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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ulture

2015 성인식

 전통 成人式

 明治神宮-메이지진구는 상당히 넓다.

신년의 거창한 의식은 대개 이곳에서 치른다.

 

참고로 나라별 표기는 그 나라 표기법에 맞게 호칭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도쿄를 동경이라 부르는 것, 메이진 진구를 명치 신궁이라 하지 않는다.

로산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베이징.윈 등 고유한 명사를 바꾸지 않는 배려도 있어야 한다.

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의 지명이나 호칭은 바꾸는 것이 아니다.

일본의 이세 진구, 메이지 진구는 역사와 권위의 상징이다.

2015년 成人式- 세진시키

일본은 법정  공휴일이며 매년 1월 둘째 월요일로 정하고 있다.

일본은 2015년 20세가 된 성인이 126만으로 21년 만에 늘어난 베이비 붐 세대다.

일본은 정확한 양력을 사용하고 나이는 제 생일을 기준으로 잡는다.

한국처럼 한 살 올리는 나이가 아닌 정확하게 20세가 되면 성년이 된다.

대개 일본인은 7.5.3 시치고우산 의식으로 이미 메이지진구와 가까운 사람들이다.

어려서 부모 손을 잡고 기원했던 장소에서 20세 다시 성인식을 치른다.

 

부모들의 금전적인 배려가 먼저 있어야 한다.

메이지진구에 정식으로 신청한 하다치 즉 20세 성인된 남녀를 위한 전통 성인식이 있었다.

 

성인식의 절차

전통은 까다롭지만 고수한다.

일단 기부금 내고 신청한 특별한 하다치 남녀 성인식

 

이제부터 스스로 자신의 입지를 생각할 나이

 

전통 의식이 끝나고 행렬

 

하다치인 세진시키의 하이라이트는 후리소대 기모노 입고 진자에서 사진 찍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생각있는 부모는 자녀를 전통 의식에 참가 시킨다.

비용이 들더라도 그 방법이 자녀에게는 의미를 주며 남는 일이라는 생각.

저 외국인 후당기를 입고 에고.

기모노 모르면 아무것이나 걸치고 외출에 사진 찍는다.

 

찍어주세요 안달.

기모노 후리소대는 하다치와 결혼식외에는 입지 않는 긴소매 기모노

기모노에 하얀 털은 원래 타조 털이지만 인조털로도 많이 걸친다.

아예 유니폼처럼 정해진 숄.

가끔 어른들 엔티크 숄 걸치는데 금물.

하다치용 새것을 사용하는 것이 정석.

저기  소원 비는 패 무궁무진하다.

무엇을 또 비는지.

그만들 비세요.

다 이루어지면 평화통일입니다요.

 

일단 예쁘면 정면

미운 분은 뒷모습만.

 

전통 궁도대회도 세진시키 기념으로 열린다.

 

메이지 진구는 궁도 일본 본원이 있으며

수백의 사람이 배운다.

정신일도 하사불성

궁도 멋진 시범

보너스 결혼식

정초부터 급하긴 되게 급한가 보다.

결혼식 행렬 보는 관객이 더 시끄럽다.

나이가 많아 보인다는.  여자 얼굴이 늙수구레 등

 

대개 시치고우산. 하다치 세진시키. 결혼식을 메이지진구에서 치르는 사람은 정통한 도쿄인이며 명문가가 많다.

어려서부터 메이지진구 의식을 치르면 나이 들어도 그 전통을 잊지 않고 보낸다.

전통은 고수하고  지키려는 사람이 많아야만  역사가 보존된다.

매년 결혼 기념일, 신년식. 세츠분 등 평생 메이지진구를 찾는 일본인의 또 다른 2015년 성인식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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