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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사

 

 

 

우리는 흔히 편견이라는 말을 한다. 잘 알지 못하고 가 본 적 없는 나라, 특히 선입견으로 무조건 무시하고 터부시하는 그 편견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이유가 참으로 많다. 인류의 역사상 지구에 사는 수많은 인구와 인종과 국가를 이해하는 방편의 작은 모습으로  파키스탄에 대하여 알아보자.

 

 

파키스탄은 1947년 8월 15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그 당시 인도와 합쳐졌지만  종교적인 이유로 인도에서 분리 독립한 나라다. 13년 동안 군정의 지배를 받고 1971년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으로 동파키스탄이 분리 독립하고 서파키스탄만이 남게 되었다. 그러므로 부토가 새로운 총리가 된다. 그러나 1979년 무하마드 지아 울 하크에 의해 사형당하고 그가 대통령이 된다.

 

그러나 그는 카리스마의 독재자로 인기를 얻었으며 각국 간의 국교 노력을 했으나 1988년 의문의 비행기 사고로 숨진다. 이슬람 최초의 여성 총리가 베나지르 부토가 선출되어 2번에 걸쳐 총리직을 수행했으나 부패혐의로 실각했다. 이후 199년 페르베즈 무샤라프 장군이 쿠데타로  독재 군림하다가 2008년 8월 18일 사임하고 베나지르 부터 전 총리의 남편이었던 자르다리가 새 대통령이 되었다.

 

파키스탄은 남쪽 아라비아 해가 있고 동으로는 인도, 북으로는 중국, 북서쩍은 아프가니스탄, 서쪽으로는 이란과 국경을 하고 있다. 세계 40여개의 높은 산맥 중에 파키스탄은 K2를 비롯한 5개의 높은 산맥의 봉우리가 많다. 면적은 일본의 3배 이상 한국의 8배 이상 차이가 나는 면적이 넗은 국가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이슬람 국가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이 순수하고 정직한 면이 이들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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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파키스탄 Noor Muhammad Jadmani 누르 무하마드 재드마니 대사는 무척 친절하고 자상한 신사로써 파키스탄에 대한 소개를 하여 주었다.

 

 Noor Muhammad Jadmani 누르 무하마드 재드마니  1955년생으로  2007년 1월에 와서  3월 대사로 임명이 되어 일본에 왔다. 파키스탄 국립 대학을 졸업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외교관이 되었다. 그의  포스팅 국가는 오만, 듀바이, 뉴욕, 아일랜드, 네팔, 로스앤젤레스, 말레시아. 벨지움, 등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미국에 대한 느낌은 어떠했나?

 

매우  아름다운 곳이고 깨끗하고 좋은 나라다. 멀티 문화를 전부 볼 수 있어 좋다.  1947년 미국과 국교 수립을 했으며 일본과는 1952년 일본과 국교를 수립했다. 파키스탄 문화를 소개한다. 도치키, 이바라키, 나고야, 요요기 공원 등에서 파키스탄 문화 바자를 볼 수 있으며  다음 달, 안토니오 이노키 등과 파키스탄 레슬러와 시합도 한다.

 

일본에 대한 장단점은?

 

너무나 환상적인 나라다. 일본은 수상이 하토야마, 칸 나오토, 노다 등으로 바뀌었다. 지진이 난 후 센다이, 미야자키 등을 가 보았다. 너무나 강 한 일본인을 보았다. 많은 감동을 하였다. 정치적으로 외교적으로는 무척 부드러운 외교를 한다.

 

단점이란?

 

일본 역시 내셔널리즘은  같다. 파키스탄도 같다. 나라, 교토의 과거의 역사처럼 무척 강한 에너르기를 느낀다. 중국에서 한국 그리고 일본에서 파키스탄으로 문화가 거쳐갔다. 파키스탄에는 일본의 자동차, 일본의 여러 문화가 있다. 그러므로 단점은 어느 나라든지 있기 마련이다.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항상 밝게 생각한다.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려고 노력한다.

 

옥스퍼드 대학을 나왔다는데?

아니다. 나는 오로지 국내 대학을 졸업했으며 파키스탄에서 엔지니어로 5년간 공부를 했으며 대학원은 경영학이다. 그리고 시험으로 외교관이 되었다.

 

종교에 대한?

 

이슬람은 가르치지 않는다. 평화를 말한다. 질문하지 않는다. 거짓말 하지 마라. 도둑질 하지 마라 술 마시지 마라. 등이 기본적으로 같다. 원래 종교는 참된 것이다. 그러한 까닭에 변질된 어떤 부분이나 우익 등의 과격 모습으로는 판단이 어려운 것이다.

 

돼지고기를 먹지 않은 이유는?

 

2천 년 전은 원래 돼지고기를 먹으면 감염되는 일도 많았고 건강에 많은 엘레지가 있다. 그러므로 의학상, 과학상 먹지 않는다. 만약 응급 상황에서 죽는 경우가 돼지고기 원인이  많았다. 인체에  기생충에 감염된 돼지고기때문인 죽음도 많았다.  건강이 더욱 더 중요했던 시기였다.

 

한국에 대하여 아는가?

 

가 본 적은 없지만 알고 있다. 수준 높은 지성인 한국인과 교류하고 있으며 특히 나의 외교관 친구 부인이 한국인이다. 한국의 많은 건설업 등의 활동하고 있다. 파키스탄에 한국인이 많이 살고 있어서 관심이 높다.

 

파키스탄인은?

 

대개 정직하다. 거짓말을 잘 하지 않으며 모두가 성실하다. 만약 파키스탄에 가 보면 알 게 될 것이다. 그리고 긍정적이다.

 

영국과 파키스탄과의 관계는?

 

아주 좋다. 인도와는 다르다. - 아주 간단명료한 대답에 놀랐다. 식민지 주권의  나라에 대한 원한이나 원성은 한마디도 없다.

 

현재 한국,  중국, 일본이 섬 때문에 싸우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것 역시 이해와 감정의 차이다.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다른 나라에 간다면 어디를 가고 싶은가?

 

나는 어떤 나라든지 좋다. 그 어떤 나라든지 배울 것이 있고 느낌이 좋다.

 

대사의 가족에 대하여

 

내 아내는 적극적이며 교류가 활발하다. 특히 그녀는 유럽과 아시아 여성 모임에 활동하고 있다.

 

파키스탄의 여성 인권에 대하여?

 

파키스탄은 72명이 되는  여성 국회의원이 활동 중이며 나의 상관인 외부부장관 히나 리바니 카르가 있으며 총리도 여성이었으며 많은 여성이 활동에 자유를 가진 나라다.

 

 

파키스탄의 부인 4명이라는데?

 

그것은

지금 현재로 있을 수 없다. 먼저 경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지금 거의 부인을 1명 이상 두는 일이 불가능하다. 전쟁이 난 이후 남성이 없는 경우 가능한 일들이다. 더욱이 윤리적으로 문제가 아니라 현대는 일부일처제가 좋다.

 

 

그는 진정한 외교관의 모습을 보인 참 파키스탄인이다. 우리가 아는 상식 또는 앏팍한 지식으로 세계인을 바라보는 우를 범하지 않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날이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많은 이들이 파키스탄을 방문하여 국경 없는 자유, 진정한 종교에 대한 공부, 정직한 사람들이 사는 파키스탄에서 긍정의 눈을 뜨기를 권한다.

 

http://breaknews.com/sub_read.html?uid=230575§ion=sc1§ion2=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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