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장 권위 있는 이세 진구는 일반인 공개 불가한 곳이며 천황만 내부는 본다.
그러나 20년에 한 번 일반인 참배객을 받는다. 2015년이 그 해므로 전부 도쿄 진구에서 신청하려고 장사진을 이루었다.
일본 가면 흔히 보는 광경이 진자에서 점 보는 종이를 200엔 넣고 보는 것을 오미쿠지라고 한다.
이 점술은 912 ~ 985년에 이미 일본에서는 제정에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점을 쳤다는 기록이 있다.
에도시대부터는 널리 퍼져 지금에 이르렀다.
중국에서는 육갑 통에서 막대기를 꺼내 글자를 보는 풍습처럼 일본도 육갑 통이 있기는 하다.
가장 흔한 것이 종이를 사면 그 안에 대길, 중길, 소길 등 길.흉을 알리는 글자가 있다.
대길을 가져가고 그 이하는 전부 진자 즉 신사에 걸어두고 흉을 판다는 의미다.
어디든지 오미쿠지를 팔고 보고 재미삼아 읽고 전부 진자에 걸어두고 온다.
오미쿠지 종류는 평생 운. 1년 운. 연애 운 등 다양하다.
가격이 저렴하므로 자주 보는 사람도 많다.
결혼하게 해 달라는 운
밤에 잘 때 대길을 옷에 넣고 자라는 것도 있고 아주 다양하다.
참 사람의 심리가 묘하다.
200엔에 인생 바꾸려고.
연애 운을 왜 오미쿠지로 묻나.
가까운 진자라도 전혀 다른 분위기 야스쿠니 진자
이곳은 5엔을 던져도 엄숙하다.
믿거나 말거나 오미쿠지
그러나 사람 심리는 적은 돈을 내고도 큰 것을 바라는 심리다.
대길만 아예 찍어서 팔면 장사가 안되므로 흉도 나오고 소길도 나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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