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퍼레이드
10월 26일 도쿄 롯폰기는 핼러윈 축제가 열렸다.
1인당 3천 엔을 주고 가두 퍼레이드를 펼치고 즐거운 날을 남녀노소 가족들이 즐겼다.
핼러윈은 고대 퀼트 족에 의하여 오래전부터 전승한 놀이로 악령을 쫓는다는 행사다.
의상은 드라큘라. 마녀 등 공포스러운 악령 쫒는 의상이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최근은 코스프레의 발달로 더 무서운 의상과 화장술도 등장했다.
호박을 쓰고 다니는 아이들에게 과자나 사탕을 주는 행사다.
롯폰기 상가들도 역시 아이들에게 과자를 선물했다.
주최 측에서 여러 대 버스와 음악 확성기를 사용했으며 경찰의 지원을 받았다.
하나도 안 무섭다.
물총 때문에.
인터넷에 파는 옷.
아이들 귀엽다.
위의 아저씨와 옷이 같다.
이 가족이 가장 매치 잘 된 옷을 입음
그냥 코스프레
그럴싸하게
이런 유행으로 할로윈 매치
노력한 흔적이 역력
댄스를 추면서
인터넷에서 대개 2만5천 엔 내외 하는 드레스
요즘은 정보의 시대라 핼러윈 옷도 그냥 사면 금방 알아본다.
주최측의 홍보
그냥 폼 재는 것.
배트맨. 스파이더맨. 캔터키 할아버지는 핼러윈과 무슨 상관관계?
옷들을 마구잡이로 팔고 입는데 실제 마녀와 드라큐라 의상이 어울린다.
이 옷이 미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가장 인기있는 의상
치어걸 같음
하루를 즐겁게 한 날이다.
약 2천 여명이 롯폰기 거리 행진을 했다.
특별한 날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일상이 된 일본의 모습이다.
제각기 폼재는 옷을 입고 핼러윈을 즐겼다.
난 저런 놀이 싫어!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적극적으로 즐기는 사람도 있다.
축제란 즐겁고 건전한 놀이 이상 정신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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