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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issues

コスプレ-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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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란

 영어로는 cosplay, 일본에서 한창 인기를 끌던 에니메이션이나 만화 캐릭터 혹은 연예인들이 하고 있는 의상을 꾸미어 입거나 거리를 활보하거나 일정한 장소에서 모여 자신들의 의상을 뽐내는 소녀들을 주로 칭하는 말이다.

 

가장 인기가 있었던 해는 1980년후반에서 부터 1990년 후반까지 대단하였다. 물론 이러한 사회적 병리현상으로 갸르 마마- 소녀 엄마들이 등장하고 가출 소녀들이 도쿄로 무작정 몰려오는 기 현상까지 있었다. 특히 하라주꾸, 시부야의 코스프레를 한 여학생들이 사라지지 시작하면서 코스프레 카페가 아키하바라로 옮겨간다. 이제 거리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내라고 하는 프로들만이 존재하는 것이다.

 

손님이 코스프레 복장을 한 여중생, 고교생 또래와  1시간 카페에서 놀면서 지불하는 돈은 사진도  같이 찍는것 포함하여 1만엔 족히 든다. 마치 트라스젠더들이 모여 있는 신주꾸 2쪼메의 진기한  현상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일본은 점진적으로 코스프레가 변화하여 이제 영국에서 판을 치던 어글리-Ugly 스넥바가 인기상승이다.

 

그 어글리의 종류에는 여러가지지만 일본의 현재 신주꾸에서는 살이 쪄서 걷기도 힘든 뚱보 여성들을 호스테스로 기용하여 온갖 묘기를 보여준다. 드레스를 입고 거리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배가 남산만한 그녀들을 보면 자신이 그런 모습이 아닌 것만으로 감사하고 싶다. 그 뚱보 여성들이 북극곰처럼 뒹굴고 춤추고 스트립쇼를 하는 것을 보러간다는 변태 일본인들은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 지금 한창 인기가 많다고 한다. 그들에게 1시간 내는 돈은 3만엔이라고 하니 가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코스프레, 트라스젠더, 어글리 족 등은 일본의 산업화가 가져다 준 또다른 병폐의 일환이기도 하지만 결국 인간은 누구나가 저마다  다른 그 누구보다 특별나고 싶고 어딘가  달라져야 한다는 끈임없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   결과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시선을 받고 싶은 소녀들이 등장하게 되었던 것 아닐까. 혹 운이 좋으면 거리에서 만난 영화 감독이나 잡지사 편집장의 눈에 뛸 가능성도 있는데다 그 간단한 행운으로 일본의 그륩 AK48의 맴버가 된 소녀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쉽게 포기하지 않고 거리를 활보하는 코스프레족이 있는 것이다. 사실 젊음이란 꾸미지 않아도 너무 신선하고 아름다운 나이인데 불구하고.,...

 

 

코스프레 의상은 먼저 공주처럼 레이스가 많이 달린 의상을 입는 경우도 있고   중세기의 복장을 한 마녀나 하녀 복장도 있으며 죽음을 연상하는 무시무시한 검은색과 보라색으로 변장한 코스프레가 있다. 물론 이들의 취향은 다양하지만 결국 젊은 소녀들이 보여주는 의상은  파격적이라는 것이다.  어른이 되어서는 결코  그러한 의상을 입기도 불가능할 뿐 아니라 거추장스런 복장으로 지하철을 타거나 거리를 활보한다는 것이 여간 두꺼운 얼굴이 아닌면 어려운 것이다.


 

지금  일본의 학부모는 경제난으로 맞벌이를 하므로 자녀의 인성뿐 아니라 교육에 관심이 적은지 거리에서  방랑하는 부랑아같은 청소년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주말이면 도쿄의 시부야나 하루주꾸는 발 디딜 틈 조차 어렵다. 도쿄 근방의 시골 아이들까지 코스프레를 하곤 몰려온다. 특히 하라주꾸는 코스프레 의상을 판매하는 곳이 많은 이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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