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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ulture

하나비

 

 

 

일본은 8월에 하나비 즉 불꽃놀이 축제를 연다. 화약을 공모양으로 만들어 위로 치솟게 하는 공법으로 대단한 일본인만의 기술이다. 가장 큰 하나비가 지름 60.6센티이며 1미터에서 2미터로 올린다. 花火師ー화약을 만드는 사람을 하나비시라고 하고 위험한 직업에 속한다. 하나비를 쏘아 올리는 것은 전부 스폰서의 비용이다.

 

기원전 3세기 중국에서 폭죽이 사용된 것이 기원이라는 또한 존재하더라도, 최초의 불꽃은 6세기 중국에서 화약이 사용는 것과 거의 같은 시기에 일본도 시작 되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10세기까지 불꽃놀이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다. 어떤 경우에 발명는 중국이다. 최초의 것을 예를 들면 불꽃놀이 로켓과 비슷한 사용용도는 아직은 밝혀지지 않았다.

 

 

유럽에 전해졌다 13세기 이후 초기에는 21건 소리를 크게 하거나 연기에 밝아지는 이었다고 한다. 유럽에서의 주요 생산국 이탈리아에서 화약과 폭죽 제조가 활발하 이루어졌다. 이 시대에, 유럽의 불꽃놀이 사용자는 주로 귀족이며 왕의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접대 으로 올려 졌다. 발사 과정을 제외하 고 불꽃놀이는 이탈리아에서 개발되었다.

 

16세기는 영국으로 가면서 크게 발전하고 그 이후 덴마크, 스웨덴에서는 화약 만드는 학교가 설립될 정도로 체계화된다. 일본의 역사에는 1447년 화약으로 만들었던 기록이 있으며 16세기 총포 전래 이후에는 일본에서도 불꽃 놀이로 제조된다.  

 

이후에도 선교사들의 책에서  불꽃놀이 기록이 많이 나온다. 1582년 4월 14일에 포르투갈 예수회 선교사들이 현재 오이타 우스키시에 있던 성당에서 불꽃놀이를 사용했다는 기록 -예수회 일본학보-일본 역사-1589년7월 7일 밤, -에서 불꽃놀이를 구경 하는 1613년 도쿠가와 이에야스 쓴  푸성내 외국인과 만나 불꽃놀이를 구경했다는 기사-하야오 행사 등 이다. 그러나 이에야스가 대포를 만들었던 사람이므로 하나비에 대한 생각이 달랐을 지도 모른다.

 

일본의 하나비는 폭죽으로 많이 수출하고 있으나 현재는 값싼 중국산이 수입되어 그 명목이 달라지고 있다. 일본의 하나비시가 만든 하나비는 대단한 기술로 주목받으나 작년 몬테카를로에서 본  하나비는 더욱 많은 기술이 가미되어 일본과는 전혀 다른 칼라와 모양을 내고 있었다.

 

온통 하늘을 향하여 쏜 우레와 같은 소리와 번쩍 거리는 하나비는 8월 오봉 시즌에 보통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지역마다 열린다. 유카타를 입은 남녀와 가족들이 거리에 나가서 자리를 깔고 보거나 자릿세를 내고 보거나 호텔에서 식사하면서 보는 선택사양 여려 종류가 있다. 처음 일본에서 본 하나비는 뜨거운 여름에 별로 느낌이 없었다. 바다 한가운데서 보기도 하고 강변에서 보기도 하고 호텔에서 보기도 했다.

 

 

정서와 문화가 달라서인지 생경스러웠던 하나비가 이제는 여름이 되면 기다려진다. 천둥,번개와 같은 소리를 내면서 번쩍하고 빛을 발할 때 사람들은 손뼉을 친다. 그리곤 시원하다고 한다. 일본의 여름나기의 풍습이다. 남녀노소, 빈부와 관계없이 일본인의 가슴에 하나비를 심는 날은 여름 가장 뜨거운 8월이다.

 

여름 내내 전국이 마츠리와 하나비, 오도리라는 이름으로 더위를 이기는 일본 문화에서 인내와 협동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이며 다각적으로 발전시킨 문화의 장이란 점에서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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