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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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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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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oges

Rimoges

세계 최고의 자기는 마이센 자기로서 독일 작센주(州)마이센은 유럽에서 최초로 자기, 독일의 드레스덴에서 J.F.뵈트거가 작센왕 아우구스트 2세의 명을 받아 1709년에 그 위업을 달성하였으며, 마이센에 왕립 자기 제작소를 설립하여 마이센 자기생산을 하게 되었다. 동시에 서양 도예는 근세 도기를 대표하는 주석 유도기 대신에 자기의 시대를 열게 되었다.

 

 

프랑스 최고의 도자기 회사인 리모주(Rimoges), 2백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웨지우드 woodgwood, Royal Albert 로열 앨버트, 덴마크의 royal copenhagen 로열 코펜하겐 등이 인기를 각각 누리고 있으나 역시 마이센을 따를 수 없다고 본다.

 

식기는 그냥 밥을 먹는데 사용하는 그릇 이상의 보존 가치와 품격을 누리는 제품들이며 개인적으로 마이센과 리모주는 상당히 선호하는 제품이다. 하나의 물건을 살 때 심사숙고하여 사는 습관, 불필요한 것에 돈을 낭비하지 않으며 살 때는 최고를 사야 한다는 의식이 있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자기 마이센이다.

 

 

집, 자동차, 의상, 가방, 식기류 등은 의식주에 필요한 요소들이지만 온갖 종류의 사람을 볼 수 있다. 최소한 식기류에 고가의 금액을 소비하는 사람이라면 생활 전반이 윤택하여 의식주에 불편함이 없다는 말이다. 그 여유와 품격을 갖춘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식기 마이센, 다시 한 번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화려함에 눈이 간다.

 

외모, 의상뿐만 아니라 집에서 사용하는 화장품, 식기, 소모품까지 그 모든 것을 제대로 갖추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는 의문이지만 상류로 오를수록 피라미드처럼 좁혀지는 최상의 품격에 걸맞은 욕구충족의 제품은 기다리고 있다.

 

소비는 사치가 아니라 생활에 용이함이다.

그것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 억지를 부리면 결국 허망하게 되는 것을 두말할 나위 없다. 예비군 군복을 입고 난동을 친다고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은 없지만 말끔한 제니아를 입은 신사가 노상방뇨를 할 수 없듯이 품격과 교양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마이센 자기에 밥을 먹는 사람이 요란하고 거친 말들로 시끄럽게 식사를 하고 숟가락을 달그락 거릴 수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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