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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스의 명언들 아일랜드 하면 떠오르는 작가, 시인하면윌리암 예이츠 1923 노벨상, 조지 버나드,시무스 헤니 1995 노벨상오스카 와일드, 제임스 조이스,토마스 무어 등상당한 문학의 대가들이 대부분 아일리시다. 특히 미국 대통령 27인이 아일리시 출신 조상이거나 아일리시다.이러한 아일랜드는 가히 문학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비가 매일 오는 나라에서 문학적 시인이 나오든지맨날 술에 짜들거나 마약에 빠지는 두 부류로 나뉜다. 이들이 남긴 주옥같은 명언들은 우리에게 많은 희망과 의지를 준다.오늘 두 의미를 주는 글을 해석해 보기로 하자.글 안에 의미를 찾는 것이 시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으며 공감대를형성하게 된다. 그냥 한 줄의 글이 아니다. 나는 유혹외에는 모든 것을 거부할 수 있다.“I can resist a..
마인드 컨트롤 트리니티 칼리지 호텔에 머물기에 아침 일찍 학교 정원에 앉아 지난 날을 회상했다.다시는 돌아가지 못하는 시절,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장담한다.비가 매일 내리는 더블린, 수많은 바가 있지만 밤에 나가서 유흥을 즐긴 적도 없다.자신을 지키면서 3년 보낸 곳이다. 결과는 합격으로 나는 이곳을 떠나게 되었다.코로나 시절, 매우 어려웠지만 공부만 했으며 결과치로 더블린을 떠나 몰타로 갔다.자주 가던 일본인이 운영하는 숍에서 오리가미 오리지널도 사고 스티븐 공원, 시청까지걸으면서 추억을 되뇌였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나는 매우 복을 많이 받았다고. 힘들었던 그때가 다 지나갔다. 마인드 컨트롤이란 무엇일까? 마인드 컨트롤은 자기 인식을 얻고 정신적, 정서적 건강, 신체 건강, 심지어 인간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
익숙함 3년 살았던 더블린은 아주 익숙한 도시이며특히 트리니티 학교는 필자와 필연적이다.매번 올 때도 트리니티 호텔에 묶는다.매일 걸어 다니던 그라프튼 스트리트. 아일랜드 은행학교와 집을 오가던 곳, 리피강을 바라보던그때와 지금도 달라진 것이 없다.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했지만 일이 많아서 매달 왔다.이제 긴 작별을 하려나 싶기도 하지만 언제 또 올지.코로나 시기에 필자는 이곳 더블린에서 발이 묶였다.전화위복으로 크게 인생의 전환점이 된 곳이기도 하다.보스톤, 취리히, 더블린은 매우 익숙한 도시들이며혼자서 어디든지 잘 아는 익숙함이 편리하기도 하다.어디를 가도 전부 아는 곳이기에 불편함이 전혀 없다.이러한 익숙함은 역시 관광하는 사람들과 다른 생각을 한다.남들이 다니는 관광지보다는 일과 관련된 곳을 보게된다.호..
검정색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유럽 연합 판사,검사,변호사 회의에 참석했다.아일랜드는 800년 이상 영국령이었고 몰타는 150년간 영국령이었다.하지만 이제 영국에서 법조인이 쓰는 가발.아일랜드는 가발을 쓰지 않으며 몰타도 가발 쓰지 않는다.아일랜드 판사는 세줄 무늬가 손목에 있다. 일반 다른 법조인은 검정색하지만 하얀 타이처럼 생긴 모양은 영국과 같다. 법원에서는 다른 색을 허용하지 않으며 메니큐어나 튀는 의상도 허용하지 않는다.검정색은 장례식복만이 아니라 법조인의 색이다. 위엄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아일랜드 판사는 국제 사법 재판소 판사와 같은 연봉으로 연 3억에 가깝다.아일랜드 판사의 급여는 2020년 초봉이 거의 €130,000로 유럽 평균 €46,000에 비해 높은 급여를 받았다. 이는 아일랜드 판사들..
아이폰 16 프로 맥스 필자는 은행 계좌가 여러 나라에 있어서 차일피일 아이폰 바꾸기를 망설였는데이번에 다시 16 프로 맥스 가장 높은 매가로 사게 되었는데한화로는 거의 3백만 원이며일본 엔으로도 30만 엔이 넘는다.아일랜드 은행 계좌가 있기에 여기서 사서 은행에 가기 위함인데오히려 몰타 은행을 가야 할 판국이다. sns비밀번호에서부터, 노프북과 연결하는 여러 부분이 상당이 짜증을 방불케 했다.특히 라인 패스워드가 기억도 나지 않는데 다. 다시 아일랜드 심카드를사서 전부 바꾸어야 했다. 이유는 전에 사용한 아이폰 번호가 아일랜드였다.프로 맥스 높은 매가 그리고 풀 옵션으로 완벽하게 샀는데 좀 큰 느낌이다.필자는 줄곧 아이폰만 사용하며 우리 가족도 전부 아이폰만 사용한다.코드도 다르고 완전 새로 사야 하는 것이 많다. 이 폰..
인연 더블린을 떠날 때는 다시 올 생각 별로 없었다.3년 너무 힘들었다. 코로나 시기였기에 더욱 그랬다.공항에서 내리면 항상 낯선 느낌은 늘 같다.이번 달 끝으로 당분간 오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다.그럼에도 같이 만났던 로터리 클럽 회원들 여전히 그대로.스티븐 그린 공원, 그라프튼 스트리트, 트리니트 칼리지 이 모두가한때 내가 살았던 곳이며 공부한 곳이다.지겨운 비. 바람도 잊었는데 바로 도착하면서 바로 우산이 부러졌다.나는 한 번도 더블린에 살 생각도 몰타에 살 생각도 없었다.어떤 인연으로 이렇게 낯선 도시에 사는지, 인연인지, 운명인지.더블린은 몰타보다 선진국가다.같은 유럽 연합임에도 도로부터, 건물도 다르다. 몰타는 중세의 분위기, 더블린은 모던 심플한 현대적 분위기다.특히 몰타와 더블린은 옷차림부..
전시회 막바지 준비 전시 포스터까지 프린트하고 안내장, 스피치 할 사람 전부 완료했더니일본 대사관이 7시 못오고 외교 행사때문에 8시에 온다는 것이다.아무리 생각해도 시간을 8시로 변경, 포스터까지 새로 만들어야 했다.거기에 참석한다는 신부님 한 명이 8시에 잠잔다고 못온다하질 않나로터리 클럽 새 여자 회장까지 학회로 비운다고 한다.몇 번이나 메일로 프린트 전에 말하라고 했건만 결국 다 프린트하니연락이 와서 취소, 결국 돈이 무슨 하늘에서 떨어지는가, 너무들 쉽게 캔슬을 한다. 프린트 비용 전부 날아갔다.스피치 할 사람은 넘친다.이런 행사에 빨리 연락을 하든지. 몰티즈는 신용 제로, 약속 펑크가 다반사다. 끊임없이 약속을 어기는 사람들은종종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함을 나타낸다.마치 자신의 행동이 미치는 영향을 ..
클래식 인테리어 클래식 인테리어는 전부가 클래식이 아니면 매우 촌스럽다.샹들리에. 가구,심지어 시계까지 전부 통일되어야 한다.하지만 필자의 경우 클래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모던하며 심플하면서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없앤빌트인 하우스를 생각하고 있다.궁전이나 집이 넓고 대리석 전체로 된 집은 클래식이 어울린다.하지만 리프레카가 아닌 진품으로 클래식을 장식하려면 가격도 높다.특히 그림은 정말 신경써야 한다. 이케야 등에서 파는 싼 그림들로전체 인테리어를 망가뜨리면 안된다.그림 하나로 집 전체 품격절하된다. 클래식 인테리어 디자인은 트렌드를 따르는 것이 아니다.그것은 시간이 지나도 자신만의 고유한 공간을 창조하는 것이다.이 공간은 10년 후에도 여전히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다.모든 방에서 펼쳐지는 대칭, 구조, 우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