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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over of World

몰티즈가 초대한 저녁 식사

몰티즈가 초대한 집에는 12명이 앉을 수 있는 식탁이었다.

엔티크 가구는 필자가 그다지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대부분 가족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분위기였다.

대개 식사는 술 위주로 마시면서 간단한 음식이었고

서빙하는 요리사가 게터링을 했다.

 

나이를 가늠하는 집안 분위기 특히 몰타는 엔티크로

장식한 집이 많지만 필자는 모던한 가구나 벽을 비우는

인테리어를 좋아한다. 다닥다닥 붙은 그림들은 숨이 막혔다.

 

 

즐겁게 이야기 하면서 즐기는 저녁이더니

결국 정치 그것도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꽂혀서 

아우성, 필자는 듣고만 있지만 맞는 말이 하나도 없었다.

판사 출신, 회계사 등 말이 너무나 많은데다 

워낙 좁은 나라여서 같은 로터리 클럽 맴버 커플도 만났다.

그러다가 오리가미 만들기로 돌리니 조용해졌다.

 

대화가 정말 쉬운 것이 아니다.

더구나 전혀 다른 사람들이 모인 저녁 식사

불편하기 그지 없는 자리였지만 참고 잘 버텼다.

역시 공통의 화제가 없으면 지루한 모임이 아닌가 생각된다.

 

 

The conversation isn't straightforward.
Moreover, dinner with completely different people gathered together
It was an extremely uncomfortable position, but I persevered.
I think it would be a boring meeting if there were no common topic.

 

 

会話は単純ではありません。
しかも全く違う人たちが集まっての食事会
非常に不快な姿勢でしたが、私は耐えました。
共通の話題がないとつまらない会議になってしまう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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