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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to Japan

成田山祭り-나리타 마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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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田山新勝寺 나리타 신소오우지는 千葉県成田市 치바 현 나리타 市에 있는 真言宗 智山派 진언종 지산파다. 2008년 4월 창건이 1,070년을 맞이했다. (정확히 창건 1,068년 끝자락 창건한 천 년 축제 1938년에 경축했다. 2008년 창건 1,070년으로 정했다).지바 매년 정월 첫 참배 수를 발표하고 있으며 그 수는 2006년는 275만 명, 2007년에는 약 290만 명이, 도쿄 메이지 신궁에 이어 전국 2위, 지바 현 내 1위인 유명한 사찰이다.

 

 成田祇園祭 나리타 기원제는 약 300년의 전통을 가진 마츠리다. 매년 7월에 열리는데 5일부터 시작되어 7일 막을 내린다. 나리타는 도쿄에서 상당히 거리가 멀다. 도쿄 역에서 전차로 1시간 20분이 걸리며 익스프레스가 없다. 그러므로 붐비는 전차를 피하여 그린 칸을 타면 도쿄역에서 1,260엔과 그린칸 950엔 왕복 4,300엔 비용이 드는 요금 만도 비싼 곳이다.

 

특히 나리타 역에서 내려 약 500미터 걸어가면서 에도 시대의 전통적인 가게들을 즐비하다. 마치 가와고에나 교토 또는 가마쿠라에 온 느낌이 든다. 모두 100년에서 200년의 목조 가옥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특히 신소오우지는 상당히 규모가 크다. 나라의 호유류지나 교토의 도우다지 정도로  웅장하다.

 

대웅전에서 운집한 마츠리팀은 예불의식을 마치고 일제히 거리를 계획대로 돈다. 이 기원제는 당연히 상업적이며 주술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협동, 단결을 중시하는 일본 사회의 전통을 보게 된다. 나리타 기원제는 관동에서는 큰 행사로써 볼만한 거리다.

 

특히 질서를 지키는 시민, 사고를 방지하는 경찰들의 엄호 등 일사처리하게 움직이며 마츠리가 끝난 자리에 휴지 하나 없는 시민정신도 한몫한다. 특히 자발적으로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들고 다니는 자원봉사자들을 자주 본다.

 

더운 여름 일본인들의 마츠리와 하나비는 이들만의 이열치열의 해소법이다. 수만의 사람이 다녀가도 그 뒤가 아름다운 일본의 마츠리에서 다시 생각하게 된다. 질서를 지키는 것은 서로가 양보하는 미덕에서 비롯되며 이날은 누구나가 마츠리를 진행하는 사람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때로 돈 봉투를 주는 미덕도 있다.

 

나리타 기원제에서는 인간이 살면서 감사해야 하는 것, 복을 비는 것, 서로 협조하여 잘 사는 것 등을 배우는 날이며 자동차의 경적 소리, 인간의 불편한 마음을 소리 내지 않고 인내하는 모습의 마츠리와 곤조 즉 근성을 보게 된다. 서 있기조차 어렵고 땀이 비 오듯이 쏟아지는데 마차를 끌고 여러 명이 거리행진을 하면서 보람을 찾는 또 일본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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