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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楽坂まつりー가구라자카 마츠리 여름 내내 열리는 마츠리는 전국적으로 뜨겁다. 특히 아와 오도리는 도쿠시마가 발상지이며 상당히 인기가 있다. 이번 가쿠라자카 역시 아와 오도리 팀이 많았다. 오도리를 추며 거리를 걷는 단체는 보통 200에서 300팀이며 고우엔지, 가쿠라자카 등이 있으며 산자 마츠리는 조금 다른 가마를 들고 남자들의 마츠리다. 유카타의 마트가 전부 다른 것은 단체의 이름이며 문양이다. 이 단체는 텐구랜 단체다. 오도리의 특징은 게다를 세우고 춤을 춘다. 마츠리 음악, 춤은 정해져 있다. 사실 보는 사람보다 실제 북치고 움직이는 오도리팀이 흥이 난다. 오도리가 보기는 간단해도 상당히 고된 연습을 한다고 한다. 유치원에서 남녀노소 전부 참가하는 행사다. 주로 지역에 사는 이들로 구성되어 전부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마츠..
롯폰기힐스에서 도라에몬을 만나다 롯폰기힐스에서 도라에몬을 만나다. 롯폰기힐스에서 열리는 도라에몬 축체 로봇 도라에몬이란. 도라야키라는 둥근 팥이 들어 있는 빵을 좋아하는 고양이인데 에몬이란 의미는 남자 아이에게 부치는 애칭이다. 그래서 이름이 도라에몬이 되었고. 도라에몬 앞주머니에 여러가지 열쇠가 많은데 열면 하와이로 날아가기도 하고 원하는 대상의 집으로, 학교로 갈 수 있는 마법이 있으며 머리는 프로펠러가 달려 스스로 날아간다. 항상 약자를 돕는 정의의 고양이지만 어렵거나 골치 아픈 것은 무척 싫어한다. 그가 거하는 집 노비다는 머리가 약간 모자라는데 미래의 증손자가 타임머신으로 도라에몬을 보낸 것이다. 그리하여 노비다의 책상에 항상 타이머신이 있다. 미래를 가려면 타임머신을 사용한다. 사진의 노란색 도라미는 여동생이다. 자주 등장하..
白浜海女まつり-시라하마 아마 마츠리 千葉県南房総市- 치바겐 보우소우시에서 제 50회째 열린 아마마츠리 행사를 보도록 하자. 館山市- 다테야마와 보우소우 시 사이의 해변 시라하마는 일본에서 2번째 유명한 등대가 있으며 한국의 제주도처럼 해녀 즉 아마들이 실존하는 도시다. 아마 동상 낮의 마츠리 고요한 바다 1860년대 영국의 기술을 도입하여 만든 등대 그러나 관동 대지진 때 무너지고 새로 증축 진도 8에도 무너지지 않는 공법을 사용했다. 주요 유형문화재인 등대 이곳의 신사의 칠 복 신이 한 명이 없다. 이유는 신사 안에 안치됨 조용한 신사 바다에서 축제를 연다. 바다를 수호하는 여신 용도 등장한다. 횃불을 든 해녀들 등장 바다에서 숨진 해녀들의 명복을 빌고 일 년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 해녀들이 횃불을 들고 행사한다. 하나비도 터진다. ..
아이들 마츠리 祐天寺-유우덴지는 유일하게 아이들을 위한 마츠리가 성대하게 매년 열린다. 오봉 오도리 유우덴지의 부속 유치원 아이들은 매년 오도리를 위하여 예쁜 옷을 입고 오도리를 춘다. 옷이 참 예쁘다. 因緣所生法 我說卽是空 諸行無常 諸法無我 涅槃寂靜 이 세상 눈에 보이는 존재는 모두가 다 인연 따라서 잠시간 이루어진 것이다. 인연 따라서 잠시간 이루어졌기에 시시각각으로 변화무쌍-變化無雙한다. 어느 한동안도 내 존재가 그대로 머물러있지 않듯이. 우주 만물은 항상 생사와 인과가 끊임없이 윤회하므로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않음을 마땅히 안다면.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므로 실체성이 없다는 것을 안다면 슬픔, 괴로움은 사라진다. 마음을 비운 고요한 성품이 즉 열반이며 마음을 채우면 괴로움이 드러난다. 원래 없..
지역 주민에게 편리함 주는 폐학교 소학교가 낙후하여 사용하지 않으나 부수기는 아직 좋은 건물을 활용한 곳이 있다. 지역 주민과 자녀를 위하여 갤러리로 사용하며 때로 강의도 하고 취미 교실도 연다. 물론 입장료는 유료지만 아주 잘 만든 곳이 있다. 1950년까지 사용한 학교 도심 한 복판에서 공립 학교가 제대로 운영이 잘 되지 않는다. 그러나 단순하게 아동이 적어서만은 아니다. 이 학교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며 잘 보존하고 있다. 주변은 사립이나 명문으로 학교를 가기 때문에 학생이 적어 폐교하면 바로 새 건물이 지어진다. 이 학교 건물만은 그렇게 부수지 않는 이유가 있다. 많은 인재배출은 물론 소학교의 시작이었던 시발이기 때문이다. 건물을 잘 관리하고 있다. 이곳은 크게 성인 갤러리와 아이들의 장난감 갤러리로 나뉜다. 코스별로 10단계가..
御茶ノ水-오차노미즈의 또 다른 느낌 칸다 진자는 상업의 신을 모시므로 매년 정초 대기업의 간부, 사원이 줄지어 찾는다. 오차노미즈는 도쿄돔과 아키하바라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으며 칸다 진자, 러시아 정교회 니콜라이 교회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山の上ー야마노 우에 라는 문학가들이 즐겨 찾던 명문의 호텔과 메이지대학, 주오 치과대학, 니혼 치과대학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진보초의 고서점, 키타 상이 운집한 곳이다. 일본에서 종교적 색채를 띤 단체는 무궁무진하게 많다. 처음 네덜란드인이 16세기 일본 나가사키에 정착하면서 문호개방, 서양의 문명과 기독교가 전파된다. 이후 미국 선교사가 세운 Y.M.C.A /Y.W.C.A 등 있으나 크게 사회적 역할에는 많이 둔화되고 있다. 주로 시설을 이용한 저렴한 휘트니스, 수영장, 일본어 ..
문학과 예술의 동네 大森ー오모리 1923년 9월 1일 일본의 간토(關東)·시즈오카(靜罔)·야마나시(山梨) 지방에서 일어난 큰 지진으로 도쿄가 폐허가 된다. 이후 1945년 미국과 연합군 공격으로 융단 폭격을 당한 곳이 도쿄다. 그럼에도 역사적 자료나 보관이 잘된 곳이 있다. 도쿄의 大森-오모리 라는 동네이며 관광지가 아니므로 일반인은 잘 모르는 곳이다. 오타구 구에 속하며 시나가와에서 가깝다. 오모리 역을 기점으로 소화 도, 평화 도가 있으며 예전부터 고급주택가다. 馬込文士村-마고매 분시무라에 예술가들이 모여 산 곳이다. 이곳은 다이소에서 쇼와시대까지 유명한 문학가들이 모여 살았으며 그들은 음악, 미술, 소설, 시 등 예술분야에 많은 족적을 남긴 사람들이다. 마고메 입구의 벽화는 전부 동으로 만들었다. 이들 모습을 일일이 고증을 거쳐 ..
시부야 渋谷区松涛1- 시부야구 쇼토 1초메의 고양이 할머니 도쿄의 민도 높은 동네는 시부야 구 쇼토다.渋谷区 松涛 주구장창 100엔 숍, 돈키호테, 자전거, 10만 엔 월세 사는 홈리스나 다름없는 서민 이야기만이 일본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일상이라도 한 번도 싼 곳에 가지 않고 자전거도 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진실한 도쿄 현주소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현격하게 나뉘는 것은 이미 사는 지역. 주택이 대변한다. 쇼토는 10평만 되어도 20억 엔이 넘는 주택 보유자로 일본 도쿄의 손가락 안에 드는 부자들이 사는 동네다. 시부야 역을 기점으로 전방 1킬로 전후의 유흥가, 호텔, 백화점이 밀집한 상업지역의 후편에 있다. 감시카메라, 세콤은 기본이다. 보통 이들은 60평 이상 2천 평 소유자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