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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impse of the way

타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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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영혼을 타마시라고 한다.

어떤 종교든지 타마시를 말한다.

 

타마시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며 지금의 습에서 과거의 습이 나오고

죽으면 타마시만 남는다는데 미래의 타마시는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다고 하는데.

그래야만 하겠지 기억하면 지옥이겠지.

 

 

타마시를 닦으려고 현생에 왔다면

거울에 비추듯이 타마시만  남는다는데.

전생도 전전생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현재 모습에 전생의 타마시

다음생에는  生老病死, 五慾七情, 百八煩惱 없는 타마시가 되었음 한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탈고하는 날, 육체는 가볍게 버리고 타마시만 남는 날

그 어떤 미련도 슬픔도 집착도 없이 가볍게 갈 수 있다면.

그날도 태양이 뜨거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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