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4227)
몰타 날씨 유럽인은 몰타 날씨가 좋다고 이주했다고 한다. 겨울이 춥지 않다는 이유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부는 바람, 우박, 비는 종잡지 못하고 여름은 42도까지 오른다. 이런 날씨가 뭐가 좋다는 것일까. 결국 춥지 않다는 이유인데 하와이가 아니므로 겨울에 코트 입는다. 객관적으로 1년 살아보니 뭐 그리 좋은 날씨도 아니라는 생각이다. 팔라우나 하와이처럼 줄곧 여름 날씨,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처럼 아예 추운 겨울날씨가 좋다. 일주일이나 한달은 몰타가 좋은 관광지다. 하지만 살기에는 힘들다. 매일 사건, 사고에 느려터진 행정에 정확하지 않은 정부, 높은 물가 이러한 것을 감안한다면 자국이 훨씬 좋은 느낌이다. 추워도 보스턴이 좋고 더워도 도쿄가 좋다. 우박을 맞아 본 경험은 몰타뿐이다. 왜들 꾸역꾸역 몰려오는..
몰타에서 쇼핑 몰타는 고가의 상품이 별로 없다. 대부분 아일랜드. 필리핀 쇼핑센터 수준이다. 생필품이나 꼭 필요한 물건을 구할지 모르지만 브랜드 상품도 중저가만 있다. 몰타에서 사고 싶은 물건 거의 없다. 세인트 줄리안스 머큐리 타워나. 스리에마 포인트 수준이 막상막하다. 보스나 막스마라가 가장 좋은 상품 결국 쇼핑하려면 밀라노, 파리, 스위스 가야 한다. 디자인이 품질도 중저가이며 필요한 물건도 없다. 가방이나 드레스는 일본에서 공수한 것을 사용한다. 놀라운 5성급 분위기를 자랑하는 The Point는 몰타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독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브랜드가 한 지붕 아래 편리하게 위치해 있다. 당사의 매장 면적은 약 15,000m2에 달하는 소매 매장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당사의 진정한 국제 표준..
파란만장 역사의 몰타 몰타 라 발레타 로터리 클럽 연사는 몰타 대학 Prof, Joseph Brincat였다. 몰타는 파란만장한 역사와 여러 나라의 침략을 받았기에 언어, 지명도 여러 번 바뀌는 수난을 겪은 나라다. 국기는 4번 바뀌고 침략은 수도 없이 당했다. 아랍, 이태리, 프랑스, 영국 등 언어도 아라비아 언어와 이태리어, 이제는 영어를 사용한다. 몰타가 왜 이런 침략이 많았는가는 섬이며 군사기지도 좋았던 이유다. 가장 긴 속국이 영국령이었으며 150년간이었다. 지리적으로 몰타는 각국과 연결되는 통로로 좋은 이유도 있다. 지금도 유럽인의 별장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온후한 날씨다. 그럼에도 몰티즈는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인구 50만, 유럽 연합 국가이며 영어 사용한다는 장점이 대단한 위력이다. The speake..
몰타에 살려면 인내해야 한다. 30년 이상 여러 나라에서 운전한 경력을 가졌지만 일본 운전 면허증이 교환이 되지않아 새로 시작해야 한다. 특히 신호등이 적고 많은 교차로가 있는 몰타는 필수 주행을 일정 시간 해야 한다는 법률이 제정되었다. 그럼에도 매주 이유없이 3만 원씩 내야 한다. 전부 돈으로 지급하는 문화다. 어이없지만 따라야 한다. 필기 시험은 전혀 이해도 되지 않지만 열심히 보고 있다. 요즘은 갈 곳도 많고 선물할 곳도 많고 운전, 바이올린 레슨도 몰티즈에게 배우고 있다. 작은 섬나라지만 유럽연합에 영어 사용한다고 대단한 프라이드를 가진 나라다. 운전 면허증 발급까지 정말 고민되는 시간들이다. I have over 30 years of driving experience in various countries. Since my ..
주 일본 대사관 몰타에 오픈하다. 2월 26일 발레타 호텔에서 열린 일본 대사관 오픈 기념식에는 몰타 정부 관계자. 장관, 각국 대사를 비롯한 내외귀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의 행사는 앞으로 일본과 몰타 양국의 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대유행 이전에 몰타에는 매년 약 25,000명의 관광객과 4,000명의 일본인 및 영어 학생이 있었다. 이제 더 많은 일본인들이 몰타를 방문하고 있다. 대사는 인사말에서 “주몰타 일본대사관 개관을 계기로 양국 관계는 물론 양국 간 무역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몰타는 2020년 9월 도쿄에 외교 사절단을 열었고 안드레 스피테리(André Spiteri)가 그곳에서 몰타의 첫 대사로 활동했다. 현 일본대사 스즈키 사토시 각하 지금까지는 로마에 주몰타 ..
몰타 말사 스포츠 클럽 몰타 말사 스포츠 클럽은 골프, 승마. 수영,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를 할 수 있는 클럽이다. 대부분 이곳에서 연회도 즐기고 모임도 여는 곳으로 유명하다. 몰타 라이온즈 클럽의 디너가 열린 날이다. 라이온즈는 너무 잦은 파티. 디너행사가 있다.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Grands Suites에서 모임을 갖는다. 트리크 이르-레바, 그지라 GZR 1321 몰타 최소 3회 이상의 모임에 참석하고 소액의 입회비와 연회비를 납부한 후 귀하를 신입회원으로 환영한다. 정식 입회식은 11월에 열리는 창립 기념일 만찬에서 진행된다. We meet each first and third Wednesday of every month at 6.30 pm at: Grands Suites Triq ir-R..
사람은 가고 물건만 남는다 몰타 부자가 죽으면 물건을 경매로 처분한다. 집 천체의 물건을 경매 회사가 사고 물건을 판매한다. 문제는 경매 시작 단가가 매우 높다. 물건 판 금액은 전부 단체에 기부한다고 한다. 대부분 영국 물건이 많았다. 앤티크 옥션은 정말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면 쓰레기다. 필자의 도쿄 집에도 물건이 가득하다. 하지만 그 물건들은 지금 사용도 하지 않고 있다. 아일랜드 3년 살다가 몰타로 올 때도 큰 트렁크 하나면 들고 왔으며 전부 처분하고 기부했다. 물건의 가치는 이제 달라지는 시대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옥션을 좋아하지만 가치절하 물건을 절대 사지 말기를 권장한다. When a rich person in Malta dies, their belongings are sold off at auction...
몰타도 크고 작은 데모가 잦다 Happy Parenting - Malta(For Happier Children)는 부모 중 한 명으로부터 소외된 아이들의 행복과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주요 목표로 삼는 지역 사회 기반 조직이다. 부모 모두가 자녀의 삶과 양육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인식함으로써 사회 전체의 기본 구성 요소로서 가족 유대를 강화하고 증진한다. 자녀에게는 부모 양쪽의 사랑, 애정, 참여가 필요하며 어느 한쪽 부모가 임의로 다른 쪽 부모를 자녀의 삶에서 멀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의미에서 본 기관은 부모들 사이에 공평한 경쟁의 장을 조성하고 부모들 사이에 상호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동이 부모로부터 소외되는 경우, 조직은 소외된 부모의 권리를 보호, 유지 및 보호하기 위해 법의 범위 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