co.jp/society/domestic/news/20140509/dms1405091511014-n1.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