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최고의 아름다운 섬 카프리를 가려면 나폴리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그곳을 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도시 한복판에 쓰레기 천지다. 아무리 치워도 아프리카에서 오는 난민들이 쏟은 쓰레기는 늘어만간다. 아름답던 나폴리는 이제 쓰레기 덤불이다. 특히 흑인들이 우글거리는 거리를 나갈 수도 없다. 아무리 치워도 늘어나는 나폴리의 쓰레기 결국 유럽 인권 재판소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는 10일 이탈리아 정부가 남부 나폴리 쓰레기를 내버려뒀다로 인해 건강 손해를 입은 주민들의 불평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늦어진 것에 의한 인권 침해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비난한 나폴리 교외의 주민 수 17명. 정부는 수년 동안 쓰레기 수거 및 처리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들은 위생 상태의 악화에 따라 건강 및 환경 피해를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판결내용은 나폴리에 있는 컴페니아 국가가 1994 ~ 2009년까지 쓰레기 문제에 비상사태 선언을 줄 것을 강조. 쓰레기 수거와 폐기를 장기간 적절하지 않은 이유는, 또는 가정생활을 존중하는 권리의 침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나폴리는 여전히 쓰레기가 속출하고 방치하고있다.
그런데 도쿄는 교통불편과 도로 사정이 좋지는 않지만, 쓰레기 문제만큼은 철저하다. 이것은 경찰의 단속뿐만 아니라 국민성에 기인한다. 아무리 허름한 주택이라도 쓰레기는 함부로 버리지 않는다. 매주 종량제에 대한 시행이 잘 된 나라다. 물론 주택은 종량제 봉투에 드는 비용이 없지만, 사업자는 무조건 비용을 지급하는 합리적인 제도가 있으며 큰 물건들은 구청이나 물물로 나뉘어 거둬가는 제도는 배울 만 하다.
아프리카 난민문제, 무조건 몰려오는 그들과 함께 나폴리의 쓰레기를 오히려 그 남민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을 것이다. 도쿄 사람들은 쓰레기를 활용하여 돈을 벌거나 오히려 프리마켓에 내다 파는 넝마들이 많다. 부자촌을 돌다 보면 그저 건진다는 말을 그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쓰레기는 치우는 것보다는 재활용 잘하는 일본 사람을 본받는 길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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