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 유럽 축제
여름 내내 열리는 페스티벌 중 가장 인기 있는 유럽 페스티벌. 태풍임에도 강행했다.
일본에서 인기 있는 나라는 당연히 유럽이다.
유럽인 역시 일본에 살면 자국으로 돌아가지 않으려고 한다.
특히 동유럽 사람은 일본 화폐 가치가 높기 때문에 눌러살기를 원한다.
한국, 중국인도 예외가 아니다. 단 살기 버거운 비자나 경제적 문제로 돌아간다.
어떤 이유든지 일본 사는 외국인은 일본 오래살기, 버티기한다.
교통, 치안, 먹거리, 거리, 국민성 등을 보면 일본처럼 살기 좋은 나라도 없다고들 말한다.
단순하게 며칠 여행하고선 일본을 아는 것처럼 말하기는 참으로 어렵다.
특히 오래 살았어도 주변 바운더리가 좁은 사람의 이야기는 신빙성이 떨어진다.
일본의 여러 면을 느끼려면 다방면의 여러 계층, 국가, 사람 말에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
한국은 반일을 외치면서 한국인 최다 여행국가가 일본이다.
거참! 일본에서는 이해불가라고.일본 싫은데 여행은 꾸준하게 오니 비난은 누가하고 여행은 누가?
하기사 일본 배우자와 일본 살면서도 일본 흉보기를 주된 골자로 블로깅하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다.
그런 면이 한국인의 이중성이 아닌가 싶다.
실제 일본 구석구석을 다니면 거리가 얼마나 깨끗한지, 국민성이 어떤지 어렴풋하게나마 아는 것도 중요하다.
개인의 감정을 넘은 객관적인 모습은 항상 있기 마련이다.
유럽의 맥주, 와인은 전부 판다.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등 다양한 유럽 무지션들이 활동한다.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폴 플로라는 루마니아 출신으로 연주를 잘한다.
일본에서는 최고 인기 연주자다.
프랑스 여성과 폴 프로라.
일단 화이트 페이스, 유럽하면 점수는 따고 간다.
모델에 일본어 수준급이라서 이번 페스티벌에 사회를 맡은 프랑스 여성도 일본이 좋단다.
역시 먹거리. 스페인 요리 파에야.
재즈 연주 멋진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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