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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issues

교양없는 파워 블로거

파워인지 우수인지 그러한 명칭을 준  포털 사이트와 그 블로거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당한 사람들이 한 두명이 아니다. 특히 저술 활동을 하는 저자나 출판사는 그 피해가 여러 형태로 드러나고 속출하고 있다. 그들이 어떤 권한과 지식이 있다고  아직 세상의 선도 보기 전인  신간 책에 혹평을 하고 때로 선전을 하는가 말이다.

 

추천이나 서평은 사실 책을 쓴 저자가 출판사가  그 분야의 전문가나 지명도 높은 분들에게 부탁을 해야 하는 일이 아닌가 말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이상한 기류가 점점 퍼져 나가 마치 감시단이나 전문단처럼 활개를 치는 파워 블로거란 이름이 등장하면서 그들에게 무료로 책을 보내는 일이 비일비재하면서 그 비전문가에 의한 피해 사례가 속출되고 있는 현실이다.  

 

실랄한 비판을 한 블로 거의  글을 읽고  누구인가  검색하여 찾아가면  결국 어떤 서점가의 파워 블로거이거나 어느 포털의 우수 블로 거라는 것을 이내  알게 된다.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블로거에게  혹평을 당한  저자들의 심정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자들이라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나는 파워 블로거니까.

 

어느 교양 없는 전문 블로거는 책이 세상에 나오면 저자의 손을 떠났다고 하면서 흠집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경우도 보았다

또한  잘 아는 밀리언 세일러인 작가의 말이다. 언젠가 자신의 혹평을 읽고 컴을 부셔 버리고 한 동안 컴을 사용하지 않은 적도 있다고 한다. 때로 고소를 하여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고자 한 작가도 있었다. 그렇다면 과연 그  블로거의 짓이 정당한 것인가.

 

대다수의 작가들은 칭찬도 혹평도 파워인지 우수  블러거들에게 전혀 맡기고 싶지 않다는 말이다.

비단 그 블로거들의 만행은 신간에 대한 것만은  아니다. 기업에서부터 서점가 때로 상품 선전까지 방대하게 선전 공략을 위한  피알 그 자체를  정당화한  포털 사이트들은  스스로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그들의  오프라인 세계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밤을 꼬박 세우면서 자신의 블로거나 다른이의 불로거에 다니면서 댓글 공세에 야합 공세를 하고 있다. 이것을 두고 장난질이라고 해야하는가?  글을 읽으면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전문성은 고사하고 사상조차 의심스러운 자들이 때로 파워 블로거라니! 정신병자 같은 자들에게 완장을 채우고 마구 헛짓을 하라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파워 블로그의  전문성이란  도대체 무엇을 말하나?  그들의 신분이나 학력은 고사하고 어떤 일을  하는자들인지 조차 모른 상황에서  그저 오랜 시간  컴에 매달려 글을 많이 달았다는 이유가 전문가일까?

 

 

뒷돈을 받고 선전하고 기분이 상하면  멋대로 깎아 내리는  혹평이란 이름으로  파워블로거 중에 누군가는 반드시 범법 행위를 지금도 어느 컴에서 자신의 불평과 불만,  인생의 괴로움을 불특정 다수를 향해  서슴없이 손가락 놀림으로 해소하고 있지 않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전문을 위시한 비전문가들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 파워든지 우수든지 그 명칭을  만든 포털 사이트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이익과 영달을  목적으로  수수방관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포털 사이트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을 방치하는 것은 죄악이며 범죄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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