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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谷朝顔祭りー이리야 아사가오 축제 도쿄 우에노 근처의 入谷- 이리야라는 지명의 장소에서는 매년 7월 6일에서 8일까지 朝顔-아사가오 즉 나팔꽃 축제를 연다. 이리야 鬼子母神이라는 사찰을 중심으로 120개의 점포가 늘어서며 약 40만의 인파가 북적거리는 축제다. 예전 오카마치의 하급 사무라이와 감찰 무사들이 이리야 근처에 살았는데 당시 그 꽃들이 잘 자라는 토양이라서 꽤 많이 피었다고 한다. 에도시대부터 둥근 나팔꽃이 재배되기는 했으나 실제 지금처럼 번성하지는 않았다. 아침에 피는 꽃으로 잘 알려진 나팔꽃이 언제부터인가 시들하자 이 지역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나팔꽃 부흥을 전개하면서 명맥을 이어간다. 복을 가져온다는 나팔꽃이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이 사느라 정신 없으며 선물로 택배로 보내기도 한다. 적게는 1천 엔에서 비싼 나팔꽃은 수만 엔 하..
成田山祭り-나리타 마츠리 成田山新勝寺 나리타 신소오우지는 千葉県成田市 치바 현 나리타 市에 있는 真言宗 智山派 진언종 지산파다. 2008년 4월에 창건이 1,070년을 맞이했다. (정확히는 창건 1,068년 끝자락이 창건한 천 년 축제를 1938년에 경축했다. 2008년에 창건 1,070년으로 정했다).지바 현은 매년 정월 첫 참배객 수를 발표하고 있으며 그 수는 2006년에는 275만 명, 2007년에는 약 290만 명이며, 도쿄 메이지 신궁에 이어 전국 2위, 지바 현 내 1위인 유명한 사찰이다. 成田祇園祭 나리타 기원제는 약 300년의 전통을 가진 마츠리다. 매년 7월에 열리는데 5일부터 시작되어 7일 막을 내린다. 나리타는 도쿄에서 상당히 거리가 멀다. 도쿄 역에서 전차로 1시간 20분이 걸리며 익스프레스가 없다. 그러므..
도쿄타워 주변 도쿄 스카이 트리가 탄생함으로 도쿄 타워가 인기가 없을 것 같지만 조용한 시바 공원과 크고 작은 절, 숲으로 쌓인 1958년 10월에 오픈한 332.6미터의 도쿄 타워는 오히려 시내관광의 중요한 코스이기도 하다. 사람이 드물고 한적한 느낌이며 특히 요즘 아지사이가 활짝 피어 가 볼 만한 산책 길이며 도쿄 프린스 호텔, 두부 전문 레스토랑 등 일본의 다른 면을 볼 수 있어 좋다. 도쿄 타워 주변은 참 한산하다. 크게 뻗은 도로, 숲으로 둘러싸인 휴식의 시바공원 등 아마도 시끄럽고 번거로운 것을 지양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곳이 아닐까 싶다. 하루의 유동인구, 관광객으로 과부하 상태인 도쿄 도심에 이러한 곳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四谷- 요츠야 도쿄 요츠야는 현재 신주쿠에 속한다. 그러나 과거1829년 도쿄 지도를 보면 요츠야와는 다른 지명으로 오오쿠보, 나카노까지 였으나 명치 시대 들어서면서 전면 개편되어 축소되었다고 본다. 이 지역은 역을 중심으로 소피아 대학과 성당 그리고 뉴오타니호텔, 영빈관 등이 있으며 직선상 신주쿠와는 자동차로 10분 이내의 요지다. 특히 사찰지역으로 예전에는 전부가 사찰이었던 시대도 있었다. 아직도 불교가 그 명맥을 잇고 있으나 현재는 오히려 고메이당의 힘인 종교단체 S.G.I 토지가 절반 이상이다. 이들은 한국에도 있다. 나무묘법 연화경을 주술로 외우는 단체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이비 종단에 일본에서도 문제가 되었으나 이제 정치 단체까지 생기는 바람에 그 파워에 밀렸다. 어느 날 아주 힘있는 종교 단체가 되었다...
高野山-고야산 高野山 和歌山県伊都郡高野町 標高約1,000m 고야 산은 오사카 남바에서 직행을 타고 약 1시간 30분 가는 와가야마산현 이도군 고야마쵸이며 표고 1천미터 이상의 산 정상의 절터였다. 헤이안 시대 819년 홍법 대사의 공해 수련장으로 시작된 고야 산 진언종 즉 밀교의 총본산지다. 고야산에는 진언종 총본 금강봉사와 117개의 사찰이 있으며 불교대학인 고야 산 대학과 초중고교가 있다. 2004년 7월 7일 고야산 마을과 길, 납골 등이 세계 유네스코에 등록되었다. 이곳은 특히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가족의 납골당과 도요도미 히데요시의 납골이 있으며 파나소닉의 회장을 비롯한 간사이 지역의 유명한 사람들이 묻힌 납골당이 있어 더욱 그 명성이 높다. 특히 사찰에서 운영하는 료칸은 상당히 고가의 가격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神田祭り-칸다 마츠리 神田祭 칸다 마츠리는 東京 도쿄의 神田明神 칸다메이신에서 열리는 일본 3대 마츠리다. 京都の祇園祭、교토의 기온제, 大阪の天神祭 오사카의 텐진제와 함께 마츠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행사를 5월 12일 도쿄 오차노미즈 칸다메이신에서 열렸다. 1600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전쟁 중 매일 제를 올려 전쟁에 승리한 이유로 그 이후 마츠리를 지내게 된 것이다. 주로 거리를 정해서 일정한 단체들이 자신들의 상징인 가마를 메고 거리행진을 하는 것인데 현재는 많이 달라진 마츠리의 풍습이다. 주로 동네 상업을 하는 사람들이 주축을 이루어서 하는 까닭에 단결력, 협동심에는 달라지지 않을지 모르나 보는 시민은 예전 같지 않다. 마츠리는 젊은 남성의 패기와 에너지를 만나고 그들의 역동적인 소리에 힘을 가지게 되는데 요즘은 가끔 여..
도쿄 돔 주변 水道橋駅周辺 도쿄 돔 호텔 도쿄 돔 놀이동산 전국 유도 선수권 대회 2013. 5.3 무도관
明治神宮ー메이지진구 하라주쿠 역 앞의 메이지진구 양조 회사들 기부금으로 매년 전시 일 년 수천만이 다녀가는 메이지진구 정면 먼저 손과 입을 정갈하게 헹굼 각종 메이지 진구의 부적 판매 결혼기념, 가족의 행사- 신에게 감사올리는 행사 소원을 비는 글들 소원을 비는 장소이면서 소원을 나무 부적에 적는 장소 각종 행사 대기실 메이지 진구와 함께한 거목 야스쿠니와 메이지 진구의 보시떡 신직이 나무가지 흔드는 것은 복을 받고 마를 떨친다는 의미 결혼식, 각종 행사를 위한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