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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to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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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北沢-시모키타자와 시모키타자와는 신주쿠에서 전절로 10분 자동차로는 15분 거리의 도심이며 10대, 20대가 가는 관광코스는 아니지만 인기 있는 곳이다. 약간 촌티나는 동네 세계 거장인 피카소, 르노와르, 모네 등이 그린 아이들 초상화가 지금 롯폰기 전시장에서 대대적으로 인기를 끌고 전시된다는 선전 일본은 GW- 골든 위크가 시작된 28일은 법정 공휴일인 소화의 날이며 대개 5월 6일까지 긴 휴가를 보낸다. 짧게는 4일 길게는 11일까지 휴가를 즐기는 일본인은 해외, 국내 여행의 시작의 첫날이기도 하다. 필자도 두바이에 가야 하는데 이 골든 위크 때문에 시간을 뒤로 늦추기로 했다. 짐짝 되기 싫은 이유다. ALFA맴버인 회장이 가톨릭 단체에서도 회장직을 맡고 있다. 시모키타자와에서 4월 29일 후쿠시마 돕기 자선 바자가 ..
根岸 -네기시 미해군 주택단지 페스티벌 根岸 -네기시는 요코하마에서 자동차로 20분 정도 가는 미 해군 주택단지가 있는 곳이다. 4월 12일 페스티벌이 있지만, 실제 삼엄한 경비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한국처럼 우호적으로 면세점까지 공개하는 그런 풍경이 아니다. 특히 표면적인 공개에 페스티벌에 불과하다. 일본 내의 미군의 영향력, 위치는 한국과 아주 다르다. 미 해군 경찰MP만이 불가능하여 일본 경비회사, 경찰까지 동원한다. 문제는 증명서 제시에서 끝나지 않고 본적지, 출신지까지 묻는 무례함도 있었다. 상부의 명령이라는데 묻는다고 누가 자신의 본적지를 가르쳐주나? 군대 시설이라 보안에는 이해되지만, 일반 시민에게 그런 질문이 해당사항 되는지 의문이다. 특히 일본 경비회사 젊은이 중에 거들먹거리는 모습이 입구에서 기분 상한 사람 많을 것이다. ..
시라하마는 이색적인 것이 참 많다.-白浜町 자정이 되면 이상한 음악과 나팔소리가 들린다. 바깥을 내다보니 칠흑 같은 어둠에 등불을 켠 트럭이 호텔마다 돈다. 무엇인가 궁금하여 1층으로 내려가 보니 라멘을 판다. 시설이 별로 없는 시라하마에서는 유익한 장사다. 겨울에는 돌로 구운 군고구마 여름엔 라멘을 판다고 한다. 라멘을 들고 온다. 돈커스 라멘 필자는 돼지고기 알레르기로 못 먹는다. 천정이 높아 시원한 호텔 예술을 그리라면 바로 이 풍경 三段壁-산단베키 너무나 아름답다.南紀白浜温泉-난키 시라하마 온센 오래된 석회암석 용이 통과하는지 풍화작용으로 구명이 난 円月島-엔게츠도우 백사장은 고운 백소금 같다. 白良浜-시라라하마 아름답다는 말만 연신. 저 멀리 가면 태평양이다. 아침 포즈 잡았지만, 무척 추웠다. 도래도래 수산 이치바. 규모가 엄청나다. ..
일본인도 모르는 아름다운 도시 和歌山県 白浜ー와카야마 현 시라하마는 오사카 근처다.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하루에 3편 직항이 운행되며 약 1시간 걸리는 곳이다. 백사장이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이 드문 곳이며 오사카, 고베의 부자들의 별장지다. 한국에서 가려면 오사카에서 직행 버스나 전차를 이용한다. 공항은 너무나 한가하다. 여름엔 서핑, 스킨스쿠버, 낚시 다양하다. 해수욕도 즐기는 곳이다. 성 같은 호텔 이곳의 사람들은 무조건 보트 가지고 있다. 이국적 느낌이 든다. 별장들 비치 사이드 나는 사람 많은 곳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 속에서 한적한 곳을 찾는다. 바로 이런 곳 이정도는 되어야지 바닷가다. 모래가 백색이다. 그냥 걸으면 자동으로 철학한다. 자연목의 욕조 정갈하다. 침실 향나무가 아름다운 호텔 방 어디를 가도 보트..
2016년 도쿄 샹젤리제가 탄생한다 프랑스는 연간 관광객 8천만이 다녀가는 거대한 도시다. 파리, 니스, 칸 등 주요한 도시의 관광수입은 놀랄만하다. 특히 프랑스 파리하면 에펠 타워, 세느 강, 샹젤리제 거리다. 배를 타고 세느 강을 도는 것은 추억이다. 개선문을 사이에 두고 상젤리제라고 불리는 거리를 도쿄 역시 계획하여 2016년 완공을 준비 중이다. 거리는 심바시와 도라몬 사이의 2,5킬로다. 도쿄의 명물이 될 도라노몬힐즈 지하를 뚫고 도심 관통선이 2층으로 생기며 롯폰기힐즈에 이어 2014년 6월 도라노몬힐즈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오다이바에서 신바시를 거쳐 도라몬 구간 중에 신바시 도라몬 약 5킬로 중에 가장 번화한 신바시에서 도라몬을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14년 6월 고속도로 2층이 관통된다. 이 고속도로..
도쿄에서 가장 시설 좋은 대학교 온통 사쿠라가 여기저기 만발한 화창한 4월 1일은 대학 입학식이다. 봄은 언제나 어김없이 찾아 온다. 시부야에 있는 國學院大學-고쿠가쿠인 대학을 보도록 하자. 일본은 學을 신간지 学으로 사용하는데 유일하게 구 간지를 쓴다. 이학교는 불교 대학처럼 神道 학과가 있는데 바로 신사의 신직, 미코 등을 배출하는 학과가 있는 신사와 관련한 대학이다. 학교의 등급은 중상이며 다른 일반 학과도 있다. 1820년 신직 양성을 위하여 설립한 학교지만 실제는 천황의 법전 연구가 더 중요하게 다룬 대학이다. 이다바시에서 1910년 개정하고 학교 이름을 정한다. 캠퍼스는 시부야, 요코하마로 나뉜다. 오늘 로스쿨도 입학식을 가졌다. 호텔처럼 시설이 좋다. 초대 이사장 동상 조각도 학교 답지 않다. 도쿄 대학은 명문이라지만 상당..
한국인이 가 볼 만한 도시가 있다 埼玉県日高市高麗-사이타마겐 히다카시 고마라는 지명의 동네가 있다. 도쿄 이케부쿠로 역에서 이케부쿠로 선을 타고 飯能- 한노우에서 내려 갈아타는 번거로움은 있다. 고마라는 지명의 역에 내려 약 2.5킬로 걸으면 고마 신사, 옛 고마 절이 나온다. 이곳은 1,300년 전 멸망한 고구려인 1,799명의 왕족을 포함한 사람이 도망쳐 바다 건너온 곳이 치바 근교였다. 그러나 일본이 일제히 한 곳에 살게 한 지명인 고구려의 구를 제외한 고려 즉 일본어로는 고마라고 했다. 2014년 5월은 바로 1,300년이 되는 해다. 일본 역사 자료에는 많은 기록이 남아 있다. 더구나 12년마다 돌아오는 말의 해 큰 마츠리를 여는 행사와 겹쳐서 올 5월 구경하기 좋은 날이 있을 것이다. 이케부쿠로에서 세부 이케부쿠로 선 특급으로..
도쿄의 추천 명소 에도시대 즉 1600년 당시 수도인 간사이에 있는 교토를 가기 위하여 도쿄에서 바다를 끼고 53개 本宿-혼수쿠를 거쳤다. 그 혼수쿠의 출발지가 도쿄는 두 군데다. 南品川- 미나미 시나가와,新橋- 심바시인데 지금은 바다와 강을 매립하여 바다의 흔적은 볼 수 없다. 하지만 민숙의 자리 바로 앞이 바다였으므로 당시의 도로와 집들을 상상을 할 수가 있다. 南品川-미나미 시나가와를 가면 東海ー도카이 민숙의 장소가 남아 있다. 긴 강과 바다를 연결한 장소에 민숙 53개 장소 중 시나가와 민숙과 그 주변을 보도록 하자. 다이묘 즉 귀족들이 당시 수도 교토를 가지 위하여 약 10킬로에서 20킬로를 지정한 바다 앞 민숙즉 혼수쿠를 사용하였다. 시나가와는 사찰이 많았으며 지금도 도쿄의 귀족들이 대대로 사는 전통의 동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