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plomatic Relation

휴머니스트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부친이 외교관였던 영향력으로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오늘 발칸반도의 한 작은 유럽의 나라 대사를 통하여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가 돌아 보도록 하자.

대사라는 직업은 참 힘들고 어려운 국가의 대표이자 얼굴이다. 그러므로 개인보다는 국가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명감을 가진 이들이다.

 

많은 이들이 세르비아 하면 유고슬라비아. 축구, 맥주, 아름다운 젊은 여성 등을 연상하는 유럽의 작은 나라다.

세르비아는 북서쪽으로는 크로아티아, 서쪽으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남서쪽으로는 몬테네그로와 알바니아, 남쪽으로는 마케도니아, 동쪽으로는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북쪽으로는 헝가리와 경계를 이룬다. 이전에 자치주였던 보이보디나와 코소보가 각각 북쪽과 남쪽을 차지하고 있다. 수도는 베오그라드이다.

인구 83.3%가 세르비아 정교회를 믿으며 언어는 세르비아 언어가 있으면 대다수가 영어, 이탈리아, 독일어, 프랑스를 사용하고 있다.

 

세르비아는 유달리 미인이 많은 나라이며 여성의 지위가 높은 나라다. 국민 소득 역시 유럽에서 중 이상으로 취업, 가사를 병행하면서 열심히 사는 나라다.

여성들의 지위가 높다는 말은 다시 말해서 임금 역시 높다는 말이며 대개 셀러리맨의 연봉은 약 450만 엔이므로 유럽 국가와 다를 바 없는 혜택을 누린다.

또한 세르비아를 방문하게 되면  유럽의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도시와 친절한 국민성 특히 여성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먼저 대사는 이미 외교관인 부친을 따라 고교생때  일본 도쿄 세인트 마리 국제 외국인 스쿨을 4년 다녔으며  조지 대학을 1년 다녔다.

대사는 5개국을 구사하며 특히 나누거나 구분 짓는 좋고 나쁨보다는 모두 섭렵하고 화합하는 인류애를 더 생각하는 사람이다.

 일본 문화, 언어, 생활을 이미 잘 아는 그는 베이징, 이탈리아 등 많은 나라에 외교관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중국, 일본 대사로 임명되어 아시아, 일본과 우호적인 외교를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첫인상은 너무나 긍정적이며 관대하다는 것과 열린 마음으로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들어주었다.

거기에는 가식이나 권위보다는 예의 바름과 친절함이 배인 유럽 잰틀맨임을 금방 알게 된다.

 

각국의 대사는 모두 다  훌륭하며 비즈니스나 돈과는 실제 거리가 먼 어쩌면 성직자나 다름없는 청렴한 삶과 인생관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려운 관문인 외교관 시험을 거치고 각 나라에서 나름의 외교를 하면서 언제나 솔선수범하며 국가를 대표하는 이들은 자신보다는 국가를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러기에 항상 행동과 말을 신중하게 하며 열린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모습이 참 존경스럽다.

 

 

선진국이라는 말은 국민적 교양과 질서, 윤리적인 행동도 같이 따라다닌다.

과거 전쟁을 치렀는가, 마는가 하는 과거사를 붙들고 시비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현재 이웃 국가와 화합하는 것이 관건인 유럽의 현재의 모습을 본다.

과거 세르비아 역사나 정치보다는 현재 세르비아가 가진 역량과 유럽에서의 역할과 협력자 관계를 돈독하게 하여 최소한 마찰을 줄이고 동반자가 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유고슬라비아 일부였던 세르비아 그러나 이제 또 다른 국가로서 새로운 많은 의미를 가진 나라다.

정직한 사람이 많은 나라 세르비아의 장래는 밝고 희망차게 보인다.

최근 홍수가 난 지역의 안타까운 사연에 많은 지구촌의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잘 알지 못하는 국가, 국민에 대한 편견, 선입견으로 판단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모든 국가에 대한 이해와 친절함으로 대하는 마음 역시 필요하다.

유럽의 작은 나라지만 정직과 신뢰로써  성장하는 나라. 세르비아는 정의로운 신을 모시는 나라의 모토가 잘 어울린다.

휴먼정신이란 인간이 가진 생의 지표이자 도덕적 가치관으로 오늘 만난 대사에게 배운 열린 마음, 긍정적 가치관과 상통한다.

 

  

휴먼정신이야말로 인간이 가진 가장 위대한 모습이다. 나보다는 남을 생각하고 다툼이나 분규가 아닌 화합이며 국가를 위하여 온 힘을 넣는 정신. 어떤 이는 명예를, 어떤 이는 부유함을 또 다른 이는 자신이 생각하는 그 어떤 지향하는 삶을 추구한다. 하지만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는 휴먼정신이다.


주일 대사로 온  NENAD GRISIC -네나도 그리시치 아무나 근접하지 못하는 아름답고 올바른 성격의 소유자이며 가장 간단한 먼저 인간이 되어라를 가르치는 겸손함,친절함, 잘 화합하는 사고방식, 자기 생각보다는 국가를 생각하는 마음 등이 가슴으로 와 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