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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ulture

백만 원 하는 밥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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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 94,800엔 타이거표 원래 105,00엔

 

 

일본의 물건은 고가는 상당히 고가다. 서민을 위한 저렴한 가격도 있지만, 갈수록 높아만 가는 물건 가격에 놀란다. 일본에서 가장 비싼 밥통이 이제 백만 원을 넘는다.

밥통이 백만 원? 보통 4만 엔, 5만 엔 하던 밥통이 드디어 10만 엔을 뛰어넘고 있다. 돌솥이므로  프랑스 냄비처럼 엄청나게 무겁고 압력으로 밥을 하니 맛이 좋을 수밖에 없다.

일본인은 자국의 쌀, 자국의 밥통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좋은 쌀에 좋은 밥통으로 밥을 먹는 것이 이들의 자랑이다.

 

 

123,000엔 코끼리 표 밥통 110,800엔 세일- 한화로 계산하면 1백2십만 원한다.

 

일본인은 파나소식, 샤프, 히타치, 도시바, 소니 순으로 좋아하며 밥통은 파나소닉을 절대적으로 선호하며 외국인은 코끼리 표, 타이거 표를 좋아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코끼리 표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면서 가격이 높아도 사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코끼리 표는 처음에 외국인이 사게 동기는 월등하게 싼 제품이었다. 하지만 이제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으며 제휴도 하고 있고 이름에 대한 로열티만 받는 나라도 있다.

이제 10만 엔대의 밥통이 언젠가는 100만 엔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밥통을 보니 밥통 같은 느낌이다. 가격에 놀라고 제품의 디양함에 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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