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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ulture

일본의 신년맞이 준비

 일본의 신년 맞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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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正月の飾り物といえば、門松と鏡餅

일본은 신년 정초의 문앞에 거는 장식이 몬마츠는 가도마츠로 발음한다.

집안의 장식인 鏡もちは-가가미 모치 의미는 복을 부른다고 한다.

특히 소나무 장식이 많이 보는 신년은 새해 새 신이 소나무에 거한다는 의미로 전해온다.

주술적이지만 실제 주술보다는 장식으로 더 많이 이용한다.

가가미 신이 온다고 하여 떡을 이층으로 올리고 귤을 올리던 가가미 모치 습관도 그대로 이어간다.

 

 

 

しめ飾り-시메가자리

종류. 가격 천차만별이다.

무엇이든지 거는 것은 가자리라고 한다.

가자리의 의미는 가미사마 맞이

 

벌써  좋아보이는 것은 가격도 높다.

 

 

양의 해라 각종 양 모양의 장식도 판다.

제일 큰 것으로 그럼 사 볼 까.

매년 다른 12지가 모양 생김새도 귀엽게 나온다.

 

몬마츠로 쓰고 읽기는 가도 마츠

과거는 모두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였기에 실제 만드는 법을 가르친다.

원래 소나무만 들어간 마츠 가자리만 있었다.

요즘은 천차만별의 장식.

의미는 달라지고 뜻도 없다.

시메 가자리는 가도 마츠에서 온 유래

 

다들 열심히 배운다.

복이 오고 새해 신이 온다는 의미로.

지루하고 반복되는 한해 신년에 의미를 주는 장식인 가도 마츠를 집 바깥에 다는 것은 일종의 퍼포먼스다.

주술이나 토템은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인간의 나약함에 기댈 곳을 만들어 의미 부여한다.

믿음이란 그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소나무 가지. 갈고리 모양의 장식 등은 재물을 긁고 복이 오게 한다는 의미에서

신년 진자에서 절을하고 복을 비는 모습도 모두 인간이 만든 마츠리다.

장식으로 아주 멋진 몬마츠를 보면서 생각에 잠긴다.

더구나 신년에 먹는 오세치 요리는 차가운 7가지이다.

요즘 찬 오세치 요리 먹는 사람 바보라고 할 정도로 오세치 요리 인기가 없다.

일본은 신년 사흘 내내 불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유는 새해의 가미사마는 불을 거부한다고 한다.

헤이안 시대부터 줄곧 불을 신년에 사용하지 않았다.

지지고 볶는 요리하는 사람은 외국인이거나 뭘 모르는 사람이다.

그리하여 전부 여행가거나 온천에 간다.

 

모두 복을 비는 장식

 

거금 들어간 正月飾り-오쇼가츠 가자리

상업의 신을 부르는 장식 구마 테-거금 1천만 엔으로 장식한 유명한 우니기야

 

 

큰 기업들의 정문에는 몬마츠- 가도 마츠도 거대하다.

 

일본 신년을 들여다 보면 실제 그 문화가 생긴 배경도 어렴풋하게 짐작하게 된다.

열심히 장식을 만드는 사람들 보면서 정말 가미사마가 온다고 믿나?

믿음이란 무엇을 어떻게 믿는가는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믿음 그 자체가 중요하다는 생각도 한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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