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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ulture

일본 장례식 문화

 

 

 

장례식장은 주로 사찰의 장례식장이거나 일반 장례식장

 

 가족, 친지가 고인이 화장터로 가기 전에 꽃과 희망하는 글, 사진을 넣는다.

 

가득 꽃으로 채운다.

 

화장하고 난 뼈와 가루를 봉분에 넣는 의식인데 두 사람이 긴 젓가락으로 뼈를 올리는 의식을 한다.

 

 봉분이 마련되면 빈소에서 차리고 마지막 고인과 식사를 한다.

사찰의 묘지에 조상과 같이 묻힌다.

 

오래된 묘지

 동물 납골 묘지

일반적인 사찰 묘지 긴 막대는 옴마니 반메홈이라는 글자를 매년 오봉에 바꾼다. 보통 가족의 이름으로 올린다. 오래된 것은 연도가 지난 것임.

일본은 사찰이 있으면 묘지가 같이 있다. 도심이든 어디서든지 공존한다. 그러므로 사찰하면 곧 묘지와 같이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일본의 장례 문화를 알아보자.

먼저 한국과 다른 점은 일본은 매장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전부 화장한 봉분을 묘지나 봉안당에 모셔진다. 일본 신사는 묘지가 없으며 장례식을 치르지 않는다. 오로지 전쟁영웅만이 야스쿠니 신사에 묻힌다.

 

장례는 사찰의 묘지나 봉안당에 묻히거나 성당, 교회의 봉안당, 종교단체의 묘지나 봉안당이 있다. 장례식장은 한국은 병원 영안실이지만 일본은 일반 장례식장이거나 사찰의 장례식장을 이용하며 2일장이다. 운명한 날을 기준으로  저녁 시간 , 익일 최종 장례식을 치른다.

 

 

상주로부터 장례식에 참석하라는 용지가 날아온다. 대개 그 엽서를 받은 사람이 참석한다. 장례식에는 전부 검정을 입으며 조의금은 3만 엔, 5만 엔, 10만 엔을 낸다. 조의금을 낸 사람은 돌아갈 때 각각 과자와 술, 소금을 준다. 소금은 과거 풍습대로 집에 들어가기 전 뿌리라는 것이다.

 

요즘은 쇼핑백 대신 상품 책자를 준다. 본인이 고른 상품을 백화점에 엽서를 보내면 일주일 후 물건이 온다. 수백 종류의 상품이 있다. 상주는 1인 조문객에게  5천 엔에서 1만 엔 이상 비용을 지급한다. 식사비 2회 비용을 지급하므로 거의 마이너스다.

 

 

장례식 전야는 보통 1시간 예식을 치르고 다음날, 오전 봉안당으로 가기 전 정식으로 치른다. 정해진 시간 외에는 아무나 장례식장에 들어 갈 수 없다. 장례식이 마치면 가족과 친지만 남고 조문객을 돌아간다.

 

 

가족, 친지는  근처의 화장터로 가서 약 1시간 30분 후 재가 된 고인을 마지막 보내는 의식을  엄숙하게 치르는데 이때 긴 젓가락으로 재위에 남은 얼굴 부분의 뼈들을 가지런하게 두 사람씩 짝을 이루면서 추려서 봉분함에 넣는다. 마지막으로 불교적. 기도교적 용어를 올리고 봉분을 닫고 봉하고 상자에 넣는다.

 

다시 장례식장으로 돌아와서 고인을 마지막 보내는 의식으로 식사를 같이 한다. 이후 고인은 예약된 사찰의 묘지 납골에 묻힌다.

 

납골은 보통  10평이 되지 않으며 가족이 4대째 이상 내려오는  묘지도 많다. 사찰에 매년 관리비를 내며 행사때마다 비용을 지급한다. 특히 오봉에는 옴마니 반메흠 나무를 1인당 5천 엔씩 사서 묘지에 세운다. 그 막대는 일본만의 특이한 모습이다.

 

 

일본 장례식은 두 번 참석하며 시간이 정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돌아갈 때는 반드시 상주의 선물이 있는 것이 다르다. 특히 화장 문화므로 장례식, 화장터, 장례식장을 버스로 이동하는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일본의 장례식 비용은 상당히 비싼 편이다. 보통 2백 명 기준으로 1천만 엔 이상 비용 지급해야 한다.

 

 

묘지는 영구적이며 봉안당은 저렴하고 묘지는 새로 구입하려면 도심의 좋은 사찰은 1평당 2천만 엔한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2백에서 3백만 엔으로 묘지를 산다. 동물의 납골은 3년씩 재연장 가능하며 그다지 비싸지 않다. 3년기준으로 6만 엔에서 10만 엔이다. 시립 공동묘지는 거의 입주 불가능하다. 조상과 함께 묻히는 사람도 비용을 사찰에 새로 내야 한다.

 

 

장례식, 화장터, 납골까지에 상당히 체계젹이며 일사처리하게 움직이며 일본 납골은 합리적인 면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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