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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ulture

평정

1970년도나 볼 수 있는 과자점이 버젓이 있다.

현대와 과거를 여실하게 느끼게 하는 장면.

 

曹洞宗쇼우도소우 즉 조동종은 중국 5대 남선 중의 한 명의 이름이다.

曹洞-쇼우도소우 동. 臨濟-린자이 임제. 潙仰이끼요우 -위앙.  雲門-온몬 즉 운문 法眼-호갠즉 법안

이 다섯의 선종 중 하나의 종파로 자리 잡았다.

일본에서 가장 분포도가 넓은 종단이다.

일본은 道元-도겐 승려가 들여왔으며 총본산은 福井県-후쿠이겐. 横浜市-요코하마 시에 있다.

일본 승려 대부분은 대처이며 가족승계다.

 

일본의 승복은 회색이 없다.

 

발우 공양

일본 스님은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다.

단지 승려만이 직업이 아니다.승은 생활이다.

주로 고교 선생, 공무원도 많다.

부친이나 조부가 승려므로 계승되지만 일을 해야 하는 일본사회다.

단순하게 승려만의 생활로는 물가고를 이기지 못한다.

 

평상 모습과 승복 입은 모습

 

도쿄 시내에 정진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일반에게 공개한다.

 

일본은 자부돈 즉 방석이 둥글고 높은데 앉아 참선을 한다.

무척 편하고 용이하게 사용된다.

프랑스 선방에서도 같은 방석을 사용했다.

 

참선의 기본은 생각을 끊고 고요함에 이르게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그런데도 외부 소리, 내부의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선을 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잠이 오거나.

생각이 멈추지 않거나.

외부 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고요한 경지에 이르면 마가 사라지고 고요함이 온다.

 

참선이 끝나고 죽비로 오른쪽 어깨 윗부분을 소리 나게 친다.

경계가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왜 명상, 참선, 요가 등을 하는가 하면

내부의 시끄러운 잡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근기가 깊은 사람은 고요함으로 생활하기에 촐싹거리질 않는다.

더구나 감정의 기복이 없는 평정함이 삶에는 중요하다.

내부의 시끄러운 잡념을 불식하고 참 자아를 발견하는 순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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