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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ulture

신년 참치 가격

일본은 매년 시무식이 열리는 날

처음 잡은 참치 경매를 부친다.

참치의 가격보다 상당히 고가로 팔리는 경매는 주로 스시 삼마이 木村清- 기무라 기요시 사장이 샀다.

6년간 최고 경매가를 올렸고 2013년은 무려 1억 5천대를 넘기다 2014년 참가하지 않았다.

 

2015년1월 5일 스시 삼마이가 낙찰한 가격

新春恒例の初競りー신년맞이 최초 경매

 

2008년부터 가격이 올라 2013년은 1억5,500만 엔의 거금으로 출혈하면서 샀다.

1.500 회사가 경쟁을 붙고 가격은 점점 올라가게 되었다.

당시 낙찰을 한 기무라 사장은 상당히 고전했을 것이다.

실제 마구로 한 마리로 이 금액을 거둘 수 없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1백만 엔 내외다. 

이후 2014년 경매 참석하지 않았다.

 

2014년은 스시 삼마이가 참가하지 않았다.

낙찰가 736만 엔

 

일본에서 가장 많은 체인점을 가진 기무라 기요시 사장은 미국 데이토나비치에 비행학교까지 있으며 전투기도 2대가 보유한 사람이다.

 

 

그는 파푸아뉴기니. 케냐 등에서도 참치를 수입하며 거액을 경매에 부쳐 상당히 알려진 인물로 유명하다.

올해 역시 기무라 기요시 사장의 몫으로 돌아간 참치 경매다.

참고로 일본은 첫해 처음 경매 생선, 과일 상당히 고가로 팔리는 나라다.

선전 효과는 톡톡하게 보는 셈이지만, 과당 경쟁으로 출혈도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처음이란 단어 하나가 주는 의미가 상당하다 보니 참치 신년 경매 가격이 높아진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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