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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lomatic Re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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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반테스와 훌라밍고를 도쿄에서 만난다. 도쿄 스페인 문화원 주최,스페인 대사관 협찬 축제 마당이 6월 21일 세르반테스 문화원에서 열렸다. 문화원 원장님과 스페인 사람. 7층 전관을 사용하며 어학원, 극장, 도서관, 갤러리, 카페 등 다양함 도서관 시설 좋고 책이 참 많다. 판매용도 있음 스페인 역사, 정치,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보관됨 무엇이든지 스페인 요리. 와인 다 맛보고 느낀다. 갤러리,파티 주로 열린다. 시설에 비용을 들인 공간 저녁에 본 현관 평일 7층 카페테리아 방문하면 또르띠아.피데구아, 스페인 와인 등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간단한 파스타 요리 5백 엔으로 풀 서비스를 한 날이다. 더구나 음료, 술 무료로 준 날이라 다들 춤추고 난리 났다. 역시 훌라밍고 빠질 수 없다. 노래와 춤을 보면 국민적 정서를 읽을 수 있다. ..
제대로 대접하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복을 비는 사람이 아니라 복을 짓는 사람이 되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손 한 번 잘못 들고 엄청난 비용이 지출된 날이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휴머니스트 부친이 외교관였던 영향력으로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오늘 발칸반도의 한 작은 유럽의 나라 대사를 통하여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가 돌아 보도록 하자. 대사라는 직업은 참 힘들고 어려운 국가의 대표이자 얼굴이다. 그러므로 개인보다는 국가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명감을 가진 이들이다. 많은 이들이 세르비아 하면 유고슬라비아. 축구, 맥주, 아름다운 젊은 여성 등을 연상하는 유럽의 작은 나라다. 세르비아는 북서쪽으로는 크로아티아, 서쪽으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남서쪽으로는 몬테네그로와 알바니아, 남쪽으로는 마케도니아, 동쪽으로는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북쪽으로는 헝가리와 경계를 이룬다. 이전에 자치주였던 보이보디나와 코소보가 각각 북쪽과 남쪽을 차지하고 있다. 수도는 베오그라드이다. 인구 83.3%가 세르..
정직한 세르비아 대사님 세르비아 공화국은 유럽에 속하지만 아직 유럽 연합은 아니다. 언어, 통화, 종교가 특별하게 다르다. 하지만 동유럽의 불가리아 옆, 오스티라아와 가깝게 있으며 헝가리, 독일과 밀접한 관계의 나라다. 나름의 특색과 콧대 높은 나라이며 경제적 위치는 중, 상의 나라다. 세르비아 옥션이 참가하라는 대사님 세르비아 정교회 비서들이 정통 민속 의상 입고 맞이한다. 대사들은 공적으로 받은 선물은 국가에 반납하고 사적으로 받은 선물은 전부 불우이웃을 위한 바자를 연다. 대개 강직한 대사일수록 선물을 다 내놓는다. 내가 아는 대사님 중엔 마르코스나, 스와로토처럼 주머니 챙기는 검은 얼굴은 없다. 워낙 인형을 좋아하니 아무 인형 다 좋아하는줄 아는데. 새르비아 인형, 수공예라고 한다. 종이에 가격표를 적는다. 옥션이라지만..
모로코 카페. 미국 대사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대사 부인 외교관 특히 대사라는 직업은 참 존경받으면서 어려운 직업이다. 대개 대사에 오르기까지 상당히 힘든 과정을 거친 사람들이다. 파푸아 뉴기니 현 주일 대사는 그 나라에서 수상까지 한 사람이다. 원주민에서 변호사, 그리고 수상 그러니 부인의 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가난과 어려움을 거치고 현재에 온 사람들이라 정직이란 수식어가 늘 따라 다닌다. 그녀는 사진에서 보듯이 악세사리, 화장도 안한다. 그 자녀도 이제 변호사이며 열심히 살고 있다. 어디든지 부르면 굳은 일도 마다 않고 가는 헝그리 정신이 마음에 든다. 사람은 겉만 번지지르한 것은 실속이 없다. 나는 많은 대사와 대사 부인을 만나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우게 된다. 거들먹거리거나 잘난 체 하는 사람은 아직 인생 더 살아야 한다. 사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