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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대사 부부

 

미얀마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한 예전에 버마라고 불리던 나라이며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독재정권의 치하에 있었던 나라다. 미얀마 수지 여사가 대통령으로 있는 현재는 서방 외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는 1954년 외교를 시작한 이래 막대한 지원을 일본으로부터 받고 있는 우방 관계다. 특히 미얀마는 국기를 2008년 공고해서 2010년 새롭게 만들었다.

 

 

U. Khen.Maung Tin 킨 마운테인 틴 駐日 대사는 미얀마 관광뿐만 아니라 미얀마의 민간 외교를 주도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활동의 범위가 넓다. 특히 부인과 함께 관광 코스를 직접 유도하기도 한다. 문제는 미얀마 국내는 아직도 크레딧 카드 사용이 불가능한 나라이며 현금은 달러가 사용에 불편 없다는 점과 국내선 연착이 많은 점이 불편하지만 최근 미얀마의 열풍이 불면서 대도시의  호텔은 전부 만실이며 연말에는 아예 관광이 불가하다는 말까지 할 정도로 미얀마 여행객이 느는 추세다.

 

기원전 최초의 불교 사원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해변과 진주,다이아몬드를 비롯한 보석과 목재가 주요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얀마의 89%가 불교 신자이며 이들의 종족은 여러 민족이 합쳐서 이룬 집단 민족이다. 가장 가까운 나라가 방글라데시, 인도, 태국이며 시차는 2시간 30분 느리다.

 

 

일본에는 최근  미얀마 개발에 주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마루한 한창우 회장도 이곳에 대한 매력을 강력하게 피력할 만큼 잠재능력과 가능성이 풍부한  나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미얀마 하면 한국의 아웅산 테러로 숨진 외교사절과  독재에 항거한 미얀마 수지 여사가 먼저 떠오르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특히 북한과 교류가 있는 나라므로 한국인으로서는 조심스럽다.

 

미얀마는 다른 나라에 비하여 무비자가 아닌 까닭에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간단하게 가능한지에 대한 것은 확실하게 보장하지 못하지만 일본에서는 여행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쉽게 비자를 내 주고 있다. 그러나 여행의 불편함에는 직항이 없어서 태국에서 갈아 타야 하는 불편함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만약 동남아시아의 발전과 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미얀마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가능성이 높은 나라다. 외국인의 눈에는  전부 돈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무궁한 소재들이다. 그러므로 이미 일본은 이들의 나라에 손을 뻗치고 최근 NTT 전화 회사가 수만 평을 부지를 둘러보고 데이터센터를 만들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더욱이 일본 부자들이 눈독을 들이는 나라 미얀마의 미래는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등극하고 있다.

 

천연의  자연과 인간의 순수함이 아직 남아 있는 나라, 미얀마의 내일은 그 어떤 나라보다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하면 경제적 동물인 일본의 관심 또한 주지할 필요가 있다. 독재란 영원히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미얀마의 오늘을 보면서 느끼며 정치, 경제사의 발전 기여는 독재가 지난 자리가 아닌가 생각된다.

 

미얀마 자유를 위하여 항거하여 수십 년간 감금에서  해방된 수지 여사와 수천 년 고고한 불교 사원은 어쩌면 어제오늘의 인연은 아닌 듯 싶다. 불교의 가피와 인연이란 항하사의 모래알이 쌓아놓은  영겁의 기간을 지나 만난 귀중한 시공 초월의 결과므로 미얀마의 내일은 밝고 웅대할 전망으로 기대한다.

http://breaknews.com/sub_read.html?uid=234964§ion=sc1§ion2=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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