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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ulture

鬼- 오니

鬼ー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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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는 도깨비를 의미한다.

일본에서는 힘세고, 무섭고 악한 의미가 있다.

일본인에게 일반적으로 연상하는 도깨비는 머리에 뿔이 나고 호랑이, 소 등의 형상과 엉켜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방망이들 들고 있으며 악과 무서움의 존재다.

마치 한국 사찰 일주문 사천왕의 모습을 연상하면 쉬울 것이다.

 

신년 진자에서는 오니의 탈을 쓰고 악은 물러가고 복이 오라는 마츠리를 즐긴다.

 

실제 보이는 오니 즉 도깨비가 아니라 마음에서 비롯된 악령과 악함을 버리자는 의미다.

 

인간의 지향하는 선의 모습에 장애가 오니다.

 

현대의 도깨비는 남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서 비롯된다.

 

살면서  돌아볼 것이 있다.

남을 향한 비난이나 악행은 언제나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 온다.

지옥과  천국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다는 점.

익명의 블로그에서도 거짓말, 비난질, 이지메 별 짓을 다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대다수의 블로그는 바른 사람과 정직한 사람에게 마음을 돌리는 것은 인지상정.

글은 아무리 미화해도 그 마음이 보인다는 점 주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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