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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몰타 스페인 국왕배 폴로 토너먼드 A family of four generations of polo players 2024년 2월 17일 오전 11시 30분 몰타 폴로 경기장에서 열린 폴로 토너먼트 주 몰타 스페인 대사 부부 참석 우승자에게 트로피 증정 킹 오브 스페인 컵(King of Spain Cup)은 H.M. 1928년 스페인 국왕 세 팀이 경기를 펼쳤습니다. 말타폴로클럽의 킹 오브 스페인 컵(King of Spain Cup)이 코카콜라 팀의 승리로 주장 매튜 보그(Matthew Borg)의 중대한 승리를 거두었다. 타이틀에 추가하여 Isabela는 경기 중 최고의 포니로 선정되었다. 반면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며 존경할만한 2위를 차지했다. Lovin Malta는 Malta Polo Cl..
옷을 기부하기 전에 알아야 할 상식 필자는 매주 목요일 오전 자원봉사를 하는데 주로 기부한 헌옷 분류하는 작업을 한다. YMCA 도착하니 큰 박스가 10개가 나를 기다렸다. 헌 옷들 대부분 못 입는 옷이거나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 상품이 될 것과 새물건은 따로 박스에 담고 추려서 YMCA 첼리티숍으로 보내진다. 필자의 역할은 이 옷들을 분류하고 옷장에 넣고 정리하는 일이다. 발레타는 난민, 홈리스, 푸어피플에게 남은 옷을 제공한다. 옷을 정리를 하고 상자를 열 때마다. 너무나 놀랐다. 형편없는 옷, 버려야 할 신발들, 대부분 쓰레기 같은 물건들. 10박스 중 3박스는 버릴 물건이고 1박스는 첼리티 숍으로 간다. 하지만 사용하던 물건을 기부할 때 고려할 사항이다. 소액의 재정 지원, 음식, 의복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삶을 변화시키..
유엔이 발표한 2024년 살기 좋은 나라 인터넷을 보면 어중이떠중이가 조사 발표한 것이 많은데 공신력 있는 기관이 발표한 자료가 아닌 이상 신빙성 제로라는 점 감안해야 한다. 유엔 인간 개발 보고서는 2024년 스위스를 전반적인 삶의 질 부문에서 최고로 평가했다. 가장 살기 좋은 10개 국가는 어디인가 ? 전반적인 삶의 질을 기준으로 볼 때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호주, 덴마크, 스웨덴, 아일랜드, 독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가 가장 살기 좋은 국가다. 이 국가들은 전부 가 본 곳이고 대부분 물가가 상당한 곳이다. 필자는 보는 관점에서 뉴질랜드, 호주는 살기 좋은 나라에 속하지 않다고 본다. 중국인, 한국인 등 동양인이 너무 많은 이유를 들고 싶다. 치안, 질서도 그다지 좋은 편에 속하지 않다. 은퇴 후 정착한다면 좋을지 모르지만. 비..
삶에 대한 당위성 집 앞에 세워진 중고 트럭. 대부분 몰타의 자동차는 중고다. 오카야마 과일이란 뜻으로 예전에 과일 상점 트럭인가 보다. 가끔 지인의 일본차 중고를 타면 고속도로 주행할 때 사용하는 ETC카드가 없다는 일본어 멘트가 나온다. etcカードが挿入されていませんのアナウンス 전부 무슨 말이냐고 묻는다. 지워지지 않는 자동차의 멘트처럼 집이 도쿄 요요기임에도 4년은 몰타에 살아야 한다. 목적이 있는 나의 삶은 늘 이렇게 분주하고 이동하는 인생이다. 몰타는 대부분이 은퇴했거나 시니어들이 많이 사는 나라다. 물론 노동자 계층은 빈곤한 국가에서 온 젊은 층으로는 네팔, 인도, 파키스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헝가리 등 다양한 국가에서 몰려온다. 이외에도 유럽 연합의 국가에서 은퇴하여 몰타에 사는 사람도 꽤 있다. 대부분..
몰타 Marsaskala 몰타는 작은 섬이지만 교통이 복잡하여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곳이 마사스카라다. 마사슬로크와 매우 흡사하여 헷갈리는 지명이다. Marsaskala라고도 쓰여지고 M'Skala로 약칭되는 Marsaskala는 Marsaskala Creek으로도 알려진 길고 좁은 만 인 Marsaskala 만 머리에 있는 작은 항구 주변에서 성장한 몰타 남동부 지역의 해변 마을이다. 만은 북쪽으로 몰타의 남동쪽 모퉁이인 Ras iż-Żonqor에 의해 보호되고 남쪽에는 Ras il-Gżira의 곶에 의해 보호된다. 1953년에 지어진 교구 교회는 성 안나에게 헌정되었으며 축제는 7월 말 Marsaskala에서 거행된다. 원래는 어촌 마을이었으나 점점 늘어나는 인구의 관광지이자 영구적인 고향으로 발전했다. 이 마을의 겨울 인구는..
몰타 최고의 축제 카니발 작년 카니발에 이어서 두번째 보는 몰타의 최고 축제다. 일본에서는 2월 세츠분, 8월 오도리 축제처럼 대대적으로 열린다. 이날은 참가자와 관객 모두 카니발 복장을 하고 즐긴다. 일정한 회사들로 스폰을 받은 단체가 벌이는 춤과 캐릭터를 이동하며 뜨거운 열기로 발레타는 며칠간 발 디딜 틈조차 없다. 올해도 연례 카니발 축제가 성황리에 돌아왔다. 이 행사는 카니발 직전을 기념하는 몰타의 종교 및 문화 행사다. 축하 행사는 대회와 게임이 열렸던 Ivanovts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것은 결국 참가자들이 가면을 쓰고 시크릿을 유지하고 원하는 만큼 바보가 될 수 있는 연회와 가장 무도회로 바뀌었다 오늘날에는 젊은이와 노인 모두 참여하여 의상을 입는다. 발레타에서는 전통적인 카니발 전차 퍼레이드와 지역 그룹의 ..
열광의 도가니 몰타 카니발 인구 50만이라는데 항상 의문이 제기된다. 늘 붐비는 수도 발레타. 도로는 항상 정체 과연 몰타 인구 수치가 맞는가 의문이다. 체류 노동자, 외국 학생, 어학원생은 제외된 수치가 아닌가 생각된다. 엉터리 영어 배우러 오는 단기 코스까지 포함하면 백만이 넘지 않나. 관광객까지 붐비는데 이러한 느낌이 50만? 매일 광란의 카니발이 연일 열린다. 특히 밤은 더 혼란하다고 하지만 필자는 밤에 외출하지 않는다. 거리는 발 디딜 틈도 없고 우박까지 쏟아지는 날씨 현란한 음악과 거리의 축제가 계속 열리고 있다. 필자는 사람이 붐비는 밀라노, 로마, 파리 같은 도시는 최악이라 본다. 그러한 곳에 관광으로 가는 것조차 피한다. 그런데 몰타가 지금 이런 꼴이다. 이번 카니발 축제는 며칠에 걸쳐 열린다. 어디를 가도 도로 ..
밸런타인 데이 없는 몰타 일본은 밸런타인 데이 즈음 전국의 백화점이 들썩거린다. 일본이 만든 상술 초콜릿을 여자가 남자에게 준다. 그러한 까닭에 각종 초콜릿이 팔려나가는 진귀한 현상이다. 회사, 학교, 동료, 가족 등 불티난다. 왜 여자가 주어야 하나 늘 궁금하고 불만이었다. 남들 하니 눈치 보이고 그래서 귀찮은 날이었다. 미국도 이처럼 요란하지 않았다. 아일랜드, 영국, 몰타는 알기는 해도 조용 그 자체다. 아예 밸런타인 데이가 묻히는 이유는 카니발 시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화에서 나오는 로맨스 데이 밸런타인 데이 없다.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 고백하고 비싼 보석과 꽃다발 우아한 레스토랑 이런 환상 없으므로 꿈도 꾸지마라.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주는 것은 영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인기가 높았다. Hershey's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