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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ulture

竜巻-다츠마키

ファイル:F5 tornado Elie Manitoba 2007.jpg

토네이도라고 말하는 돌풍을 일본에서는 다츠마키라고 한다. 마치 용의 모양을 한 김말이 같다는 표현이다.

 

다츠마키는 적란운 밑에 쌓인 구름이 세밀하고 가늘게 움직이는 것을 말하며 맹렬한 돌풍을 몰고 짧은 시간 동안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다츠마키의 지름은 수 미터에서 수 키로이며 시속 100킬로를 능가하며 자동차나 철골 건물들을 붕괴한다.

 

강한 토네이도 슈퍼셀 -Supercell은 중심부와 주변, 상승 기류 하강 기류의 공간이 있다. 하강 기류의 지역에서 집중 호우 내리며 이 비는 대기 중이나 지상에서 증발할 때 대기권에서 기화열 빼앗아 대기의 하층을 유지와 함께, 자신의 무게에 대기권을 밟고, 하강 기류를 강화하는 일이 있다.

 

 

이것은 하강 기류가 얼마 동안은 강하시킨다. 폭우 섞인 우박이 내리고 있고, 호우 강력한 하강 기류에 동반 다운 버스트 (down burst 하향 돌풍발생한다. 상승 기류에서 하강 기류에 더 차게 되었다 공기의 층 위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상승 하면 상승 기류가 발생하고 있다. 상승 기류는 적란운, 적운 필수적인 공기의 대류 활동, 지상 부근에서 영공 10-15km 근처의 대류권 계면 공기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공기에 있는 수증기가 응결하여 구름을 만든다.

 

이러한 것이 토네이도 즉 다츠마키인데 요즘 일본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지붕이나 가옥이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 경우도 허다하다. 미국이 주로 이러한 돌풍이 많았는데 온난화 증세로 일본 여러 곳이 놀라운 다츠마키의 피해를 보고 있다. 과학적 분석으로는 가능한 이 다츠마키를 대비하지 못하는데 그 한계가 있다. 몇 분 안에 피해를 주는 까닭이다.

 

과거에는 미신으로 보면 하늘이 노했다고 하거나 저주를 받았다고 하지만 실제 지구 상에 일어나지 않는 곳이 거의 없다. 특히 온난화된 지구에서 나온 또 하나의 모습이며 자연현상으로 가장 강력한 쓰나미에 버금간다. 하나의 다츠마키가 생기면 2, 3의 다츠마키에 최다 6개까지 생기며 피해가 속출한 미국의 경우를 들 수가 있다. 미국, 남아시아,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남아메리카, 유럽, 일본 등 전 세계가  다츠마키 피해로 고전한다.

 

토네이도의 접근으로 압력이 급강하, 급상승하면 비명울음으로 귀에 이상을 느낄 수 있으며, 강력한 기류의 소용돌이를 동반하는 충돌에 따른 충격 소리 등도 있다. 낮인데도 구름이 이상하게 짙게 깔리고 구름색이 이상하며 주변 나뭇잎이 떨어지면 일단 집에서 나와 대피소로 이동하라는 전갈을 할 정도로 막강한 바람과 피해를 주는 다츠마키처럼 자연의 거대한 힘은 공포 그 자체다.

 

일본은 쓰나미, 지진, 분화재, 다츠마키 등 자연재해가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백화점 같다. 그러한 사고에도 자신의 나라를 지키고 사는 사람들이 대단하다는 생각과 사고 후 일 처리가 신속하며 불평이나 불만으로 시간도 낭비하지 않으며 느린 행정도  탓하지도 않는다. 일본은 무너지면 다시 세우고 또 짓는다.

 

무서운 회오리 돌풍에 집이 날아간 일본인들이 요즘 곳곳에 많은데도 다들 울지도 않고 시끄럽지도 않다.

수 분 만에 전부 날아간 집을 넋 놓고 바라보는 심정을 어찌 헤아리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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