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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든버러의 카페 두 곳 Nicola Sturgeon First Minister husband Peter Murrell story 연일 스코틀랜드 총리 남편이 부정한 돈 60만 파운드 받은 이유로 입건된 사건이 하루종일 다루는 뉴스와 달리 에든버러는 매우 차가운 날씨지만 화창한 하루였다. 애든버러의 매우 인상적인 카페 두 곳을 소개한다. 한 곳은 초콜릿 티를 파는 곳인데 100%에서 부터 20% 초콜릿을 자신이 선택 사양하는 곳이다. 필자는 65%에 밀크를 선택하였는데 매우 진하게 느꼈다. 자신에게 맞게 전부 고르는 초콜 티. 인기가 많은 곳이다. 다음은 성당 뒤편에 묘지를 중심으로 카페가 있고 특히 내부에도 묘지와 비석이 있는 곳이다. 과거 누군가 묘지였지만 지금은 카페, 숍으로 이용하기도 하다니. 특히 성당을 개조한 술집도 ..
애든버러 세인트 마리아 대성당 영국과 아일랜드는 성공회가 강세다. 이유는 핸리 5세가 이혼하기 위하여 15세기 독자적으로 만든 성공회다. 성공회는 바티칸이 아니라 영국 국왕이다. 그러한 까닭에 수녀님도 없고 신부님은 결혼하며 여자 신부님도 있는 프로테스탄과 가톨릭의 믹스다. 스코틀랜드 역시 성공회가 강세인 도시다. 일반적으로 세인트 메리 성공회 대성당으로 알려진 성모 마리아 대성당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웨스트엔드에 있는 스코틀랜드 성공회의 대성당, 전 세계 성공회 공동체의 일부다. 그 기초석은 1874년 5월 21일 Buccleuch 공작과 Queensberry에 의해 Palmerston Place에 놓였으며 건물은 1879년 10월 30일에 축성되었다. 세인트 메리 성공회 대성당은 포스 만(Firth of Forth)에서 영국 국경..
스코틀랜드 칼라 대학생 시절에 입던 버버리 느낌의 스코틀랜드 칼라는 제복 같다. 요즘 이러한 체크 칼라를 영국이나 아일랜드에서 선호하지만 실제 선물용 머플로 정도지만 소화하기 힘든 체크 칼라다. 전통 남자 의상은 치마를 입고 핸드백- sporran 을 매기에 인상적이다. 하이랜드 드레스는 하이랜드와 스코틀랜드 제도의 전통적인 지역 드레스다. 타탄(북미의 체크무늬)이 특징인 경우가 많다. 셔츠, 재킷, 몸통 및 모자의 특정 디자인은 클랜 배지 및 가족과 유산을 나타내는 기타 장치와 함께 착용할 수도 있다. 남성용 하이랜드 드레스에는 일반적으로 타탄 풀 격자 무늬, 플라이 격자 무늬 또는 짧은 벨트 격자 무늬와 함께 클랜 타탄의 킬트 또는 트루가 포함한다. 벨트, 스포란(sporran), 스기안두브(sgian-dubh), ..
에든버러 구시가 공항에서 구시가까지는 30분 전후이며 대부분 그 지역에 모든 시설이 밀집해서 이동하기 용이하다. 대부분 법원, 캐슬, 애든버러 대학까지 도보로 10분 이내다. 특히 애든버러에 와서 느끼는 것은 높고 웅장한 성당이 매우 많다, 필자가 여행하는 이 시즌은 그래도 해를 볼 수 있지만 더블린, 런던, 애딘버러는 비와 바람을 몰고 오는 유령 도시처럼 춥고 음산한 분위기를 많이 연상할 것이다. 하지만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도시 풍경은 스위스 취리히의 구시가와 비슷하다. 구시 가지 올드 타운에는 애든버러 주민이 거의 살고 있지 않지만, 축축한 골목과 가파른 거리가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어 항상 그런 것은 아니었다. 오늘날 자갈길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람은 대부분 방문객, 타탄 맛이 나는 기념품 가게, 피리 부는 사람..
에든버러 유령 이야기 많다. 아일랜드에서 3년 살았기에 2층 버스는 관광객은 2층으로 올라간다. 매일 타는 사람들은 아래층은 선호한다. 귀찮게 위로 올라갈 필요가 없다 영국과 아일랜드는 2층 버스다. 스코틀랜드 역시 영국이므로 2층 버스가 다닌다. 버스는 대체적으로 타임 테이블은 지키는 편이다. 에든버러 성, 에든버러 역, 시청 등 모두 한 곳에 모여 있다. 인구 50만의 에든버러는 몰타 인구와 같다. 하지만 생각보다 수준이 높은 곳이나. 특이하게 중국 식당이 많다. 상대적으로 중국인이 많이 산다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된다. 일식당도 종종 보였지만 한식당은 없었고 분식점 하나가 모스크 옆에 있었다. 종교의 자유라고 하지만 모스크가 위압감을 준다. 사람들이 스코들랜드 영어 못 알아듣는다는 말들을 했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에 몰타 영어가 더..
에든버러의 가장 높은 전망 CALTON HILL 아침에 분명히 해가 떴지만 결국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었다. 워낙 아일랜드에서 적응이 잘 된 까닭에 비가 오는 것에 부담은 적다. 에든버러 구시가지는 에딘버러 성과 칼튼 힐이 가장 높게 있고 잘 보인다. 멀리서도 보이는 칼튼 힐은 마음먹고 올라갔다. 칼튼 힐(Calton Hill)과 국립 기념물(National Monument)은 에든버러 뉴타운 동쪽의 에딘버러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칼튼 힐(Calton Hill)은 도시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며,일찍 일어나면 최고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Calton Hill에는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일부 기념물과 건물이 자리해 있다. 기념물에는 국립 기념물, 두갈드 스튜어트 기념비, 넬슨 기념비, 올드 왕립 고등학교, 로버트 번스 기..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물가 에든버러의 물가는 교통비와 식비를 보면 알 수 있다. 공항에서 도심까지는 거의 30 파운드므로 싼 편은 아니다. 택시가 20분 정도 걸리는데 상당한 금액이다. 일반적으로 교통비를 데일리 티켓은 5파운다. 가장 큰 슈퍼에 가 보았는데 확실하게 아일랜드, 몰타보다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다. 유로보다 영국 파운드가 조금 높다. 거리의 사람들은 대개 옷차림이 좋은 편이며 미남, 미녀가 몰타보다는 많이 보이는 것은 역시 기후와 관계가 깊다는 생각을 했다. 추운 지역의 사람들이 미남, 미녀가 많다. 호텔 가격도 상당히 고가이며 전체적으로 물가가 높은 느낌이 든다. 스코틀랜드는 전체적으로 깨끗한 거리의 인상이 좋았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그 흔한 신라면이 대형 슈퍼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Cost of living..
에든버러 전시가 많다 필자가 도쿄에 살 때 앤디 워홀 판화 작품 2점 소유한 집, 롯폰기 힐즈 방문한 적이 있다. 그냥 판화인데 수십억 엔 한다고 해서 놀랐다. 마린몬로는 소더비 경매에서 수백만 밀리언이었다. 이번에 바로 그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여러 사람이 공동 작품을 하는 특이한 방법이지만 그의 이름으로 매우 비싼 작품과 작가에 속한다. 프린트해서 몇 만 원에 파는 가품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팝 아티스트이자 아이콘인 앤디 워홀(Andy Warhol)의 상업용 직물 디자인만을 다루는 스코틀랜드 최초의 전시회다. 팝 아트 운동의 선두주자인 앤디 워홀(Andy Warhol)은 1950년대와 1960년대 초 상업 및 광고 예술 분야에서 빠르게 성공적인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당시 워홀의 결과물은 그가 첫 번째 커미션을 맡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