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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ulture

일본의 신년

  신년 일본인은 무엇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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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 2일 시간을 정하여 천황과 만나는 시간이 있다.

물론 방탄 유리 안에서 마이크로 국민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한다.

황궁으로 가는 인파는 어마어마하다.

이때부터 줄서기는 시작한다.

1월 2일 하루 황궁 참석 인파는 약 30만이 넘는다.

천황의 인사를 듣는 것으로 일본인은 새해를 맞이한다.

외국인도 많이 참석한다.

 

도쿄의 가장 큰 진자인 메이지 진구는 3일까지 약 1백만의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2시간 3시간 줄서서 동전을 던진다.

신전 외부다. 내부는 출입통제

이들의 기다림. 줄서기 대단하다.

 

그러나 가미사마는 특혜를 준다.

기부를 많이 하는 사람

1인당 1만 엔. 5만 엔.10만 엔 이상 기부하면 신전 내부로 들어가 기원한다.

먼저 북을 친다.

 

바깥은 수시간을 기다리는 인파와 달리 신전으로 들어간다.

 

이제 미코상을 따라 간다

가미사마가 거하는 곳

다시 5엔. 50엔 20엔을 던진다. 엔의 가운데가 비우면 복이 온다는 설

 

정종을 준다.

정종을 마신다.

 

신전 내부 의식

비깥에서 줄서는 사람

안에서 앉아서 신을 받은 사람의 차이는 금액이다.

 

미코상의 신년 맞이

의식을 본다.

순서에 맞게 가내안전, 상업 등

준비한 메이지 진구 神様棚ー가미사마 다나에 올릴 물건들을 준다.

번호표와 가격을 확인

이름이 새겨진 진구 神様棚ー가미사마 다나

일본의 신년을 각 진자에 사람들로 붐빈다.

진자는 종교와 관계없이 다들 매년 정월에 간다.

상업의 신을 모시는 칸다 진자

이곳은 熊手ー구마 테 즉 곰의 손이란 갈구리 모양의 장식을 사는 사람들과 기업인이 대거 오는 곳이다.

신주쿠의 花園神社ー하나조노지 진자 구마 테는 야쿠자.친필라 상인들이 팔기에 격도 떨어지고 진자와 무관하다.

지방 사람. 외국인 신주쿠 2.3조메 미즈쇼바이 즉 물장사 하는 사람이 가는 곳이다.

진자도 격이 반드시 있다.

모르면 아무 곳에나 가서 돈을 쓰게 된다.

가미사마도 잘 만나야 한다.

일본의 기업인, 회사원 등은 칸다 진자에 간다.

 

예약제로 가장 큰 구마 테

이 장식은 사무실, 회사에 건다.

1년간 보관하다 다음 해 진자 소각장에 가지고 온다.

일본의 신년의 福袋-후쿠부쿠로 즉 복주머니는 백화점, 상점에서 인기리에 팔린다.

내용은 가격보다 많다는 점이다.

가격은 대개 가장 싸도 5천 엔. 1만 엔 수십 만엔도 많다.

 

정작 사려는 제품은 후쿠부쿠로에 없다.

당연한 현실

 

 신년에는 모두 새 물건을 산다.

일본의 신년은 제각기 신을 만나느라 정신없다.

진자에서 시작하여 줄서기가 새벽부터 밤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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